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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 전북 익산 신흥동 꽃마을기사식당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19. 10. 11. 19:24728x90반응형SMALL
백반 7,000원 2인 주문. 현재 꽃마을기사식당 자리에
건물을 신축하기 전에 기사식당이 여러 곳 있었고
푸짐함에 손님이 항상 많았죠. 모두 포스팅했었고요.
가격은 인상했는데 부실해지며 손님이 줄어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찾고 다시는 찾지 않았네요. 가격대비
질도 맛도 형편없어서 사진을 찍었지만 포스팅도
안했네요. 건물을 신축하고 꽃마을기사식당만 남았고
괜찮다기에 찾았네요. 백반 7,000원에 2인 주문인데
제육볶음도 내주네요.
달걀찜도 내주고요. 폭탄달걀찜은 아니고 폭탄달걀찜의
푸짐함과 가정식 달걀찜의 촉촉한 느낌이 섞여있네요.
보들보들함과 촉촉함도 있고 달걀찜을 무조건 좋아하죠.
백반에 달걀찜을 생선구이와 함께 내주면 좋은데 그런
집은 흔하지 않더군요. 함열의 십장생이 폭탄달걀찜에
생선구이 등 푸짐함에 맛도 좋고 마음에 들어 가끔
찾는데 꽃마을 기사식당도 달걀찜에 제육볶음과
함께 좋아하는 찬을 내주네요.
찾은 날은 순두부찌개를 내줬네요. 약간의 칼칼함과
시원함에 깔끔해요. 순두부찌개 전문점이 아니기에
살짝 가벼움은 있지만 백반의 푸짐한 찬에
같이 먹기 나쁘지 않아요.
달걀찜에 좋아하는 달걀말이도 내주고
크기는 작지만 조기구이에 제육볶음도
내주네요. 제육볶음과 조기 구이는
기사식당 백반 찬이며 가격대비
괜찮지만 전문점과 비교는 무리가
있겠죠. 달걀찜과 달걀말이도 있는데
특이하게 조리하기에 손이 많이 가는
꼬치산적도 내주네요. 항상 내주는
지는 몰라도 다양하고 푸짐한
찬들이 괜찮네요.
찬들이 강하지 않고 짠맛이 덜해 먹기
편하네요. 다양하게 내주는 찬인데
함부로 내지 않는 느낌이 있네요.
백반의 찬은 좋아하는 것도 있고 잘 먹지 않는
찬도 있는데 대부분 괜찮네요. 짠맛과 양념의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손님이 꾸준하기에
오래되거나 지저분한 느낌의 찬도 없고요.
달걀말이는 무척 좋아하기에 리필 했네요.
친절하게 리필해주네요. 음식점의 느낌도
있고 집에서 먹는 느낌도 있는
괜찮은 달걀말이네요.
눌은밥도 내주네요. 백반을 내줄
때 같이 내주기에 식사를 하고
먹을 때는 따뜻하지 않아 살짝
아쉬웠지만 가격대비 좋은 백반에
살짝 식은 눌은밥도 나쁘지 않네요.
점심에는 백반의 손님이 많아 식사시간 피해서 찾았는데
손님이 꾸준하네요. 대부분 백반을 주문하고 기사식당의
특징인 미리 준비되어있기에 빠르게 세팅되네요. 계란찜
추가는 2,000원이고 공깃밥 추가는 1.000원인데 계산할
때 추가 공깃밥 값을 받지 않더군요. 카드로 계산했는데
공깃밥 값을 받지 않는 것을 알았다면 현금으로 계산했을
것 같아요. 메뉴판에 공깃밥 추가 1,000원이 있는
것은 항상 받지 않는 것은 아닌 것도 같고요.
여러 곳의 기사식당이 모여 있었는데 꽃마을기사식당만
남은 이유가 있네요. 신속함이 필요한 기사식당이기에
세련되고 화려함은 적지만 가격대비 다양하고 푸짐함에
모자람이 없기에 손님이 많은 것 같네요. 부담 없이
백반 먹고 싶을 때 괜찮네요.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하고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요.
꽃마을기사식당
063-835-5543
전라북도 익산시 신흥동 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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