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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떡 / 충남 서산 해미 해미호떡집
    충남지역 2018. 3. 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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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요즘 호떡은 3개 2,000원인데 해미호떡집은 1,000원에 3개였던


    것 같아요. 할머님이 구워주시고 가격이 저렴해서 돈을 더 드리고 왔습니다. 해미호떡집은


    서산 해미 해미전통시장에서 40년이 넘게 호떡을 구워 내주는 집이죠. 할머님이 친절하게


    구워서 주시네요. 오래전의 맛이 그대로 남아있는 호떡입니다.





    요즘 판매하는 호떡은 재료를 공장에서 받아서 만들죠. 반죽부터 호떡 속까지 모두 만들어진


    것을 구워만 주는 것입니다. 그러기기에 맛이 예전과 다르죠. 단맛이 강하고 순한 느낌이


    없습니다. 해미호떡집은 할머님이 예전 방식 그대로 반죽을 하고 속 재료를 만들어서


    구워주기에 예전의 느낌이 나타나죠.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미리 구워 놓지 않고 주문을 하면 바로 구워주십니다. 오래기간 호떡을 구웠기에 맛있게


    구워주시네요. 요즘 공장에서 나오는 재료로 만든 호떡에 길들여져 있다면 해미호떡집의


    호떡은 첨가제가 없기에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공장에서 나온 반죽과 다르게 반죽이 달지 않고 첨가제의 느낌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순수한


    맛이 느껴집니다. 속 재료도 할머님이 직접 만들기에 단맛이 있지만 역시 첨가제에 의한 여러


    맛이 느껴지지 않네요. 설탕의 단맛과 반죽이 어울린 어렸을 때 먹어본 맛입니다.





    손님이 많지 않기에 반죽은 적당히 가져오며 재료가 떨어지면 호떡을 팔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호떡을 더 먹지 않기에 반죽을 조금만 해온다고 합니다. 단순한 맛이 섞여서


    구수하면 단맛이 좋습니다. 오래기간 호떡을 구웠기에 제대로 굽고요.


    오래된 맛의 호떡 좋네요.





    시장이 예전만 못하고 호떡도 많이 팔리지 않기에 여러 농산물을 받아 판매를 하시네요. 날이


    따뜻해지면 개떡과 송편도 직접 만들어 판매를 합니다. 팥 앙금도 직접 만듭니다. 40년이


    넘었고 연세가 있으시기에 편찬 으시면 문을 닫겠죠. 오래된 느낌이 남아있는 호떡 좋았습니다.


    호떡의 재료가 준비된 양만 한정판매하기에 호떡을 먹고 싶으면 전화를 하고 방문하세요.


    시장 안에 있기에 주차는 주변에 해야 합니다. 위치는 응답하라 1988의 브라질 떡볶이


    촬영지인 얄개분식 근처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해미호떡집


    041-688-0109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해미전통시장내







    해미는 아직도 이런 상점이 남아있네요. 동네 구경하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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