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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 전북 익산 어양동 청풍칼국수익산지역/분식,칼국수,수제비,팥죽,국수 2019. 10. 28. 03:18728x90반응형SMALL
칼국수 6,500원. 요즘은 바지락칼국수가 유행이만
예전 방식의 칼국수를 좋아하기에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찾는 집이네요. 익산에서는 바지락칼국수
아닌 예전 느낌의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 찾는 집은
태백칼국수와 청풍칼국수네요. 진하며 가볍지 않고
가끔 생각나는 맛이기에 개인적으로 좋네요.
30년이 넘은 솜씨도 안정적이고요.
진하지만 잡스럽지 않고 무게감 있는 국물은 오래된
솜씨의 느낌이 있네요. 재료의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
짠맛도 교묘히 맞췄네요. 살짝 짠듯하지만 짠맛의
정도가 사먹는 음식은 가정에서 먹는 짠맛과 살짝
다름이 있는데 잘 맞췄네요. 살짝 푹신함에 쫀득한
느낌이 있는 면도 국물과 잘 맞네요. 진하며 개운한
국물의 칼국수는 기복 없이 좋네요. 생각나는 맛이네요.
보통 칼국수를 먹을 때 그대로 내준 국물을 느끼고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다대기를 넣지 않는데
청풍칼국수의 다대기는 너무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국물의 맛을 다양하게 내주네요. 매운 맛에 살짝
따라오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단맛도 있고 다양함이
맛을 살려주네요.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함부로 내지
않는 칼국수인데 다대기도 잘 짜여 진 국물에 맞게
다름이 있네요. 칼국수 내준 그대로의 국물이 좋아
반은 내준 그대로 먹고 나머지에 다대기를 넣어 먹네요.
칼국수도 좋지만 하절기만 판매를 하는 콩국수도
좋은 집이고 포스팅했죠. 칼국수와 콩국수의 맛을
보니 다른 메뉴도 좋을 것 같네요. 육개장도
좋다는데 다음에는 육개장을 먹어봐야겠네요.
30년이 넘은 집이고 단골이 많은 집이죠.
식사시간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기에 가끔
기다리기도 하기에 식사시간 피해서 가네요.
개인적으로 바지락칼국수보다 인위적이거나
가볍지 않고 진한 맛의 예전 느낌이 있는
칼국수 괜찮네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청풍칼국수
063-831-7990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5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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