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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 5,000원. 구 경찰서 앞에서 여름철에만 운영을 한다기에 얼마나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서 찾았던. 보여짐 은 다른 곳과 다름이 없다. 칡 냉면을 사용하고 계란을 올려준. 물냉면을 먹을 경우 다대기나 겨자, 식초 등 아무런 것도 넣지 않는다. 그대로의 육수를 느끼고 싶..
생태탕. 강하지 않다. 간결한 맛을 내준다. 강한 양념의 맛을 원한다면 맞지 않을 수도. 강한 맛을 싫어하기에 괜찮은 맛을 느꼈다. 곁음식으로 나오는, 미리 잘라 놓지 않아 탄력이 좋았던. 초밥도 좋다. 해산물의 상태도 좋고 맛도 괜찮다.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이 느껴지는 튀김. 신선하..
이전했습니다. 먹장어(꼼장어). 부산 동래에서 소금구이로 먹어 본 후, 접해 볼 기회가 없었다. 부드럽고 살짝 튕기는 맛은 동래가 왜 꼼장어 구이로 유명한지 알 것 같았다. 산 꼼장어는 국산은 거의 없는 일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미국산도 들어온다. 점차 미국산이 많이 수입될 거라는데, 냉동은 ..
이제는 해물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물이 빠지면 평범할 것 같은데요. 참고해주세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뷔페. 고기 뷔페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기에 가지 않고. 해물 샤브 샤브 뷔페가 그래도 좋을 것 같다. 전주의 바다 속으로와 익산의 캐리비안.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
모두 맛있다. 너무 좋아한다. 오후 11시에 열고 새벽 5시경에 닫는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거의 대부분 열지만 평일은 장담할 수 없다. 연세가 있으셔서 편찮으시면 나오시지 못하신다. 늦은 밤, 트럭 한대가 오고 포장이 쳐지면 국수와 김밥을 먹을 수 있다. 오늘은 당첨. 한쪽은 오뎅국..
술을 즐겨 마신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술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는 살아가는데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술에 잡혀 가는 사람은 사양한다. 비가 내리는 오후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막걸리나 한잔. 한주전자겠지. 그래서 찾아간 집. 예촌 익산 어양점. 전주..
중국식 짬뽕. 5,500원. 부드럽운 맛의 중국식 짬뽕. 중국식 짬뽕 주문하면서 한 그릇은 중국식으로 한 그릇은 얼큰하게 달라고 부탁했다. 적당한 해물의 양과 해물의 맛이 느껴지는 국물. 밋밋할 것 같은데 해물의 진함이 있다. 얼큰한 짬뽕만 즐기다 해물의 향과 맛이나는 중국식 짬뽕도 ..
길명반점, 1986년 신축한 건물이 아닌 예전의 길명반점에서 먹어본 탕수육은 지금도 맛을 잊지 못한다. 넓은 접시에 푸짐한 하얀 옛날 탕수육. 현재는 대를 물렸기에 예전에 먹어 본 맛과는 다르다. 그리움이 되어 마음에 자리 잡았기에 현재의 탕수육에 만족 못할지도. 짬뽕. 5,000원. 개인..
해물이 풍부해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카스카라 소문난 해물 칼국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73-7 041-956-3360
함평의 육회비빔밥. 장터에서 팔던 비빔밥이 고급화가 되어가면서 소고기 육회비빔밥이 되었다. 먹고 살기도 힘들 때 소고기 육회를 넣은 비빔밥을 쉽게 접할 수 있을까. 삶은 돼지머리고기를 올려 팔던 장터의 비빔밥이,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고기 육회비빔밥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