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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 안주가 넘치는 / 익산맛집 옛촌막걸리
    익산지역/치킨,막걸리,술집 2008. 6. 1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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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즐겨 마신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좋아하기에,

     

    술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는 살아가는데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술에 잡혀 가는 사람은 사양한다.

     

    비가 내리는 오후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막걸리나 한잔. 한주전자겠지.

     

    그래서 찾아간 집. 예촌 익산 어양점.

     

    전주의 본점은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것이고, 분점은 어떨까.

     

     

     

     

     

     

    한주전자. 12,000원. 추가 할 경우 10,000원.

     

    시원하게 내준다. 차가운 막걸리를 먹어 봤던가.

     

     

     

     

    김치 찜.

     

    매운 맛이 강하다. 매움을 좋아한다면 좋아하겠다.

     

    예전 본점에서 먹었을 때 보다 양은 많이 줄었지만,

     

    그때 물가와 지금의 물가를 생각한다면 아쉬움은 없다.

     

     

     

     

    닭개장.

     

    그렇게 맵지 않고 닭고기가 많지 않아, 비릿한 맛이 나지 않았다. 괜찮았던.

     

    예전에는 삼계탕을 내줬는데, 닭고기를 먹지 않기에 삼계탕보다 닭개장이 좋다.

     

    강하지 않음이 막걸리와 잘 맞았다.

     

     

     

     

     

     

     

     

    해물 파전.

     

    오징어와 파. 먹기에 좋은 맛.

     

     

     

     

     

     

     

     

     

     

    꽁치.

     

    구이를 좋아해서 주면 좋다.

     

     

     

     

     

     

    막걸리와 잘 맞았다.

     

    첫 번째 주전자와 같이 나온 안주들.

     

     

     

     

    두 번째 주전자와 같이 나온 안주들.

     

    약간의 새콤함이 좋다.

     

    공장에서 획일적으로 만들어진 묵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막걸리와 먹으니 좋다. 양념이 좋은가.

     

     

     

     

     

     

    자주 먹었던.

     

     

     

     

     

     

    오징어 숙회. 괜찮았다.

     

     

     

     

     

     

    따뜻해서 좋았다.

     

     

     

     

    계란. 무척 좋아한다.

     

     

     

     

    적당히 익혀, 부드러워 먹기에 좋다. 적당히 익혀 대강 내주지 않는다.

     

    어떤 술과도 잘 맞는. 좋아하기에 잘 맞는지.

     

     

     

     

    세 번째 주전자를 주문하니 홍합 찜이 나온다.

     

    퓨전이라 해야 하나. 매운 듯 하지만 맵지 않은,

     

    먹어봤던 홍합 찜과는 다른 맛.

     

     

     

     

     

     

    기존의 맛을 좋아한다면 맞지 않을 수도.

     

    퓨전을 좋아한다면 좋은 맛.

     

     

     

     

    사각 사각한 콩나물, 좋았다.

     

     

     

     

     

     

    막걸리에 따라 나오는 안주라고 대강 조리해 내놓지 않는다.

     

    먹기에 좋고 막걸리와 맞게 내어 놓는다.

     

    편하게 막걸리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도 좋았던.

     

     

     

     

    체인점이라는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해줬다.

     

    고객들에게 친절했고 작은 신경을 써주는 모습이 좋았던.

     

    오후 3시 부터 12시 30분가지 운영한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마음이 바쁘다. 꼭 해야 할 일이 있기에,

     

    맛에 대한 이야기만 간결하게 적는 것도 신경 쓰이는,

     

    맛의 결과만이 아닌, 이야기를 같이 적고 싶은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

     

     

    옛촌 막걸리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635-4

     

    063-83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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