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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정살 연탄구이 / 전북 익산 모현동 소주한잔
    익산지역/고기,생선,조개구이 2008. 1. 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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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많이 내리고 추울때 연탄불에 고기 구워 먹는 맛.

     

    요즘은 연탄구이를 예전보다는 많이 볼 수 있다.

     

    연탄구이는 고기가 좋아야 제 맛을 내는 것 같다.

     

    연탄구이는 소주한잔을 최고로 치고 싶다.

     

    특히 항정살은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나도 좋아하는 맛이다.

     

     

     

     

    항정살.

     

    다르다. 이런 항정살은 소주한잔 이외에서는 본적이 없다.

     

    고기의 질도 좋다.

     

     

     

     

    연탄구이는 화력 좋은 연탄을 계속 공급해야하는 주인장은 불편해도.

     

    구워 먹는 입장에서는 구석 구석 구워주는 은은한 연탄구이가 좋다.

     

     

     

     

    마음에 든다. 맛도 좋다. 이미 먹어본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한 맛이다.

     

     

     

     

    굵은 소금을 살살 뿌려 구워 먹으면 딱 좋다.

     

     

     

     

    거의 구워진 고기, 연탄불이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고.

     

    고기의 상태도 좋고. 항상 갈 때 마다 일정한 맛을 내준다.

     

     

     

     

    기름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파와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리고.

     

     

     

     

    항정살을 고추와 마늘을 된장 찍어 상추에 싸먹어도 좋고.

     

     

     

     

    고기도 좋지만 찬들도 냄비 밥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다.

     

     

     

     

    항정살 먹다 가끔 집어 먹어도 좋다.

     

     

     

     

    김치보다 네모난 깍두기 보다 이렇게 납작하게 자른 깍두기를 더 좋아한다.

     

     

     

     

    맛있다. 간도 잘 맞는다.

     

     

     

     

    익은 항정살을 잘라서 먹었다.

     

    그냥 고기만 먹어봤다.

     

    입 안에서 고기의 탄력이 느껴진다. 좀 더 씹으면 살살 녹는다.

     

     

     

     

    좋아하는 콩나물. 콩나물 종류는 짜지만 않으면 어떤 거라도 좋아한다.

     

     

     

     

    김치. 요즘은 국산만 나와도 고맙다.

     

     

     

     

    계란탕. 항상 주는데 고기를 먹다보면 필요한 것 같다.

     

     

     

     

    미역. 항정살 먹다 보니 맛을 못봤다.

     

     

     

     

    드디어 나온 냄비 밥. 말이 필요 없는 항정살과 함께 소주한잔의 대표 메뉴다.

     

    너무 맛있다.

     

    다 먹은 후 누룽지와 누룬밥은 선택 사항이다.

     

     

     

     

    손으로 찢어주는 맛있는 김.

     

    냄비 밥싸먹으면 환상적이다.

     

     

     

     

    양념간장은 필수. 훌륭한 맛이 된다.

     

     

     

     

    김에 냄비밥항정살. 양념간장.

     

    그리고 선택적으로 각종 반찬들을 번갈아 싸먹어 봐도 아주 좋다.

     

     

     

     

    항정살은 항상 풍부하지는 않다.

     

    떨어지는 날도 있고.

     

    양념삼겹은 없는 메뉴다.

     

    다른 고기들도 맛있다. 껍데기만 빼고 다 먹어 봤는데, 만족스러운 맛이다.

     

     

     

     

    주인장 혼자 하신다. 손님이 많으면 좀 바쁘다.

     

    항상 갈 때마다 만족 했기에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갈 수 있다.

     

    맛있는 고기 먹어주고 나올 때도 언제나 만족스럽다.

     

    가끔 쉬는 날도 있다고 한다. 전화 해서 휴무와 항정살 확인도 좋을 것 같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소주 한잔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242-5

     

    063-854-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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