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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선중화비빔밥 삼선짜장 / 경남 함안 산인면 신생원
    경남지역 2023. 7. 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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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선중화비빔밥 8,000원. 신생원은 요리 종류도 다양하고 코스요리도

    가능하더군요. 짬뽕도 주문하려 했지만, 짬뽕은 없고 삼선짬뽕과

    사천짬뽕이 있으며 가격은 8,500원이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일반적인 짬뽕보다 가격도 높지 않고 재료는 더 푸짐한 것 같네요.

     

    경상도 지역은 중화비빔밥, 야끼우동, 비빔짬뽕 등이 특색있고 오래 운영한

    집은 대부분 판매하더군요. 집마다 재료 등 맛은 다들 특색을 가졌고요.

    양파와 재소를 모자람 없이 넣고 볶아주었네요. 알새우와 오징어를

    넣어주었는데 주문받고 조리 해줘서 부드러움이 느껴지네요.

     

    8,000원이지만 재료의 모자람이 거의 없네요. 강한 불에 볶아 채소의

    식감도 좋고 해물의 부드러움도 좋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인위적이지

    않은 은근한 불맛과 향에 고통스럽거나 기분 나쁜 매움이 아닌 중식

    특유의 매움에 은근한 당김이 있네요.

     

    가끔 향과는 다른 맛에 당황하기도 하는데 특히 첫맛과 향의 강함은 좋게

    느껴지지만 먹다 보면 인위적임과 강함에 질려서 끝까지 먹지 못하는

    때도 있죠. 신생원은 은근함에 강함도 있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향과

    맛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중국집에서 먹는 중화비빔밥 특색있고

    다름의 맛은 은근히 생각나네요.

     

    짬뽕국물을 내주네요. 알새우도 있고 진하지만 텁텁하지 않음이 삼선중화비빔밥과

    같이 먹기 괜찮네요. 볶음밥 종류가 몇 가지네요. 짬뽕과 같이 일반 볶음밥은 없고

    삼선볶음밥과 게살볶음밥, 새우볶음밥이 있는데 8,000원 높지 않은 가격이네요.

    삼선중화비빔밥을 보니 재료와 솜씨도 좋아 다른 곳의 일반적인 볶음밥보다는

    좋을 것 같네요. 볶음 종류가 좋아 8,500원 삼선잡채밥도 궁금하네요.

     

    삼선짜장 8,000원. 짬뽕을 좋아하고 8,500원 삼선짬뽕을 주문하려 했는데

    일행이 삼선짜장을 먹고 싶어 해서 삼선짜장을 주문했네요. 6,000원 짜장면은

    있지만 간짜장은 없고 삼선짜장의 가격도 높지 않고 삼선중화비빔밥을 보니

    삼선짜장도 괜찮을 것 같아요.

     

    8,000원 가격에 모자람이 적네요. 짜장면은 달아서 거의 먹지 않고 보통은 바로

    볶아서 내주는 간짜장을 주문하는데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미리 볶아두었다

    내주는 집도 있고 볶아둔 일반 짜장소스에 양파와 저렴한 양배추만 넣고

    대강 볶아내 주는 집이 여럿이더군요. 예전처럼 볶아내 주는 것과 맛이

    다르기에 요즘은 일반적인 중국집에서는 간짜장도 주문하지 않네요.

     

    알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저렴하고 식감도 나쁜 양배추 없이 바로 볶아줬고

    푸짐해요. 면도 너무 탄탄하거나 강하지 않고 소스와도 어울려 먹기 좋네요.

     

    너무 달지 않고 춘장을 강하게 넣어 너무 짜지도 않고 먹기 괜찮네요.

    은근한 향에 해물과 어울리는 소스는 삼선중화비빔밥의 맛처럼 안정적이네요.

    해물의 식감 등 함부로 조리하지 않는 느낌에 안정적인 솜씨도 있는 것 같네요.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게 소스의 맛을 잘 맞췄고 은근한 향도 좋네요.

    삼선중화비빔밥과 삼선짜장의 볶는 정도가 좋아 볶음밥 종류와 덮밥 종류도

    잘할 것 같네요. 짜장 종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삼선중화비빔밥과

    마찬가지로 은근함이 남았고 짬뽕을 좋아하고 삼선짬뽕의 가격도 높지 않고

    주문한 메뉴의 재료와 솜씨도 괜찮아 삼선짬뽕도 주문해볼 걸 그랬네요.

     

    중화비빔밥과 야끼우동을 먹기 위해 찾았는데 신생원의 야끼우동은 맵다고 하고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다른 종류를 주문했는데 이 정도의 맛을 내주면

    9,000원 야끼우동을 주문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먹어보지 않았지만 느낌에

    매워도 고통이 계속 유지되며 혀를 무작정 마비시키는 매움이 아닌 다시 먹게

    되는 당기는 매움일 것도 같네요. 다른 곳에서 먹어본 야끼우동도 괜찮았었는데요.

    전부는 그렇지 않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경상도와 충청도의 오래되고 알려진

    집들은 무작정 매움이 아닌 매움에도 맛이 느껴지는 매움을 유지하는 집이 여럿

    있더군요. 그런 집만 찾아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고요. 주차는 앞에 가능하고

    주변에도 가능해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신생원

    055-582-9878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 1001-1

    https://blog.naver.com/kasskara/22265699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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