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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5,000원. 남원의 금생춘 한적한 국도변에 자리 잡은 외관은 허름해 보이지만 주차장과 실내는 넓고 손님은 항상 많다. 금생춘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 전 1994년에 남원의 건물을 신축하지 않은 새집과 함께 찾아가본 기억이 있는 집. 한적한 외곽에 허름한 건물에서 먹은 짬뽕 상당히 ..
짬뽕. 5,500원. 서산 해미음성 앞에 화교가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집이 있고 짬뽕이 괜찮다는 소문이 있다. 오래전부터 가보려고 했지만 바빠 그냥 지나치거나 다른 곳에서 식사를 했기에 미뤄두었던 집. 아산시에 일이 있어 들리고 서산 해미읍성 앞의 영성각을 찾았다. 이젠 많이 알려져 ..
짬뽕 4,000원. 찾고자 하는 식당을 오후 6시 30분에 찾았는데 문을 닫았다. 점심장사만 하는 집이었는지. 다음에 다시 찾으면 되고 주변에 다른 집이 없나 명단을 찾아보니 계화면 창북리에 서울식당이라는 곳이 있다. 예전에 봤지만 다른 집에서 식사를 했기에 다시 찾기 위해 기록해놓은 ..
짬뽕. 5,000원. 눈발이 날리는 추운 날 짬뽕을 먹기 위해 작은 길을 따라 멀리 떠났다. 집에 갈 때는 눈이 많이 오지 말기를 바라며. 옛날식 짬뽕이란다. 주변에 큰 낚시터가 있는데 낚시 왔다 짬뽕 먹어보고 은근히 입소문난 집. 어떨까 보여 짐은 푸짐하고 가격대비 해물도 다양한데. 꽃게..
짬뽕 5,000원. 형제반점 시골 마을의 전형적인 작은 중국집의 모양을 하고 있다. 작은 창에 작은 문 하나. 시골 작은 길의 농가 주택 사이에 있으면 잘 어울리는 모양새 하지만 형제반점은 개발되고 있는 도심 가운데 있다. 30년 넘는 세월에 그대로 남아주었다는 것이 감사하다. 테이블 네 ..
짬뽕 4,500원. 저렴하다. 요즘 부여에 다니면서 강경과 논산을 지나쳐 다닌다. 지나가다 본집 평범해 보이지만은 아닌 외관에 끌려 차를 세우고 들어가 짬뽕을 주문했다. 연세가 있으신 노부부가 운영을 하는 중국집. 얼마나 운영을 했을지 추정을 해보며 메뉴판만을 바라본다. 주문을 받..
고추짬뽕. 6,000원. 하얀 국물에 고추를 듬뿍 썰어 넣어준 신동양의 고추짬뽕, 신동양은 고추짬뽕, 탕수육, 물짜장, 볶음밥, 옛날짬뽕과 삼선종류 등 맛과 조리에서 자리를 확실히 잡고 있다. 화교가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집, 부모님이 길명반점을 운영했기에 2대를 물린 집이며 이젠 아들..
짬뽕 5,500원. 금산은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가 생기기전 무주리조트에 가기위해 겨울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들린 것 같다. 잠시 들려 식사도 자주하고 인삼제품도 구입하고 했던 곳. 예전 기억을 되살려 국도를 따라 금산을 가는 길은 많이 변했다. 중간 중간 넓어진 도..
짬뽕 4,500원. 부안 주변에도 좋은 짬뽕을 내주는 숨겨진 맛 집이 많다. 부안주변 찾아가보려고 정리해둔 목록을 살펴보니 80년대에 문을 연 중국집이 있어 찾아가보니 동네 배달중국집의 모양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배달만 전문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주변의 다른 중국집을 목록에서..
짬뽕 5,000원. 아침 일찍 바다가 보고 싶어 나섰다. 서천을 지나 춘장대해수욕장 근처 홍원항에 도착하니 시간은 남고 음식점은 문을 안 열었고 밥 먹기 위해왔나 바다보기위해 왔나, 뽕잎 짬뽕집과 해물칼국수집이 있고 전에 다녀온 김을 첨가한 칼국수 면을 넣는 집도 보이고 문 열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