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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롤바이트피자] 전남 보성 / 토마토피자

  사라진 집 2008. 1. 26. 12:48

  피자를 맛있게 먹어 본적이 있었을까. 딱 한번 한판을 먹어 본적은 있었다. 88년. 전국이 올림픽개최로 들떠 있을 때 패스트푸드가 유행했었다. 강남터미널앞 피자헛에서 혼자 한판을 먹었다. 참 맛있었는데. 군생활 때니까. 배가 고팠으리라. 배고플 때 먹으면 뭐든 맛있지 안았을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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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밥정식 + 삼겹살 + 오리로스 + 우렁이무침 / 전북 익산 모현동 현대뚝배기쌈밥

  익산지역/고기,생선,조개구이 2008. 1. 25. 16:22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더 욕심이 난다. 만족해야 하는데,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한다. 맛있는 집이 얼마나 많아야 만족할까. 현대뚝배기쌈밥을 네비게이션에 넣으니 바로 나온다. 편한 건 좋은데 길치가 더 길치가 되겠지. 행사가 있어서 늦게 도착했다. 들어가니 마지막 손님이 나간다. 장사를 할까. 하신단다. 무척 친절한 미소로. 생삼겹살 1인 8,000원. 2인 주문했다. 야채의 종류가 많다. 깔끔한 정리도 보기 좋다. 삼겹살에 많은 종류의 야채를 내준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야채중 한가지만 조금 숨이 죽었다. 하지만 나머지가 모두 싱싱하기에 괜찮았다. 생삼겹 2인분. 생삼겹은 냄새만 안나면 일정한 맛을 유지해 준다. 하지만 구운 고기를 싫어 하기에 맛에 자신이 없다. 갈등도 했었다. 좀 적은 양의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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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러기요리] 군산맛집 나포 옥곤 / 소현농장가든

  군산지역 2008. 1. 25. 15:57

  기러기, 사향오리 또는 모스크바 기러기라고 한다. 기러기를 코스로 먹을 수 있다. 회와 무침, 구이, 탕. 예약을 하고 찾아간 집. 맛있고 특색 있지만, 달았던 것이 아쉽다. 소현 농장 가든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 861-9 063-453-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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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패삼겹살] 익산 / 돼지꿈

  사라진 집 2008. 1. 25. 15:32

  대패 삼겹살은 어떤 맛일까. 구워 먹는 고기는 구입해 먹거나 음식점에 찾아가서 먹지는 않는다. 약속 있거나 모임이 있을 때 장소가 고기집이면 먹는다. 한때는 삼겹살을 먹지 않았다. 일행들은 고기 구워 먹을 때 식사를 주문해서 혼자 밥을 먹었다. 같은 음식을 먹고 동질성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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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쌈밥] 군산맛집 임피 / 옹고집 쌈밥

  군산지역 2008. 1. 25. 15:11

  임피에 쌈밥집이 하나 있단다. 상호도 모르기에 찾기 힘들 줄 알았다. 하지만 임피란 곳이 워낙 작은 지역이라 너무 쉽게 찾아 들어갔다. 메뉴판이 없다. 들어가면 인원수에 따라 쌈밥을 내어준다. 시골 된장 쌈밥. 1인 5,000원 2인분 주문했다. 야채가 손질이 잘 되었고 싱싱하다. 요즘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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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정식] 익산 / 영빈회관

  익산지역 밥먹은 집 2008. 1. 23. 21:34

  제목 익산입니다. 맛 집이 아닙니다. 맛의 변함, 맛의 질, 다르기에 지역의 음식점입니다. 맛 집이 아닙니다. 방송에 나와 버린 집이 되었다. 오래된 집답게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좋아하는 맛과 친절을 가진 집. 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회를 좋아하는 일행이 있으면 자주 찾아가는 집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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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된장짜장] 익산맛집 / 국빈반점

  익산지역/중식 2008. 1. 21. 16:25

  된장 짜장. 무슨 맛일까. 듣기는 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접해보지 못한 맛. 심전님이 국빈 반점에서 된장 짜장을 한다고 알려주셨다. 된장 짜장. 4,000원. 소스만 따로 내준다. 양도 푸짐해 보이고. 냄새도 좋다. 면. 국빈반점은 화교분이 운영하는 오래된 중국집이다. 몇년전에는 자주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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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 군산맛집 / 똘이네집

  군산지역 2008. 1. 19. 16:07

  군산은 지역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지역의 음식점들도 각각 다름의 맛을. 이 음식점과 저 음식점에서 먹는 찌개, 탕, 반찬들 맛이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먹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을까. 군산을 그러함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똘이네 식당도 특징과 특색을 가진 맛있는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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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주물럭] 익산 / 고기마을

  사라진 집 2008. 1. 19. 15:03

  예전에 가끔 가던 집인데. 좀 더 넓은 장소로 이전하고는 처음 가본다. 구워 먹는 고기보다는 이런 요리법의 고기를 더 좋아한다. 사실 구워 먹는 고기는 맛있게 먹어 본적이 몇 번 없기에 피하는 지도 모른다. 돼지 주물럭. 고기 맛은 여전히 잘 모르겠다. 제일 맛을 모르는 고기는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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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반] 익산맛집 중앙동 / 낙원식당

  사라진 집 2008. 1. 16. 17:42

  폐업 했습니다. 백반 항상 먹지만 만족은 별로 하지 못한다. 하긴 어떤 음식이든 맛있는 집은 그리 많지 않기에, 하지만 많지 않아야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다니고, 주인장도 돈을 잘 벌어야 맛있게 내놓을 것 같다. 백반을 먹기 위해 간 것은 아니다. 향원 문여는 날이다. 참았던 짬뽕을 먹기 위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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