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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채밥 짬뽕 / 전북 익산 영등동 진짬뽕
    익산지역/중식 2019. 8. 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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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채밥 7,000원. 진짬뽕은 짬뽕을 좋아해서 가끔 찾네요. 짬뽕만 먹다가


    잡채밥이 궁금해서 주문했네요. 짬뽕을 보면 조리솜씨도 괜찮고 재료도


    푸짐하고 다양하기에 잡채밥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 짜장면만 빼고


    다른 메뉴는 주문을 받고 조리해주네요.





    7,000원 잡채밥인데도 재료의 모자람이 없이 푸짐하네요. 요즘 일반적인


    중국집의 잡채밥은 9,000원인데요. 돼지고기도 잡냄새 없이 무게감 있는


    맛을 내주며 바로 조리해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도 좋네요. 두꺼운 중국


    당면을 사용해서 당면을 먹는 재미도 있네요. 돼지고기와 당면, 채소와


    같이 먹는 맛이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일반적인 9,000원 잡채밥보다


    좋네요. 잡채밥 맛 자체가 괜찮기에 짜장소스는 필요 없네요.





    짬뽕과 간짜장이 괜찮았는데 잡채밥도 나쁘지 않네요. 재료의 모자람이


    없이 푸짐해요. 강한 불에 빠르게 조리해 채소의 물 빠짐도 적고요.


    잡채밥은 재료가 좋아 다른 중국집에서 주문을 해도 대부분 먹을 만하죠.


    요즘은 고추기름을 넣어줘 매콤한 맛이 내주는 잡채밥도 있는데 진짬뽕은


    간장으로 맛을 잡은 예전 느낌의 잡채밥이네요. 가격도 높지 않고


    돼지고기와 채소의 조화 좋네요. 포장해서 술안주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볶음밥이나 잡채밥에는 짬뽕국물보다 달걀국물을 좋아하는데 예전


    느낌 그대로 달걀국물을 내주네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화교가 운영하거나


    오래된 중국집은 달걀국물을 내주죠. 달걀국물도 비릿한 맛없이 달걀의 맛과


    시원한 국물이 괜찮네요. 중국집은 중국산 김치를 많이 내주는데 진짬뽕은


    항상 직접 담은 열무김치를 내주더군요. 먹기에도 괜찮아요.





    짬뽕 6,000원. 짬뽕을 좋아하기에 여기저기 다녀보지만 익산에서는 짬뽕 먹으려고


    가끔 가는 곳은 화교가 운영하는 집과 한국인이 운영하는 진짬뽕과 오뚜기반점을


    찾네요. 재료도 다양하며 솜씨도 나쁘지 않죠. 특히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은근함 매콤함이 있는 진짬짬뽕과 오뚜기반점의 짬뽕을 선호하네요.





    재료는 다양하며 모자람이 없네요. 해산물도 풍부하지만 예전 방식으로 돼지고기


    넣어준 것도 좋네요. 채소의 맛이 바탕이 되기에 텁텁하지 않고 새우, 게, 위소라,


    꼬막, 홍합 등을 넣어줘 먹는 재미가 있네요. 요즘 유행하는 강한 매운 맛이


    아니고 은근한 매콤함이 먹기에 좋네요.





    짬뽕도 주문을 받고 조리하기에 해산물과 채소의 식감이 괜찮아요. 재료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먹는 재미도 있고요. 면도 너무 탄탄하지 않고 살짝 쫀득한 식감이네요.


    6,000원 짬뽕 재료도 좋고 솜씨도 나쁘지 않아 가끔 찾아가서 먹네요.





    조리는 오래된 솜씨와 요즘의 느낌도 섞여있네요. 짬뽕도 괜찮지만 간짜장과


    잡채밥도 먹기 괜찮네요. 가격대비 재료가 다양하고 모자람이 없어 가끔 찾네요.


    한번 갔던 집은 음식의 맛이 다름이 있거나 좋으면 다시 찾지만 대부분 찾지


    않고 찾아도 먹어보지 않은 음식을 주문하죠. 진짬뽕과 오뚜기반점은 짬뽕이


    괜찮아 가끔 생각나는 맛이기에 다시 찾네요.





    짬뽕이 괜찮아 찾았던 집인데 간짜장과 잡채밥도 괜찮네요. 다음에는 우동도


    먹어봐야겠네요. 주변에 빈자리에 주차 가능한데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진짬뽕


    063-835-8022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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