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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짬뽕 7,000원. 재료가 푸짐합니다. 고추가 보이며 맵게 보이지만 많이 맵지 않고 약간 매콤한 정도 입니다. 짬뽕은 보통 맵고 짠맛이 부딪치며 강한 자극으로 맛을 내는데 엘림은 자극적이지 않네요. 순한 맛입니다. 짠맛이 강하지 않기에 싱거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저는 먹기에 오..
짬뽕 7,000원. 소룡각이 원대 앞으로 이전하고 맛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교동짬뽕 특유의 맛이 있는 소룡각 짬뽕은 한결 같은 맛을 유지합니다. 재료도 적당하고 주문을 받고 조리를 해주기에 해산물은 부드럽고 채소는 식감이 살아있습니다. 교동짬뽕 특유의 맛을 유지하며 너무 맵지..
짬뽕 3.500원.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재료는 다양하지 않습니다. 홍합과 목이버섯, 야채정도를 넣어 조리해줍니다. 살짝 매운 정도이며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저렴한 짬뽕 중에 시청 앞 원광반점과 같이 국물 맛이 괜찮더군요. 맛의 기복이 없이 꾸준합니다.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채소의 ..
짬뽕 4,000원. 요즘 배달 짬뽕은 7,000원인데 만나루는 배달을 하지 않는 대신 저렴하네요. 저렴하지만 재료도 넉넉하고 함부로 내지 않네요. 홍합과 오징어가 보이고 양도 적지 않고요. 가격이 저렴하지만 미리 조리해놓고 끓여 내주는 것이 아닌 주문을 받고 조리를 해서 내줍니다. 채소의..
해물짬뽕 6,000원. 해장을 위해 찾았습니다. 전보다 해물이 더 푸짐해졌네요. 재료를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넣어 내줍니다. 특히 해물이 푸짐합니다. 홍합과 바지락은 까서 넣어주기에 불편하게 까서 먹을 필요도 없고요. 가격대비 좋네요. 새우, 홍합, 바지락, 게, 오징어와 채소의 종류도 ..
사천짜장 8,000원. 희락반점은 중간에 문을 닫은 것 까지 포함해서 40년이 넘은 집이죠. 희락반점이 이리여고 옆 지하에서 운영을 할 때 90년대에 사천짜장과 삼선짬뽕을 많이 배달해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팔봉동에 문을 연 희락반점을 찾았습니다. 해물이 풍부합니다. ..
짬뽕. 수타면 입니다. 익산에는 수타면 집이 몇 집 있죠. 여러 집을 다녔는데 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조리솜씨와 재료에서 차이가 있죠. 손짜장 일번지는 재료가 적지 않고 괜찮네요. 홍합과 동죽, 오징어가 보이네요. 보여 짐에서도 향도 은은합니다. 강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짬뽕 6,000원. 45년 전통이라고 적혀 있어 들어갔습니다. 얼마 전 20년 전통 장인의 맛 짬뽕의 대가라 적혀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 먹고 재료도 면도 맛도 조리도 전형적인 평범한 배달전문 짬뽕이어서 실망을 했는데 45년 전통 짬뽕 명가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일단 보여 짐은 풍족하며 향도 ..
냉채입니다. 차갑게 먹는 냉채는 해파리와 오향장육이 겨자와 어울려 입맛을 살려주죠. 동보성은 기본은 합니다. 물론 잘하는 음식도 있고요. 코스요리는 모험을 하기 보다는 익산에서 알려진 동보성을 찾았습니다. 류산슬. 표고버섯과 해삼, 죽순을 가늘게 썰어서 내주는 요리죠. 전분..
짬뽕. 익산에는 교통짬뽕 체인점이 여러 곳입니다. 맛은 다 다르더군요. 그 중 한곳인 백년교동짬뽕을 찾았습니다. 큼직한 재료에 걸쭉하고 진한국물이 인상적입니다. 교동짬뽕은 특유의 향과 맛이 있습니다. 백년교동짬뽕도 다른 교동짬뽕과 같이 향과 맛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다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