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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모둠 스시 후토마키 후토마끼 / 경남 김해 내동 작은요리집경남지역 2020. 12. 31. 02:35
사시미 모둠 대 50,000원. 우한 코로나 때문에 식사는 어떻게든 먹는데 술은 방문해서 먹기가 어렵네요. 김해에 여행 가면 숙소에서 배달앱 에서 인기가 있기에 자주 배달해서 먹는데 괜찮아서 방문해서 먹어봤네요. 다양하고 접시의 크기가 크기에 푸짐해요. 보기도 좋지만, 맛도 떨어짐이 없네요. 활어도 좋지만 선어도 쉐프의 경험이 풍부하면 활어보다 좋더군요. 배달앱에서 인기가 많은 집이기에 재료의 회전이 빠르고 솜씨가 좋기에 술 한잔하기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배달해서 먹는 것도 좋지만 방문해서 먹는 것도 괜찮네요. 작은 요릿집이기에 테이블 세 개에 주택가 작은 길에 있네요. 요즘 같은 우한 코로나가 극성일 때는 배달이 편하고 차이도 없네요. 배달이 많아 조금 기다려야 하기는 하지만요. 다양해요. 전부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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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수제비 다슬기탕 다슬기국 / 전북 장수 천천면 영광분식장수지역 2020. 12. 6. 22:05
다슬기 수제비 7,000원. 장수지역의 외곽 면 단위작은마을인데 분식집이 있고 다슬기를 잘한다고해서 찾았네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다슬기또는 올갱이를 오래되고 잘하는 곳들은 산 깊고물 맑은 지역에 있더군요. 20년 전에 괴산의올갱이해장국이 다른 곳과 다른 조리법이 특색있어서 알려졌고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고 특색있는 맛이 좋아 가끔 찾아갔네요. 주차장식당,서울식당, 할머니네맛식당인데 지금도 모두있네요. 오래전 접했던 특색있는 조리법과맛이 그리워 우한 코로나 잠잠해지면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외진 곳에 있는데도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많기에점심시간 지나 찾았네요. 분식 간판을 걸고 다슬기유명한 집도 임실 덕치면에도 있더군요. 덕치면은다슬기 잘하는 집이 여럿인데 청웅분식만 분식간판이네요. 영광분식은 간판이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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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멸치국수 / 경남 김해 대동면 대동할매국수 본점경남지역 2020. 12. 4. 16:04
물국수 4,000원. 대동할매국수는 1959년부터 국수를 판매했네요. 백년가게에도 선정됐고요. 대를 물렸고 2017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네요. 이전한 곳은 전용 주차장도 있고 인테리어도 현대식이고 깔끔 하네요. 7시에 마감을 하는데 먼 곳에서 찾아갔고 이전하기 전의 자리에 가고 좀 헤매다 7시에 도착 했네요. 간판은 꺼져있고 직원들은 퇴근 준비 중이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집이고 손님도 많기에 안 받아도 그만인데 주인장이 친절하게 맞아주네요.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주인장만 남아있어 미안하고 국수 이기에 빨리 먹고 나왔네요. 대동국수 유명한 것은 알았지만 대동할매국수의 맛은 다르더군요. 가볍고 부담 없이 먹는 국수라는 선입견을 바꿔놓네요. 국수도 이런 맛을 내주기에 전국에서 손님이 찾는 것 같아요. 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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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탕 메기매운탕 / 전북 임실 운암면 옥정호 상록수임실지역 2020. 11. 27. 03:01
메기탕 소 30,000원. 메기매운탕이죠. 임실 옥정호 주변은 매운탕 집이 여럿이어서 운암매운탕거리가 됐네요. 옥정호산장이 유명하죠. 작지 않은 크기인데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심하고 주차도 어려워서 아래 쪽으로 신축이전했죠. 주차장도 무척 넓고 식당의 크기도 커졌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네요. 옥정호산장은 많이 다녔고 여러 번 포스팅 했죠. 닭도리탕은 아직 포스팅 못 했고 나중에 하려 고요. 옥정호 주변 다른 매운탕 집도 잘하고 옥정호 산장은 많이 다녔기에 상록수를 찾았네요. 주말 이기에 점심시간 지나 찾았는데 주차장이 만차여서 도로 주변에 주차하고 웨이팅이 있지만, 식사 시간이 지났기에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네요. 3인이 찾았는데 메기탕 소 2인을 주문했네요. 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이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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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 무한리필 백반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조기구이 가자미구이 / 전북 익산 남중동 사랑채익산지역/고기,생선,조개구이 2020. 11. 19. 05:02
생선구이 8,000원 2인 주문. 무한리필. 생선구이가 1인 8,000원에 무한리필이네요. 밥을 대부분 사서 먹기에 찌개백반을 좋아하고 시청 앞에는 잘하는 집들이 여럿 있어 가끔 찾는데 사랑채의 메뉴가 바뀌고 생선구이 무척 좋아하고 무한리필이어서 망설임 없이 찾았네요. 2인인데 푸짐하네요. 가격도 8,000원 높지 않고요. 큼직한 고등어구이와 가자미구이와 조기구이를 내주 네요. 익산의 어떤 곳처럼 미리 구워 놓았다가 데워서 내주는 생선구이와는 다르네요. 찬들이 다양하고 괜찮아 찾았는데 내주는 생선구이의 생선이 질기고 종업원이 싹수도 없어서 다시는 가지 않죠. 예전에는 생선구이 전문점이 적어 그 집을 사람들이 찾았지만, 요즘은 생선구이 전문점이 여럿이고 대부분 잘하기에 그 집은 예전만 못하더군요. 질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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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갈매기살 비빔 막국수 / 경남 김해 구산동 마포숯불갈비경남지역 2020. 11. 16. 01:35
돼지갈비 200g 9,000원 4인 주문. 마포숯불갈비는 1988년에 문을 연 노포죠. 김해의 한우물가게에 선정되었고요. 한우물가게는 음식업만 선정하는 것이 아닌 30년이 넘은 도, 소매업과 음식업을 선정했더군요. 오래된 집이기에 요즘의 돼지 갈비와는 다름이 있더군요. 고기도 다르고 양념도 다르고 맛도 다르네요. 두터운 고기이기에 초벌을 해서 내주는데 구워 먹기 편해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돼지갈비를 주문하면 목살을 같이 내주죠. 마포숯불갈비는 뼈가 온전히 붙어있는 갈비만 내주네요. 식용접착제도 사용하지 않았고요. 양념도 은은해요. 고기의 맛에 충실하고 양념은 가볍게 도와주는 정도네요. 인위적인 느낌이 적고 캐러멜의 느낌은 없네요. 야자탄이나 비장탄, 착화 탄을 사용하지 않고 숯을 사용하네요.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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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물냉면 반지회무침 백반 / 전북 군산 금암동 멧돌방식당군산지역 2020. 11. 3. 00:23
평양냉면 7,000원. 전북지역은 보통 물냉면이라고 하는데 멧돌방식당은 평양냉면이라고 하네요. 50년 2대째 운영을 하는 집이고 주인장의 고향이 평안남도 네요. 사골을 사용하고 꿩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 했네요. 많은 재료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재료의 충돌이 없고 닭고기 특유의 냄새와 맛 싫어해서 닭고기를 잘 먹지 않는데 전혀 이질감이 없네요. 냉면을 먹고 싶으면 경기도 지역으로 가는데 전북지역에서 찾는다면 50년이 넘은 남원의 미미식당의 물냉면과 함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으로 내공이 높네요. 전북지역에서 멧돌방식당과 미미식당의 물냉면이 입에 맞는 이유는 신맛이 없기에 좋네요. 군산의 뽀빠이냉면도 좋지만 평양냉면과는 약간 다른 살짝 어렵게 느껴질 것도 같고요. 그런다고 멧돌방식당과 미미식당의 물냉면이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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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두 옛날 찐빵 손칼국수 떡만둣국 /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동춘이만두부산지역 2020. 10. 28. 02:31
고기만두 2,500원 8개. 부산진구 당감동에 30년이 넘은 노부부가 운영하는 오래된 만둣집을 알고 있었고 부산에 갈 때 찾으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 갑자기 찾았네요. 구매한 차량에 빌트인 캠과 EX371-AB000 보조배터리가 있는데 소리가 녹음이 안 돼서 한 달 전에 아들아 자기 차에 달린 블랙박스와 같은 기종인 QXD5000을 부산에서 설치해줬죠. 그런데 4채널로 바꾼다고 같이 바꾸자고 해서 아들 단골 매장이 부산에 있어 갑자기 갔네요. QXDmega 4CH을 설치하는데 아들 차는 배터리 용량이 커서 보조배터리가 필요 없는데 내 차는 BAB-105 보조배터리를 설치해야 한다고. 하고 차에 보조배터리가 2개네요. 보조배터리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전부터 찾으려고 했던 동춘이만두가 도보로 가능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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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볶음밥 / 전북 임실 이도리 황금성임실지역 2020. 10. 23. 01:02
짬뽕 6,000원. 임실에는 중국집과 닭갈비, 순댓국 등 괜찮은 음식점이 여럿이죠. 예전에 가끔 찾았는데 점심만 운영하는 할머니가 운영하는 백반집이 주인장이 바뀌고 찾지 않다가 물짜장을 잘한다고 해서 황금성을 찾았네요. 우한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적었는데 요즘 휴일은 손님이 많아지고 점심시간 지나 찾았고 우한 코로나 때문에 평소보다 적게 재료를 준비했던지 재료가 떨어져서 물짜장을 주문하지 못하고 짜장면은 좋아하지 않고 기본인 짬뽕과 볶음밥을 주문했네요. 6,000원 짬뽕인데 재료나 맛에서 모자람이 없네요. 군부대가 있는 지역이기에 군인도 있던데 양도 넉넉하네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은근한 매움에 먹기 좋네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일반적인 짬뽕은 허접한 국물에 약간의 해물과 채소 넣고 면만 넣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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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 경남 산청 산청읍 정원쌈밥 정원약초쌈밥경남지역 2020. 10. 9. 02:00
쌈밥 7,000원 2인 주문. 복국이 먹고 싶어 경남지역에 다녀오다 산청에 들렸네요. 지리산을 끼고 있어 공기도 물도 좋고 오래됨이 남아있는 도시는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작은 도시이지만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음식 재료가 좋아 맛집이 다양하네요. 그중 현지인이 찾는 쌈밥집이 있다고 해서 찾았네요. 대부분 손님이 현지인이기에 가격도 저렴 하고 푸짐하네요. 7,000원 가격에 쌈채도 다양하고 모자람이 없이 내주네요. 된장찌개를 내주는데 무겁지는 않은데 진한 맛이 좋네요. 주가 되는 된장이 좋기에 된장찌개도 좋네요. 쌈밥의 찌개에는 우렁이를 넣어 주기도 하는데 우렁이 없어도 쌈밥과 먹기에 모자람이 없네요. 신선하고 다양한 쌈채는 찬과 제육볶음과도 같이 싸 먹기에 좋네요. 2인 주문이기에 제육볶음은 푸짐하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