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두부찌개 / 전북 익산 영등동 화심순두부 익산점익산지역/탕,찌개 2008. 1. 9. 11:58728x90반응형SMALL
프랜차이즈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도넛, 순두부찌개는 괜찮다고 한다.
방문한 날이 짠맛이 강했고 평소에는 괜찮다고 한다.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4인. 순두부찌개 4개, 빈대떡 1개, 도넛 4개 20,000원
영등동 화심 순두부는 몇 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너무 짜서 물을 타 먹었다.
약속장소를 변경 할 수 없고 짜지 않기를.
예약을 하신 분이 미리 이야기를 했나 보다. 짜지 않다.
짜지 않으니 맛들이 느껴진다. 일반 음식점의 순두부 찌개보다 세련된 맛이다.
재료들도 튀지 않고 조화로운 정도로 맞춰 놓았다. 시원하며 적당한 얼큰함.
누구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맛을 잘 조절해 놓았다.
뭐라 지적 할 만한 것은 없다.
두부로 만든 빈대떡 같은데, 좀 얇다. 두부 맛이 나는 것 이외에 특징이 없다.
다른 세트 메뉴에 있는 도토리 묵.
양념이 짜지 않은 것이 괜찮았다.
반찬으로 나온 무침. 무난한 맛.
체인점의 김치가 이정도면 괜찮은 맛이다.
깍두기. 반찬.
그냥 단무지. 반찬.
콩으로 만든 도넛.
느끼함이 덜하고, 기름기가 적다. 따뜻할 때 먹으면 좋은 맛이다.
포장도 많이 해가고, 좋은 맛.
식사 종류.
세트 메뉴. 여러 명이 갔을 때는 잘 선택하면 유리할 것 같다.
도넛.
화심 순두부 본점에 십 년도 더 전에 몇 번 가보고 다시는 안간다.
이미 너무 알려지고 기업화 되서 완전히 변해버린 맛. 공장 음식을 먹는 기분 이었다.
현재는 다르겠지만.
영등동 갈 때마다 너무 짜서 물을 부어먹었다, 그래서 잘 가지 않는 데. 약속 때문에 갔던.
짜지 않게 나온 순두부찌개는 본점보다 좋은 느낌을 받았다.
짜지 않게 나오면 맛있는 집.
깔끔한 대형 체인점 음식점,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좋아 할 맛이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화심 순두부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827-1
063-833-6622
반응형LIST'익산지역 > 탕,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귀탕 / 전북 익산 창인동 산장 (0) 2008.03.16 설렁탕 / 전북 익산 창인동 뚱보네숯불구이 (0) 2008.03.15 뼈다귀탕 / 전북 익산 함라면 시골집 (0) 2007.09.27 콩나물국밥 / 전북 익산 주현동 일해옥 (0) 2007.09.26 송사리매운탕 / 전북 익산 동산동 얼큰이덜큰이 (0) 200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