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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보리밥 / 전북 완주 구이면 옛촌 보리밥완주지역 2018. 11. 12. 19:32728x90반응형SMALL
우리콩 청국장 + 보리밥 8,000원 3인 주문. 전주방향 모악산 입구에 청국장을 잘한다고 해서
찾았네요. 보리밥을 비벼서 청국장과 먹는데 보리밥을 좋아하지 않으면 백미로도 주네요.
강된장과 청국장, 비며먹을 수 있는 찬들을 함께 내주네요.
우리콩이지만 청국장 자체도 좋아요. 예전의 느낌과 맛이 있지만 고릿한 냄새가 없고 맛을
잘 내줬네요. 오래전 먹어본 느낌이 있고 요즘의 느낌도 있는 청국장이네요. 진하지만
부드러우며 텁텁하지 않고 예전에 먹어본 청국장 자체의 맛에 친근함이 느껴지네요.
요즘 식당에서 먹어본 맛과는 약간의 다름이 있네요.
쌈을 싸먹을 수 있기에 제육볶음이 나오네요. 많은 양은 아니고 먹기 적당한 정도고
자극적이지 않아요. 뛰어난 맛은 아니지만 먹기에 괜찮네요. 보리밥에 비벼먹는
강된장도 맛이 괜찮아요. 직접 담은 된장을 사용하기에 너무 짜지 않고 비벼먹기에
좋아요. 청국장과 같이 넣고 비벼먹으면 맛을 더 좋게 해주네요.
보리밥에 따라 나온 나물과 채소 등을 푸짐하게 넣고 비빔장과 참기름을 넣은 후 강된장과
청국장을 넣어 비벼먹는 맛이 좋아요. 비빔장도 마찬가지고 자극적인 것이 없기에 은은하며
넣은 재료의 맛과 맞춰줘서 먹기에 좋네요. 쌈 채소에 제육볶음을 넣어 싸먹는 맛도 좋고요.
찬의 간이 강하지 않아 비벼먹기 좋고요.
도토리묵은 도토리의 함량이 높아 탱탱하네요. 따로 맞춰오는 것 같아요.
찬들도 짜거나 양념의 맛이 강하지 않고 잔잔한 느낌이에요.
양념을 하지 않은 콩나물과 채소는 비빔밥에 잘 맞지요.
쌈장도 직접 담아서 먹기에 좋네요.
모주 2,000원. 인삼 모주라기에 주문했네요. 냄새도 좋고 진한 맛도 좋네요. 먹을 만해요.
비빔장은 자극적이지 않아 비벼먹기 괜찮고 참기름도 진한 향과 맛이 있어요.
우리콩 청국장과 보리밥은 궁합이 좋네요. 청국장이 맛있고 보리밥을 비벼먹는 재료가
좋아서겠죠. 보리밥을 좋아하지 않다면 우리콩 청국장 + 백반을 주문하면 되겠네요.
청국장은 예전의 맛과 요즘의 맛이 섞여 좋은 맛을 내주네요. 비벼먹는 보리밥과 먹을 때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청국장과 보리밥이 좋아서인지 대부분 우리콩 청국장 + 보리밥을
먹네요. 손님이 많아 점심에는 기다려야하네요. 주말에는 더 손님이 많고요.
주차장이 있지만 넓지 않아 바로 차고요. 도로에 주차를 해야 하네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옛촌 보리밥
063-222-4008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9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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