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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빔국수 물국수 멸치국수 / 전북 익산 마동 마동국수
    익산지역/분식,칼국수,수제비,팥죽,국수 2020. 3. 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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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국수 6,000원. 마동국수는 중간에 잠시


    쉬었지만 오래되고 손님이 꾸준한 집이죠.


    예전에는 가끔 찾았는데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고 찾지 않다가 콩국수가 괜찮아


    작년 여름에 콩국수를 포스팅했었죠.





    비빔국수는 처음 주문했네요. 맵고 자극적인


    것을 싫어하기에 국수만 먹어봤는데 비빔


    국수도 괜찮다고해서 주문했네요. 매움은


    있지만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것도 같은데


    매움이 은근히 진해요. 기분 나쁘게는 맵지


    않아 매운 맛을 어느 정도 먹을 수 있으면


    괜찮을 것도 같네요. 땅콩을 넣어줬는데


    호불호가 있을 것도 같네요. 껍질 없는


    땅콩의 보관도 중요하고요.





    비빔양념장은 가자미로 육수를 내고 고구마와


    다른 재료를 사용해 만들은 비법양념이라고


    하네요. 매운맛만 너무 도드라지지 않고


    적절하게 조화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매운맛을 강하게


    느꼈네요. 오래된 솜씨인지 국수도


    탄력의 정도와 식감이 좋네요.





    비빔국수는 국물을 내주네요. 물국수의


    국물과는 느낌이 살짝 다르죠. 진하지만


    과하게 멸치의 맛이 나타나지 않네요.


    비빔국수의 매운 맛을 먹기 좋게


    중화 시켜주네요.





    물국수 4,000원. 멸치국수네요. 오랜 솜씨가


    있기에 안정적이네요. 멸치육수는 욕심을


    부리면 이리저리 맛이 튀며 특유의


    멸치 비릿함도 한목하죠. 오랜


    솜씨가 진하지만 절제된


    맛을 내주네요.





    양념간장도 맛을 도와주네요. 국물도 괜찮지만


    삶은 국수를 넣으면 무게감이 약간 떨어지는데


    간장양념이 잡아주네요. 짠맛이 주가 되는


    간장양념은 맛을 평범하게 해주는데 마동


    국수의 깻묵을 이용한 간장양념은 멸치


    육수의 맛을 많이 침범하지 않고


    국수의 맛을 도와주네요.





    국수는 간결한 느낌이고 업소용 조리장국도


    판매되며 희석해서 사용할 수 있어 조리도


    편하기에 집집마다 맛도 다르고 다양하죠.


    흔한 맛일 수도 있고 다름의 맛이 있을 수도


    있고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에 평범하거나


    먹기 나쁘지 않은 집은 쉽게 접하지만


    잘하는 집은 많지 않기에 어려운 음식일


    수도 있겠네요. 잔잔하지만 맛의 짜임이


    나쁘지 않고 안정적이며 양념간장도


    맛이 넘치지 않고 맞춰주는 정도네요.


    면도 함부로 삶지 않아 식감도 좋고요.


    국수 흔하기에 그렇세 좋아하지


    않는데 진한 느낌에 따듯함도


    있어 먹기 괜찮았네요.





    고추는 먹지 않았네요. 마늘의 짧은 매움은


    즐기는데 고추의 긴 매움은 전혀 적응을


    하지 못하네요. 오이고추는 잘먹는데


    매울까봐 먹지 않았어요. 국수에 된장


    찍어 먹는 고추는 필수인데요.





    중간에 잠시 쉬었지만 48년인가요. 진하지만


    너무 튀지 않고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네요.


    오랜 솜씨의 결과겠죠. 콩국수도 괜찮았지만


    물국수 진하며 안정적인 맛도 좋았네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비빔국수는 맛만


    봤는데 일행은 먹기 괜찮다고 하네요.





    메뉴는 간단해요. 물국수, 비빔국수, 국산 콩을


    사용하는 콩국수는 여름에만 판매하고요.


    매스컴에 소개되면 많은 손님 때문에 맛의


    변화가 있는데 마동국수는 안정적이네요.


    오래전 가끔 찾던 골목집의 국수가 매스컴에


    소개되고 한동안 줄을 서서 먹었었죠. 기다리는


    것 싫어하기에 한참을 찾지 않고 한가할 때


    찾았는데 손님을 대하는 분위기가 변했고 불편


    해서 다시 찾지 않았고 VJ특공대에 소개되기


    전에 먹어보고 그 뒤 먹어보지 않아 맛은


    모르겠지만 현재는 찾는 사람만 찾는 잘


    알지 못하는 곳인 것 같아요. 마동국수의


    멸치국수는 일반적인 국수와는 다름이 있고


    예전보다 안정적인 맛을 내주는 것 같아요.


    2,4째 일요일은 쉬고요. 일요일은 3시까지


    영업하고 평일도 늦게까지 영업하지 않는


    것 같아요. 늦을 경우 전화확인이 필요해요.


    주차는 주변 작은 길에 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마동국수


    063-853-0334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7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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