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짬뽕 5,000원. 형제반점 시골 마을의 전형적인 작은 중국집의 모양을 하고 있다. 작은 창에 작은 문 하나. 시골 작은 길의 농가 주택 사이에 있으면 잘 어울리는 모양새 하지만 형제반점은 개발되고 있는 도심 가운데 있다. 30년 넘는 세월에 그대로 남아주었다는 것이 감사하다. 테이블 네 ..
짬뽕 4,500원. 저렴하다. 요즘 부여에 다니면서 강경과 논산을 지나쳐 다닌다. 지나가다 본집 평범해 보이지만은 아닌 외관에 끌려 차를 세우고 들어가 짬뽕을 주문했다. 연세가 있으신 노부부가 운영을 하는 중국집. 얼마나 운영을 했을지 추정을 해보며 메뉴판만을 바라본다. 주문을 받..
고추짬뽕. 6,000원. 하얀 국물에 고추를 듬뿍 썰어 넣어준 신동양의 고추짬뽕, 신동양은 고추짬뽕, 탕수육, 물짜장, 볶음밥, 옛날짬뽕과 삼선종류 등 맛과 조리에서 자리를 확실히 잡고 있다. 화교가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집, 부모님이 길명반점을 운영했기에 2대를 물린 집이며 이젠 아들..
짬뽕 5,500원. 금산은 통영대전 고속도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가 생기기전 무주리조트에 가기위해 겨울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들린 것 같다. 잠시 들려 식사도 자주하고 인삼제품도 구입하고 했던 곳. 예전 기억을 되살려 국도를 따라 금산을 가는 길은 많이 변했다. 중간 중간 넓어진 도..
짬뽕 4,500원. 부안 주변에도 좋은 짬뽕을 내주는 숨겨진 맛 집이 많다. 부안주변 찾아가보려고 정리해둔 목록을 살펴보니 80년대에 문을 연 중국집이 있어 찾아가보니 동네 배달중국집의 모양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배달만 전문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주변의 다른 중국집을 목록에서..
짬뽕 5,000원. 아침 일찍 바다가 보고 싶어 나섰다. 서천을 지나 춘장대해수욕장 근처 홍원항에 도착하니 시간은 남고 음식점은 문을 안 열었고 밥 먹기 위해왔나 바다보기위해 왔나, 뽕잎 짬뽕집과 해물칼국수집이 있고 전에 다녀온 김을 첨가한 칼국수 면을 넣는 집도 보이고 문 열기를 ..
짬뽕 5,000원. 색감이 마음에 들고 야채도 괜찮다. 옛날, 오래된 곳, 작은 동네의 중국집을 자주는 아니지만 드라이브할 겸 찾아다닌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진안의 깊은 곳에 위치한 낙원식당. 낙원식당 가는 길은 운일암 반일암을 지나가며 주변의 환경이 맑고 깨끗하며 주변에 용담댐도 ..
볶음밥. 5,000원. 작은 마을에 작은 중국집, 짜장, 간짜장, 우동, 짬뽕, 볶음밥, 울면, 잡채밥 가능하다. 작은 동네에서 많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장사하기에 많은 메뉴가 필요 없다고 대신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되는 예전 방식 그대로이다. 어렸을 때 할머니 손을 잡고 다니다 보는 중국집..
짬뽕 5,000원. 혼자 찾아가 짬뽕을 주문했다. 하루 판매할 만큼의 재료만 준비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기에 일찍 서둘러 도착을 했다. 작은 동네의 작은 중국집에 손님들이 상당히 많이 찾아온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만 운영하는 집인데 입소문이 상당히 퍼진 집답게 점심시간 ..
짬뽕 5,000원. 춘장대 해수욕장 주변의 서면. 작은 면단위 마을에 작은 중국집이 하나 있다. 보통 면단위 작은 중국집은 한국인이 운영하지만 이곳 외백은 화교가 운영한다. 약간 칼칼하며 시원한 국물 텁텁하지 않고 개운하다. 호박, 양배추의 숨은 살아있다. 미리 조리하지 않고 주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