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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육 백반 제육볶음 / 전북 익산 남중동 단홍가정식백반
    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20. 1. 2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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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육 백반 6,000원 2인 주문. 제육볶음에 공깃밥 가격을


    따로 받는 것이 아닌 백반이기에 공깃밥 포함 6,000원


    이네요. 6,000원 가격에 된장찌개와 공깃밥을 내주면서


    제육볶음의 양도 적지 않네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양을 많게 보이려고 고기보다 저렴한 양배추 등 채소를


    많이 넣는 경우도 흔하죠. 가격대비 고기도 적지 않고


    맛도 나쁘지 않아 남은 양념에 밥도 비벼 모두 먹었네요.





    잡냄새 없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매콤함이 있어요.


    기분 나쁜 정도의 매움이 아닌 은근한 매움에 매운 것은


    잘 먹지 못하는데도 자연스럽게 손이 가네요. 매움에


    단맛이 따라오네요. 단맛과 짠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일반적인 입맛이라면 매운 맛에 따라오는


    단맛도 괜찮을 것 같네요.





    된장찌개도 넉넉히 내주네요. 살짝 매콤함에 텁텁하거나


    무겁지 않고 시원함도 같이 느껴지네요. 진한 양념의


    제육볶음과 같이 먹기에 좋네요. 제육백반에 따라


    나오는 된장찌개인데도 양도 재료도 가격대비


    모자라지 않네요.





    젓갈도 구입해서 그대로 내주는 것이 아닌 손질을


    했네요. 양념이 젓갈을 좋아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먹기 괜찮네요. 다른 찬들은 집반찬의


    느낌이 있는데 가볍지 않게 은근하게


    느껴지는 양념이 먹기 나쁘지 않네요.





    제육 백반이지만 제육볶음을 주문하면 내주는


    쌈 채소도 있네요. 고기만 싸먹어도 좋고 밥과


    함께 싸먹어도 괜찮네요. 밥의 상태가 일반적인


    음식점보다 좋네요. 쌈장도 짜지 않고 은근한


    맛이 진한양념의 제육볶음과 같이 먹기에


    부담이 없네요.





    잔잔하게 집반찬의 느낌이 있지만 양념의 정도가


    짠맛을 집 반찬 느낌과 다르게 맞췄네요. 음식점의


    양념과 짠맛은 집에서 먹는 것과는 다름이 있고


    그것을 잘 맞추는 집이 은근한 중독성이 있더군요.





    메뉴는 간단하네요. 백반 종류인 제육백반,


    김치찌개, 순두부찌개는 주문이 가능한데


    짜글이, 김치찜, 부대찌개는 예약판매


    하네요. 제육백반의 맛을 보니 나쁘지


    않을 것도 같네요. 김치찌개 좋아하고


    괜찮을 것 같아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원광대학교가 위치한 신동 대학로와 같은 다양함은


    없지만 익산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앞에 있기에


    제육 백반 가격도 높지 않고 가격대비 좋은 것 같아요.


    맛이 나쁘지 않았기에 김치찌개도 먹어보고 포스팅


    해야겠네요. 일요일은 쉬고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네요. 토요일은 점심만 운영하고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단홍가정식백반


    063-841-1104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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