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칼국수가 있다고 한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삼거리 분식. 주택에서 입간판 세워 놓고 장사하는 집. 퇴근 후 찾아갔다. 어두워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 오고 다음날 다시 가서 찾은 집. 찾기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어두워 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3,000원 가격이 저렴하다. 보기에도 좋고 냄새도 좋다..
가끔 가는 집인데, 괜찮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한다. 그런데 별다른 특색을 느끼지 못했다. 가끔 갔던 집 느낌은 평범했지만, 유명하다고 하니, 제대로 맛을 느끼고 싶어 가봤다. 두명, 세꼬시. 소. 30,000원. 전에 갔을 때는 별 생각이 없어 못 느꼈는데. 회 위에 깨가 뿌려져 있다. ..
추운 날이네요. 몸도 좋지 않고. 여름 바다 에서 한적한 여유를 만끽할때가 그리워요. 보령호. 드라이브 코스로 좋아요. 보령호를 보며 도는 한적한 일주 코스의 도로는 부드러움을 전해줘요. 대천 해수옥장의 숙소. 아이들의 안전과 아이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놀수 있는 곳을 정했어요. 아이들이 놀기..
백반도 좋아하지만 중국음식도 좋아하기에 무척 기대했다. 하지만 전날 과한 음주로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고. 속이 불편해 맛도 제대로 못 봤다. 소유 양장피. 이렇게 섞어서. 각 개인 접시에 담아서.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강한 느낌이면 그냥 먹어도 좋다. 유산슬. 담아서 아주 맛있..
프랜차이즈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도넛, 순두부찌개는 괜찮다고 한다. 방문한 날이 짠맛이 강했고 평소에는 괜찮다고 한다.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4인. 순두부찌개 4개, 빈대떡 1개, 도넛 4개 20,000원 영등동 화심 순두부는 몇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너무..
일요일에는 일단 다른 지역을 가보고 싶다. 전북대앞 등소평에 볶음밥이 먹고 싶다. 휴무다. 다음에 등소평 볶음밥을 먹어야 겠지만. 아쉽다. 가까운 돼지불고기 맛있는 집이 있단다. 취향회관. 네비게이션에 찍어서 바로 도착했다. 가까운 거리다. 돼지 불고기 3인분. 1인 6,000원. 양이 좀 ..
점심을 늦게 먹었다. 늦은 점심이라 가까운 음식점을 정하고 송학동 락원식당에 가봤다. 된장 우렁 찌개 백반 1인분. 4,000원. 기존에 먹어봤던 된장 우렁 찌개와는 다른다. 락원식당 고유의 방식 같다. 국물은 밋밋한 느낌이다. 약간의 우렁 냄새와 맛만 난다. 깔끔하다고 하기에는 밋밋함..
눈 많이 내리고 추울때 연탄불에 고기 구워 먹는 맛. 요즘은 연탄구이를 예전보다는 많이 볼 수 있다. 연탄구이는 고기가 좋아야 제 맛을 내는 것 같다. 연탄구이는 소주한잔을 최고로 치고 싶다. 특히 항정살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좋아하는 맛이다. 항정살. 다르다. 이런 항정살은..
튀김이 무척 맛있다는 경기장 튀김에 시간을 내서 가봤다. 얼마나 맛있기에 그리도 맛있다고 하는지.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고 한다. 튀김은 한 개 200원이다. 무척 저렴한 가격, 먹고 싶은 종류도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김말이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오..
맛집은 아니다. 백반. 자주 먹는 음식. 처음 가는 백반집은 얼마나 맛있겠지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정도 맛을 내주기를 바라고 간다. 백반 참 접하기 쉬우면서 어려운 것 같다. 어느 정도 맛 만 내줘도 성공이다 생각하며 송학동의 맛고을에 가봤다. 1인 4,000원 백반은 찌개나 국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