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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 정식 10,000원. 주인장 추천메뉴네요. 돈가스, 생선가스, 오징어덮밥 세트에요. 돈가스와 생선가스는 수제고요. 요즘 경양식도 유행이네요. 응답하라 1988에 나온 인천의 잉글랜드는 백종원의 3대 천왕과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고 아주 먹기 힘든 돈가스가 되었네요. 전국에 오래된 경..
메밀 막국수 7,000원. 부여의 장원막국수는 30년이 넘었고 오래된 그대로 운영을 하며 손님이 항상 많은 집이죠.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네요. 냉면이나 막국수에는 양념장을 넣어 먹지 않는데 맛을 보기위해 하나는 넣고 하나는 넣지 않고 주문했네요. 양념장을 넣은 것이 맛이 조..
굴 칼국수 7,000원. 명동식당은 우렁쌈밥과 굴칼국수만 판매를 하는데 특이하게 칼국수도 2인 이상 주문이네요. 서천은 굴칼국수를 잘하는 집이 몇 집 있죠. 개인적으로 삼거리칼국수와 명동식당의 굴칼국수를 좋아하는데요. 삼거리칼국수는 문을 닫았죠. 명동식당은 2인 이상만 가능해서..
쌈밥 정식 7,000원 3인 주문. 쌈밥이 유명해서 찾았습니다. 넓은데도 식사시간에는 자리가 없더군요. 쌈밥의 제육볶음도 괜찮고 쌈밥에 같이 나오는 직접 담은 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와 청국장의 맛이 좋다고 합니다. 쌈밥에 따라 나오지만 제육볶음은 모자람이 없고 향도 괜찮네요. 양념..
우렁쌈장 7,000원 2인 주문. 우렁이 쌈밥입니다. 쌈과 장을 합해 쌈장이라 하더군요. 걸뱅이님이 맛있다고 데려가준 집입니다. 오래 운영했고 약간 늦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많더군요. 손님은 대부분 현지인 같습니다. 달걀찜이 나오네요. 내공이 있어 보입니다. 향이 좋습니다. 탄탄해 보이..
호떡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요즘 호떡은 3개 2,000원인데 해미호떡집은 1,000원에 3개였던 것 같아요. 할머님이 구워주시고 가격이 저렴해서 돈을 더 드리고 왔습니다. 해미호떡집은 서산 해미 해미전통시장에서 40년이 넘게 호떡을 구워 내주는 집이죠. 할머님이 친절하게 구워서 주시네요...
냉면.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논산의 중앙손칼국수는 30년이 넘게 손칼국수를 내주는 집이죠. 유명하며 단골이 많은 집입니다. 칼국수의 맛도 좋고 직접 반죽하고 잘라 내주는 면의 맛이 좋은 집입니다. 칼국수는 예전에 포스팅을 했고요. 냉면이 좋기에 찾았습니다. 칼국수 전문점인데..
짬뽕, 논산에서 대전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하여 들려 봤습니다. 깔끔하게 손질한 해산물을 올려줬네요. 조개류는 껍질을 제거하고 넣어줘서 먹기에 좋습니다. 진한 향이 나는 짬뽕 보기에도 괜찮네요. 손님이 많지만 주문을 받고 강한 불에 조리해서 바로 내주기..
보리밥 6,000원. 보리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보리밥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있고 찬이 좋다고 하여 찾았습니다. 보리밥은 먹고 싶은 만큼 밥통에서 퍼서 먹으면 되지만 남기면 벌금 1,000원이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만큼만 먹으면 됩니다. 보리밥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기에 강된장..
소머리곰탕 10,000원. 한우 소머리를 손질해 5시간 동안 기름을 걷어 네며 끓여낸 소머리곰탕입니다. 그리고 한우사골을 사흘 동안 푹 고아 내놓습니다. 30년이 넘은 내공과 가마솥에 고아내는 국물이 잡냄새 없이 깔끔하며 진한 국물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수육의 모자람이 없네요. 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