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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팥죽 팥칼국수 옛날손수제비 / 전북 익산 남중동 옛날고유의팥죽익산지역/분식,칼국수,수제비,팥죽,국수 2021. 1. 26. 11:41728x90반응형SMALL
새알 팥죽 8,000원. 손수제비라고 하지만 직접
손으로 펴지 않고 기계로 펴서 손으로 띄워준
수제비도 손수제비라고 하죠. 손으로 펴고 띄워
주다가도 손님이 많아지면 기계로 펴더군요.
같은 손수제비라고 하지만 식감이 완전히 다르죠.
수제비의 두께가 일정하고 주변만 약간 얇으면
기계로 편 수제비네요. 옛날 방식의 손으로 펴준
진정한 손수제비를 내주고 국내산 재료만 사용
하기에 팥죽의 맛이 궁금해 찾았네요.
팥죽도 국내산 재료만 고집하더군요. 새알도
방앗간에서 빻아와서 일일이 손으로 빚고요.
팥도 국내산 팥을 선별 구매해서 직접 조리하고요.
팥죽을 찾는 단골손님이 꾸준하고 필요한 만큼만
조리해서 판매하기에 팥죽의 구수한 맛이 좋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팥죽을 받아 먹어보니 설탕을
넣지 않았는데 단맛이 강해요. 보통 새알 팥죽이나
팥칼국수에 조리하며 미리 설탕을 넣어 내주는 곳도
있는데 설탕을 넣어 먹지 않고 대부분 그냥 먹고
재료의 질이 떨어져 맛이 그저 그러면 소금을 약간
넣어 먹기에 미리 설탕을 넣은 팥죽의 좋은 재료와
고유의 맛이 아깝더군요. 오래된 할머니의 손맛과
재료가 좋기에 설탕의 맛이 조금 거슬렸지만 먹을
수 있었네요. 계산하며 물어보니 대부분 손님이
단골이며 연세가 있기에 팥죽에 설탕의 단맛을
좋아해서 내주기 전 단맛을 맞춰서 내준다고
하네요. 미리 이야기하면 설탕을 넣지 않는
다네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재료와 솜씨가
좋기에 설탕을 빼고 먹어보기를 권하네요.
첨가된 설탕이 팥 고유의 고소한 맛을 침범하네요.
이 정도의 자연스러운 고소함에 뒷맛에 따라오는
진함의 팥죽도 흔하지 않은데요. 새알도 식자재
상에서 구매하지 않고 할머님이 오래전 배운
그대로 직접 빚어 넣어주기에 오래전 먹어본
팥죽의 느낌이 있네요. 인위적인 설탕의 단맛이
재료 고유의 맛과 솜씨를 방해하기에 다음에는
설탕을 빼달라고 하고 먹어봐야겠네요.
팥칼국수 7,000원. 새알 팥죽과 재료는 같고요.
새알 대신 칼국수를 넣어주네요. 면도 직접 뽑기에
살짝 두터운 느낌에 부드러운 탄력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탄력을 높인다고 첨가제를 넣어 탄탄하게
내주는 면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탄력의 면 좋네요, 오랜 경험에 의한
반죽과 숙성의 결과일 것 같네요.
새알 팥죽과 마찬가지로 설탕을 미리 넣어줬네요.
할머님의 솜씨가 좋고 재료도 국내산 중에서도
선별해서 사용하기에 설탕 없이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걸쭉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팥 고유의 고소함이 좋아요. 개인적으로
인위적인 단맛이 고소함과 진함을 방해하지만요.
팥죽도 면에 겉돌지 않고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어울려 먹기 좋네요.
할머님의 오래된 손맛이 좋고 국내산 재료를 선별해서
사용하기에 손수제비나 팥죽 기본바탕이 괜찮아요. 개인
적인 느낌이지만 다름이 있네요. 차이점이 작을지라도
판매하는 음식은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대부분 기본은
하기에 그것에서의 차이점은 오래된 경험이고 그 차이
점이 찾아가는 이유가 되기도 하죠. 새알 팥죽과 마찬
가지로 다음에는 설탕을 빼달라고 하고 먹어봐야겠네요.
설탕의 인위적인 단맛이 살짝 거슬렸지만, 바탕의 맛이
좋았기에 설탕이 빠지면 재료 자체의 고소함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단맛이 모자라는
느낌이면 소금을 살짝 넣는 것이 재료 자체의 맛을
많이 해치지 않으며 괜찮을 것도 같아요.
옛날손수제비 5,000원. 손으로 펴고 띄워주는 진정한
손수제비죠. 요즘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손으로 펴고
띄워주던 손수제비도 손님이 많아져서인지 기계로
펴고 띄워주더군요. 두께가 일정하고 주변이 얇으면
기계로 펴고 손으로 띄워준 수제비죠. 식감이 다르고
일정한 두께는 오래전 집에서 먹어본 느낌과 다르고
옛날손수제비의 느낌은 손으로 펴서 띄워주는
일정하지 않은 투박한 수제비가 생각나네요.
옛날 고유의 팥죽은 오래된 할머니의 손맛이기에
반죽도 좋고 손으로 펴고 띄워줬기에 일정하지
않은 두께에 쫀득하고 푹신한 느낌 개인적으로
좋네요. 고통스러운 자극적인 매움이 아니고 청양
고추를 사용하기에 칼칼함이 좋아서 입맛이 없을
때 가끔 찾아서 국물을 시원하게 모두 먹네요.
오래된 할머니의 손맛이기에 국물의 맛이 일반
적인 수제빗집과는 살짝 다름이 있네요. 직접
담은 조선간장으로 맛을 잡기에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요. 액젓도 살짝 사용하는 것 같은데
요즘의 유행하는 입맛을 가졌다면 특유의 향과
맛은 강하지 않은데 약간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특유의 향과 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초딩 입맛이지만 살짝 도와주는 정도이고
먹다 보니 은근하게 생각나는 맛으로 변하더군요.
칼칼하고 무게감 있지만 텁텁하지 않고 시원함에
요즘 입맛이 없어 많이 먹지 못하기에 수제비는
약간 부담스러운데 국물은 모두 먹네요.
수제비의 식감도 국물도 개인적으로 좋네요.
오래된 할머니의 손맛에 재료도 나쁘지 않고
가끔 찾는데 단골이 많은 집이라 하루 판매할
만큼만 준비하기에 점심시간 지나서 찾았고
손님이 많은 날은 육수가 떨어져서 흔하지는
않지만, 수제비를 먹지 못한 적도 있었네요.
수제비와 팥죽집이기에 김치와 무생채가 좋아요.
무의 맛이 좋을 때는 무생채의 맛이 더 좋게 느껴
지고 김치는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더군요. 시원
하고 절제된 양념의 맛이 개인적으로 좋네요.
무생채는 액젓의 맛이 나타나기도 해요. 젓갈
특유의 맛이 진하지는 않지만 싫어하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팥죽도 좋지만, 콩국수도 좋아요. 팥죽이나 콩국수
첨가제 없이 국내산 재료를 선별해서 사용하기에
재료의 맛이 그대로 드러나죠. 개인적으로 옛날
고유의 팥죽의 콩국수 좋아하는데 판매 기간이
다른 곳보다 짧기에 아쉽더군요. 전에 콩국수도
포스팅했었네요.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 분만
운영하며 단골이 많은 작은 곳이기에
카드는 불가능하고 현금만 가능해요.
수제비를 좋아하고 손으로 펴주고 띄워준 집을
찾다가 알은 집이죠. 수제비를 먹어보고 콩국수를
먹어보고 개인적으로 할머니의 손맛과 재료가
좋아서인지 좋더군요. 팥죽은 좋아하지 않아요.
인위적인 단맛이 싫어서 잘 먹지 않죠. 하지만
팥죽도 국내산 재료에 할머니 솜씨를 믿고 팥죽을
좋아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찾았네요. 부모님은
입에 맞고 진하고 고소함은 좋은데 미리 넣어준
설탕의 인위적인 단맛이 거슬린다고 하시며
모두 드시기는 하더군요. 다음에는 설탕 빼고
먹어보자고 하시고요. 인위적인 단맛을 싫어
하고 재료 고유의 맛과 솜씨를 느껴보고 싶으면
주문할 때 설탕을 빼달라고 이야기하면 빼주
네요. 단맛이 살짝 모자라는 것 같으면 소금을
약간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포스팅하면 홍보업자가
업주에게 꼭 전화하네요. 내가 영업한다고 오해도
하고 문제는 인터넷에 계속 홍보하는 데 요금이
필요하고 매달 요금과 할인도 가능하다고 영업
하는데 검색도 전혀 홍보 효과도 없고 블로그는
취미이고 무료네요. 블로그마케팅 맞지 않아
하지 않는데 블로그마케팅보다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 그것에 돈 주고 홍보해서 영업
잘되면 대한민국 모든 음식점 대박 나야죠.
옛날 고유의 팥죽
063-855-7375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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