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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가루를 이용했지만 매운 맛은 아니며 먹기 좋은 정도이며 색다른 특색이 있다. 약간 단맛이 있지만 단맛을 싫어하기에 느끼는 건지도. 약간 퓨전화 된 맛을 지니고 있다고 느끼지만 개인적인 입맛일 뿐이기에 참고만 하시기를. 맑은 느낌의 국물이나 맛, 부드러운 고기의 맛은 예전 ..
부대찌개. 전북지역에서는 군산의 정문부대찌개 이외에는 맛있게 먹어 본적 없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계란말이를 리필 해 준다는 것에 관심이 있어 방문한 금암동 부대찌개. 소. 14,000원. 저렴한 가격, 익산의 모 부대찌개처럼 잡스러운 맛과 인원에 따라 무조건 큰 것을 강요하지 ..
익산의 40년 넘은 백반집. 운치있어 보이는 입구를 보고 들어간 집. 익산에도 이런 집이 남아있다는 것이 좋다. 3,000원 백반. 맛은 예전 그대로 좋단다. 된장국. 별 감흥이 없는 것 같지만 먹다보면 느껴짐이 있다.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 튀는 맛이 없을 뿐이지 입에 잘 맞는 맛..
뼈다귀탕. 7,000원. 익산 남부지역에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다. 상당히 오래되었고 단골이 많은 집. 뼈다귀탕이 괜찮다기에 방문한 집. 냄새가 진하다. 늦은 시간 술꾼들을 상대로 또는 해장을 위한 탕이기에 진한지도. 양념의 맛도 진하고 맛도 진하다. 강하양념의 맛 진하며 입에 잘 ..
백반을 무척 잘한다는 소문난 집이 있단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백반집, 얼마나 좋을지. 1인 5,000원. 일요일 오후에 방문 했는데 주인장이 외출 중이다. 동서 식당은 평일 직장인들을 상대로 영업을 한단다. 평소와는 다르게 나왔단다. 찬의 가짓수도 적고, 찌개와 매일 변하는 주반..
고기가 좋고 연탄불에 구워먹는 맛이 좋아 손님이 많아지며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손님이 많아진 만큼 서비스는 그만큼 빠져 나갔다. 예전과 같이 나오지 않고 다르게 변화된 곳, 요즘은 다른 고기집이 좋아 가지 않는다. 하지만 고기가 좋은지 손님은 꾸준히 많다. 아니면 대중의 착각..
나그네 묵은지 뼈다구탕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43-9 011-684-1164
생선구이 2인 주문. 구운 정도가 좋은 생선을 정갈하게 내주신다. 생선구이에 같이 나온 김치찌개. 보통은 된장국을 주는데 흙이랑은 김치찌개를 내놓는다. 넓은 토기접시에. 조기, 고등어, 갈치를 구워 내주는데, 좋아하는 생선종류이기에 아낌없이 먹을 수 있었다. 너무 구워 질기지도 ..
자연산 회를 내어준. 친절하고 청결하다. 방문했을 때는 회의 상태도 음식도 모두 만족했던 집. 바다 속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351 063-853-3103
순대국밥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맛있다기에 방문한 집. 순대국밥. 5,000원. 잡스런 맛이 나지 않는다. 순대 국밥이란 잡스럽고 여러 맛이 섞여 있는데, 그런 잡스런 맛을 들깨와 강한 양념으로 잡는데, 정순 순대 집은 후추의 맛만 좀 강할 뿐, 잡스럽지 않다. 깊고 부드러운 세월의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