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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피 20,000원. 양장피의 가격이 무척 저렴하네요. 야래향은 대를 물리고 화교가 운영하는 노포죠.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자리를 이전해서 만두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네요. 수제만두이며 가격도 높지 않고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를 내주는데 맛이 좋아요. 양장피 오래된 솜씨이며 가격도..
냉면 3,000원. 걸뱅이님이 충남 논산에 3,000원 물냉면 있다고 데리고 갔네요. 중국집에서 3,000원 물냉면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오랜 기간 운영했고 매년 여름에 냉면을 저렴하게 판매하더군요. 짜장면도 3,000원인데 양도 적지 않고요. 짜장면과 냉면을 먹는 손님이 꾸준하네요. 3,000원 냉면..
콩국수 6,000원. 금강칼국수는 직접 농사짓거나 좋은 재료를 사용하며 음식을 함부로 내주지 않아 2013년 6월 5일에 포스팅했었죠. 그때는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정도 였는데 이제는 많이 알려져 손님이 많더군요. 가격도 500원 인상했고요. 맛은 예전보다 더 세련되어졌네요. 콩국수도 업소..
콩국수 6,000원. 영미만두는 4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중간에 동생이 잠깐 운영했었고 예전 주인장이 현재도 운영을 하네요. 혼자 찌개백반을 먹고 싶을 때 일인분이 가능한 분식집을 찾는데 약속분식과 이일분식, 영미만두를 찾네요. 약속분식과 영미만두는 찌개가 4,000원아고요. 찬은 다..
콩국수 7,000원. 칼국수가 좋아 가끔 찾는 집인데 콩국수도 좋다고 하더군요. 국산 콩만을 사용하고 콩국수를 찾는 단골이 많은 집이죠. 30년이 넘은 칼국수와 콩국수, 육개장을 잘하는 집이네요. 진하고 걸쭉해요. 콩국수 전용 업소용 맷돌로 갈아 부드럽고요. 깨를 넣어주는데 깨의 맛보..
콩국수 7,000원 하절기에만 판매하네요. 마동국수는 47년이 되었나요. 물국수와 비빔국수가 알려졌죠.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되었고요. 예전 상호는 곰표국수였죠. 마동 현재의 위치에서 운영하기 전에는 터미널 앞에서 운영을 했었고요. 질이 떨어지는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콩국수의 콩..
불판제육 8,000원 2인 주문. 현금 계산일 경우 1인 1,000원 할인해주네요. 현금내고 현금영수증 발급받으면서 할인해달라고 하지 말고 그냥 카드계산 해요. 현금계산 할인도 있고 추가 공깃밥은 무료네요. 요즘 물가에 맞지 않게 가격도 저렴한데 무작정 공깃밥 추가하기 미안하더군요. 가격..
잡채밥 7,000원. 진짬뽕은 짬뽕을 좋아해서 가끔 찾네요. 짬뽕만 먹다가 잡채밥이 궁금해서 주문했네요. 짬뽕을 보면 조리솜씨도 괜찮고 재료도 푸짐하고 다양하기에 잡채밥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짜장면만 빼고 다른 메뉴는 주문을 받고 조리해주네요. 7,000원 잡채밥인데도 재료의 모자..
냉면 7,000원. 물냉면이죠. 맵고 신맛이 싫어 비빔냉면은 거의 먹지 않네요. 비빔국수도 마찬가지고요. 뽀빠이냉면은 1954년부터 운영했고 3대째 대를 물리고 있죠. 특색 있는 맛임에도 여름에는 손님이 많아요. 맵고 시고 달지 않아서 나쁘지 않네요. 그렇지만 평양냉면과는 다름이 있네요...
백짬뽕 7,000원. 짬뽕과 가격이 같아 주문했네요. 재건반점의 오래되고 대를 물린 솜씨도 믿기에 맛도 궁금했고요. 재료나 솜씨가 가격대비 좋네요. 은은한 향이 있고 텁텁하지 않으며 깔끔하네요. 돼지고기를 넣었는데 기름지지 않고 진한느낌이 있네요. 하얀 국물이며 재료가 다양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