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 칼국수 / 전북 익산 영등동 초원칼국수

매생이 칼국수 7,000원. 일반 칼국수는 6,000원이네요.

매생이 넣은 칼국수가 추울 때는 좋을 것 같아 매생이

칼국수를 주문했네요. 초원칼국수는 매생이 칼국수와

수제비, 육개장 칼국수를 주문하는 단골이 꾸준한 집이죠.

바지락과 매생이를 넣어줬고 멸치 등을 사용한

국물은 시원하며 가볍지 않네요. 살짝 매콤함이

비치며 시원함에 바지락을 넣었지만 일반적인

바지락칼국수와 다르게 인위적인 맛이 적네요.

순한 느낌의 맛이지만 부담 없이 먹기 괜찮네요.

면도 너무 탄탄하거나 겉이 미끄덩거리지 않고 살짝

쫄깃함에 푹신한 느낌이 먹기 괜찮네요. 매생이와

바지락을 넣었고 순한 느낌에 자연스러운 맛이

나쁘지 않아요. 바지락칼국수 특유의 인위적인

맛을 선호한다면 밋밋하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먹을 만큼만 덜어먹을 수 있네요. 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약간만 먹었네요.

칼국수와 같이 먹기 괜찮아요.

매생이 칼국수, 수제비, 칼수제비와 일반

칼국수를 찾는 단골이 꾸준한 곳이죠.

육개장 칼국수와, 육개장도 얼큰하고

모자람이 없는 재료에 은근한 끌림도

있더군요. 다음에는 육개장 칼국수도

포스팅해야겠네요. 일요일은 쉬고요.

주차는 주변과 옆길에 주차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초원칼국수

063-831-4511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7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