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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 전북 익산 남중동 옛날손수제비익산지역/분식,칼국수,수제비,팥죽,국수 2019. 9. 7. 23:42728x90반응형SMALL
수제비 5,000원. 카드일 경우 5,500원이네요. 현금영수증 발급도 마찬가지겠죠.
옛날손수제비는 오래 운영했고 단골이 많은 집이죠. 가격도 높지 않고 혼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어 가끔 찾네요. 원주인이 나오지 않으면서 맛이 살짝
변했죠. 해장에도 좋은 정도의 칼칼함이 좀 약해졌어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데 옛날손수제비의 수제비 칼칼함은 기분 나쁘지 않고 좋았거든요.
해장을 위해 가끔 찾았었죠.
현재도 칼칼함은 있는데 좀 순해진 느낌이네요. 흔히 접하는 편한 느낌의
수제비인데 마늘의 사용이 좋아서 인지 깊이가 있고 가볍지 않은 맛이어서
인지 칼칼함이 좀 변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맛이기에 수제비 먹고
싶을 때 찾네요. 손수제비이기에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숵성을 거쳤네요.
너무 탄탄하거나 쫀득함이 적고 푹신한 느낌이고 첨가제가 없기에
퍼지는 느낌이 다르네요.
약간의 고추, 호박, 당근, 양파, 감자를 넣어줬네요. 살짝 칼칼함에 익숙한
수제비의 맛을 텁텁하거나 잡스럽지 않고 집에서 먹는 느낌도 있으면서
돈을 내고 사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맛을 내주기에 단골이 많고 손님이
꾸준한 것 같아요. 겉절이의 매콤함도 수제비와 맞아요. 양념이 많지만
너무 강하지 않으며 시원함도 있고 은근하게 살짝 느껴지는 첨가제의
맛이 예전에 먹었던 친숙한 맛도 느껴지네요. 수제비도 좋지만
겉절이도 수제비와 같이 먹는 맛이 나쁘지 않네요.
자연스러운 반죽의 수제비도 괜찮고 국물도 입에 맞아 곱빼기를 500원
추가하고 주문하거나 일반 수제비를 주문하고 공깃밥을 추가해서 밥을
말아 먹기도 하네요. 수제비의 반죽도 국물도 안정적이고 잡스럽지
않아 가끔 과식을 하네요. 1, 3째 일요일은 쉬고요.
4일 9일 장날은 일요일이어도 운영을 하네요.
바로 옆집이었고 좁았는데 더 넓은 바로 옆으로 이전을 했죠.
이전하고도 입식좌석이 아니기에 좀 불편하고 식사시간에는
손님도 많고 혼밥을 즐기기에 식사시간 피해서 찾네요.
이전하고는 항상 친절하네요. 자리 잡은 안정적인
맛이기에 손님이 많은 것 같아요. 주변에 주차는
가능한데 자리는 많지 않아요. 장날에는 주변
길 모두 많이 밀리고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옛날손수제비
063-857-1813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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