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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6,000원. 황등은 익산 주변의 작은 지역인데도 황등비빔밥이 전국적으로 유명하고 백반과 중국집의 격전지죠. 백반도 잘하는 집이 여럿이고 황등비빔밥을 내는 집들과 백반 집들은 예전에 포스팅 했고 지역크기에 비해 많은 중국집들 맛도 나쁘지 않네요. 오래된 집도 많지만 괜찮은..
짬뽕 8,000원. 짬뽕이 유명하며 외곽에 위치했어도 손님이 많은 곳이죠. 일요일은 쉬고 오후 4시 까지 운영을 하며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고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기에 찾지 않았었죠. 마침 주변에 일이 있고 손님이 줄어드는 오후 3시경에 찾았네요. 채소를 다양하고 푸짐하게 넣어줬..
잡채밥 6,000원. 진미향 오래된 집이죠. 50년이 넘은 오래된 솜씨가 있으면서 가격도 높지 않고 예전 느낌이 있는 음식을 내주기에 부담 없이 찾네요. 잡채밥도 저렴하지만 재료의 모자람은 없네요. 당면이 두꺼운 중국당면은 아니지만 먹기에 나쁘지 않아요. 적당한 돼지고기에 오래된 솜..
잡채밥 7,000원. 메뉴가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지 않고 세트메뉴와 쟁반짜장의 가격이 착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집이죠. 잡채밥도 저렴하네요. 재료는 모자람이 없고요. 매장도 크지 않기에 여주인장 혼자 운영을 하네요. 중식이지만 한국적인 느낌도 있고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아 ..
짬뽕 4,000원. 2013년에 오래되고 저렴한 가격에 맛도 나쁘지 않아 포스팅했었죠. 그때도 50년 조리솜씨였는데 현재는 더 오래되었죠. 특이한 것은 2013년의 가격이 2019년에도 그대로네요. 인상이 전혀 없어요. 변한 것은 가계의 분위기와 노부부의 표정이 밝아지고 예전보다 깔끔해졌네요. ..
이리 짬뽕 7,000원. 6,000원이었는데 1,000원 인상했네요. 가격을 인상했어도 가격대비 괜찮게 느껴지네요.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해주기에 텁텁함이 없고 재료의 식감도 좋아요. 많이 매워 보이지만 매운 맛의 정도가 먹기에 좋아요. 은근한 매움에 자연스럽게 불맛이 따라오네요. 돼지고기..
등심 탕수육 소 13,000원. 함열의 만나짬뽕은 탕수육과 짬뽕이 괜찮다고 해서 찾았네요. 등심을 사용한 탕수육인데 가격이 높지 않네요. 소 13,000원. 중 20,000원, 대 25,000원이네요. 소인데도 양이 적지 않아요. 양파의 사용이 많아 색다르네요. 소스는 요즘 유행하는 간장소스네요. 양파의 사..
탕수육 소 18,000원. 탕수육을 잘한다고 해서 찾았네요. 넓은데도 손님이 많아 자리가 다 차더군요. 탕수육은 기본으로 주문하네요. 옛날 방식의 하얀 소스의 탕수육은 아니고요. 일반적인 중국집에서 내주는 케첩소스의 탕수육도 아니에요. 간장소스를 사용한 탕수육이네요. 요즘은 간장..
짬뽕 5,000원. 가격이 저렴한데 재료도 나쁘지 않고 맛도 떨어지지 않네요. 5,000원 짬뽕인데 재료의 모자람이 없이 괜찮고 미리 끓여 놓은 것이 아닌 주문을 받고 조리하기에 해산물과 채소의 식감이 괜찮아요. 면도 톳을 첨가해서 특색 있네요. 채소가 기본이기에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매..
양장피 20,000원. 양장피의 가격이 무척 저렴하네요. 야래향은 대를 물리고 화교가 운영하는 노포죠. 한동안 문을 닫았다가 자리를 이전해서 만두전문점으로 문을 열었네요. 수제만두이며 가격도 높지 않고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를 내주는데 맛이 좋아요. 양장피 오래된 솜씨이며 가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