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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태짬뽕 콩국수 짬뽕 탕수육 세트 / 전북 익산 황등면 금짜장
    익산지역/중식 2020. 7. 1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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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태짬뽕 8,000원. 금짜장의 굴짬뽕이 해장에 좋아

     

    자주 찾는데 동절기에만 판매를 하더군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함과 진함에 부담 없는 매움이

     

    따라오는 짬뽕을 해장으로 좋아하기에 황태짬뽕이

     

    해장에 괜찮을 것 같아 주문했네요.

     

     

    수술하고 우한 코로나 때문에 병문안오지 말라고 했죠.

     

    퇴원하고 집에 왔는데 아들이 찾아왔네요. 퇴원했는데

     

    밥을 사주는 것이 아닌 사달라네요. 둘 다 밥을 대부분

     

    사먹기에 백반을 자주 먹는데 짬뽕을 먹고 싶다고 하고

     

    나와 마찬가지로 너무 맵고 자극적인 것 싫어하기에

     

    개인적으로 익산에서 자주 찾는 금짜장을 갔네요.

     

    수술하고 불편해서 아들차를 타고 갔네요. 5월에 와서

     

    백반 먹으러갈 때 차를 바꾼다고 해서 1년도 타지 않은

     

    차를 바꾸냐고 했는데 세단 말고 suv 타보고 싶다고

     

    하더니 바꿨네요. 딸아이도 학교에서 기다렸다 태우고

     

    같이 갔네요.

     

     

    푸짐해요. 해산물과 채소의 조합이 좋고 황태도

     

    손질을 해서 딱딱하지 않고 보들보들하며 국물의

     

    진함과 시원함이 같이 교차하네요. 뒷맛에 부담

     

    스럽지 않은 매움이 따라오고 하얀 국물의 짬뽕

     

    특유의 맛도 나타나며 익숙함에 새로운 맛도

     

    합쳐져 개인적으로 좋네요.

     

    푸짐함도 마음에 들고요.

     

     

    금짜장은 면에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죠. 순면은

     

    먹기 좋은데 퍼짐이 조금 빨라 탄탄한 식감을

     

    좋아하는 요즘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순면을 좋아해 찾지만 거의 없고

     

    있는 곳도 주인장이 노쇠해 점점 문을 닫고

     

    있죠. 금짜장은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지만 겉은

     

    너무 탄탄하지 않은 탄력이 있고 안은 부드러운

     

    식감이 있더군요. 인위적인 첨가제가 아닌 오래

     

    조리하다 보니 비법이 있다더군요.

     

     

    콩국수 7,000원. 짜장면+짬뽕+탕수육 세트

     

    17,000원 주문하며 짜장면을 3,000원 더

     

    내고 콩국수로 바꿨네요. 중국집에서 콩국수,

     

    냉면, 갈비탕, 육개장은 먹지 않죠.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특화된 식재료를 사용하죠.

     

    그렇지 않은 중국집도 있고 예전 향원의

     

    콩국수 좋아했는데요. 이젠 문을 닫았죠.

     

     

    너무 과하지 않고 살짝 얼린 살얼음이 곱게

     

    깔려있네요. 소금 간을 살짝 해서 내주는데

     

    원래 설탕은 넣지 않고 간이 맞아 먹기 좋네요.

     

    아주 걸쭉하지는 않지만 묽지도 않고 고소함이

     

    좋네요. 검은깨를 갈아서 넣어준 것 같아요.

     

    시원함에도 먹지만 고소함과 인위적인 단맛이

     

    거의 없어 먹기 괜찮네요. 짬뽕 등 요리도

     

    잘하는 집이기에기 중국집인데도

     

    콩국수 괜찮네요.

     

     

    너무 인위적인지 않고 안정적인 맛이네요.

     

    면의 식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정도고요.

     

    너무 딱딱하지도 탄탄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탄력이 좋아요. 과하지 않고 가볍게

     

    깔린 살얼음은 먹기 좋네요.

     

     

    탕수육. 식사 하면서 탕수육 가볍게 먹고 싶을

     

    때 세트로 주문하죠. 세트메뉴인 짜장면과

     

    짬뽕도 맛이 좋고요. 찹쌀탕수육이라고 하죠.

     

    하지만 탕수육에 찹쌀 넣지 않아요. 바삭함이

     

    너무 과하지 않고 먹기 좋은 정도네요. 가끔

     

    먹지만 수도권지역에서 40년의 조리

     

    솜씨이기에 맛이나 조리에 기복이 없죠.

     

     

    하얀소스에 옛날 느낌의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의 푹신한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화교가 운영하는 오래된 곳을 가야 먹을 수

     

    있죠. 향원 탕수육 좋아했는데 이젠 먹을

     

    수 없네요. 금짜장은 요즘 느낌의 바삭함도

     

    있고 반죽의 배율에 오랜 솜씨가 있어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무르지도 않고 겉의

     

    바삭함과 안의 살짝 느껴지는

     

    푹신함이 적당하네요.

     

     

    간장소스네요. 케첩소스의 탕수육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네요. 하얀소스의 탕수육이 조리가

     

    까다로워 조리가 쉽고 케첩이 유행하기 시작

     

    하며 친근하고 맛을 맞추기 쉬운 케첩소스가

     

    나왔죠. 케첩소스의 탕수육이 나오며 탕수육의

     

    맛은 하향 평준화되며 군만두도 서비스되며

     

    중국집 수제만두의 몰락도 가져왔죠. 현재는

     

    케첩탕수육도 오래 자리 잡아 추억의 맛이

     

    되었더군요. 금짜장 간장소스 너무 달지 않고

     

    아주 살짝 신맛에 채소의 식감과 안정적인

     

    맛이 좋네요. 찍먹으로 주는데 금짜장

     

    탕수육은 개인적으로 부먹으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조리솜씨가 좋아

     

    다음에는 부먹으로 먹어야겠네요.

     

     

    짬뽕은 세트 아닌 그냥 주문하면 6,000원이죠.

     

    푸짐하고 재료도 신선하며 맛도 모자라지 않네요.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해 주기에 채소와 해물의

     

    식감도 좋고요. 진하며 시원해요. 텁텁하거나

     

    걸쭉하지 않아 질리지 않고 가격도

     

    적당해 자주 찾아 먹네요.

     

     

    육수를 사용했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진함과

     

    시원함이 교차하네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매움보다는

     

    재료의 조화와 안정적인 맛을 내주네요.

     

    은근하게 따라오는 매움에 푸짐하며 신선한

     

    재료 안정적인 조리솜씨와 면의 식감도

     

    좋은 개인적으로 익산에서 좋아하는

     

    6,000원 짬뽕이네요.

     

     

    항상 내주는 찬이네요. 김치도 직접 담아

     

    내주고요. 깍두기를 내줄 때도 있는데

     

    내 입에는 깍두기가 더 맛있더군요.

     

     

    계절메뉴인 굴짬뽕도 좋고 콩국수도 안정적

     

    이네요. 간짜장은 잘 먹고 짜장면은 단맛이

     

    강해 좋아하지 않는데 전에 세트메뉴 주문

     

    하며 먹어봤는데 짜장면도 괜찮더군요.

     

    가격도 4,000원이고요. 유린기도 잘해요.

     

    전에 포스팅 했고 메뉴에 없는 자춘걸을

     

    먹어봤는데 다음에 포스팅할께요. 주인장

     

    집이 서울이라 1,3째 목요일은 서울에

     

    가야해서 쉬네요. 직원 없이 부부만

     

    운영 하기에 브레이크타임은 없어요.

     

     

    오래된 솜씨고 기복 없이 안정적인 맛이기에

     

    짬뽕 먹고 싶을 때 찾네요. 가격도 높지 않고

     

    재료도 신선하고 푸짐하네요. 너무 맵고

     

    자극적이지 않아 해장에도 좋고요. 수도권

     

    에서 셰프로 활동했기에 이쪽 지역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맛이네요. 잔잔하며 안정적이지만

     

    진함과 무게감도 있고 가격도 부담이 없네요.

     

    주차는 바로 앞에 가능하고 주변 길에도 가능

     

    하네요.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금짜장

     

    063-856-8801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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