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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굴탕면 8,000원. 10월부터 4월까지 판매하는 동계용 메뉴인 굴짬뽕을 2019년 10월에 포스팅 했었죠. 재료도 괜찮고 솜씨도 좋아 굴짬뽕으로 가끔 해장하기 위해 찾았는데 고추굴탕면이 있네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굴짬뽕만 주문했는데 굴짬뽕의 맛이 좋고 고추굴탕면도 궁금해..
탕수육 10,000원. 야래향 익산에서 대를 물린 화교가 운영하는 오래된 집이죠. 익산 구도심의 몰락과 함께 문을 닫고 대만에 계시다가 다시 문을 열었죠. 연세가 있으시기에 규모는 작게 메뉴도 많이 줄였네요. 가격도 많이 낮추고요. 가격이 높지 않지만 오래된 솜씨이기에 맛도 좋고 양도..
굴짬뽕 8,000원. 불금을 보내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을 했네요. 불금이야 좋지만 좋다는 건강식품을 이것저것 15가지 넘게 아무리 챙겨먹어도 요즘 몸도 예전만 못하고 불금 다음날을 생각하면 피곤하고 해장이 절실하죠. 매운 것은 잘 먹지 못하기에 갈비탕, 곰탕, 선지해장국, 칼국수, 수..
짬뽕 6,000원. 황등은 익산 주변의 작은 지역인데도 황등비빔밥이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백반과 중국집의 격전지죠. 백반도 잘하는 집이 여럿이고 황등비빔밥을 내는 집들과 백반 집들은 예전에 포스팅 했고 지역크기에 비해 많은 중국집들 맛도 나쁘지 않네요. 오래된 집도 많지만 괜찮은..
짬뽕 8,000원. 짬뽕이 유명하며 외곽에 위치했어도 손님이 많은 곳이죠. 일요일은 쉬고 오후 4시 까지 운영을 하며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고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기에 찾지 않았었죠. 마침 주변에 일이 있고 손님이 줄어드는 오후 3시경에 찾았네요. 채소를 다양하고 푸짐하게 넣어줬..
잡채밥 6,000원. 진미향 오래된 집이죠. 50년이 넘은 오래된 솜씨가 있으면서 가격도 높지 않고 예전 느낌이 있는 음식을 내주기에 부담 없이 찾네요. 잡채밥도 저렴하지만 재료의 모자람은 없네요. 당면이 두꺼운 중국당면은 아니지만 먹기에 나쁘지 않아요. 적당한 돼지고기에 오래된 솜..
잡채밥 7,000원. 메뉴가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지 않고 세트메뉴와 쟁반짜장의 가격이 착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집이죠. 잡채밥도 저렴하네요. 재료는 모자람이 없고요. 매장도 크지 않기에 여주인장 혼자 운영을 하네요. 중식이지만 한국적인 느낌도 있고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아 ..
굴짬뽕 8,000원. 재건반점의 굴잠뽕은 찾는 사람이 많더군요. 가격도 적당하며 재료도 푸짐하며 신선하기에 그런 것 같아요. 하절기는 판매하지 않고 굴이 제철일 때인 동절기만 판매를 하네요. 화교가 운영하는 대를 물린 오래된 솜씨이기에 맛도 궁금하네요. 굴의 양이 무척 푸짐하네요...
짬뽕 4,000원. 2013년에 오래되고 저렴한 가격에 맛도 나쁘지 않아 포스팅했었죠. 그때도 50년 조리솜씨였는데 현재는 더 오래되었죠. 특이한 것은 2013년의 가격이 2019년에도 그대로네요. 인상이 전혀 없어요. 변한 것은 가계의 분위기와 노부부의 표정이 밝아지고 예전보다 깔끔해졌네요. ..
이리 짬뽕 7,000원. 6,000원이었는데 1,000원 인상했네요. 가격을 인상했어도 가격대비 괜찮게 느껴지네요.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해주기에 텁텁함이 없고 재료의 식감도 좋아요. 많이 매워 보이지만 매운 맛의 정도가 먹기에 좋아요. 은근한 매움에 자연스럽게 불맛이 따라오네요. 돼지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