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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꿍 팟타이 카오팟꿍 / 전북 익산 창인동 태국음식 월드마트푸드익산지역/양식,돈가스,커피 2019. 6. 1. 01:21728x90반응형SMALL
똠얌꿍 15,000원. 똠은 끓이다 혹은 국물요리라는 뜻이고요. 얌은 무치다 그리고 꿍은
새우를 뜻하네요. 요즘 일본음식도 유행이지만 태국음식도 유행이죠. 전북은 대부분
전주에 있고 군산, 남원 등에도 있네요. 익산에 태국현지인이 조리를 하는 곳이 있는데
대부분 현지인이 찾네요. 가까운 지역이고 현지인이 직접 조리하기에 찾았네요.
똠얌꿍 많이 알려져 있죠. 태국현지에서도 먹어봤기에 부담 없이 주문했네요. 맵고 짜고
시고 살짝 달콤하죠. 태국의 맛을 잘 보여주는 요리로 독특한 맛은 프랑스의 부야에스,
중국의 샥스핀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프라고 불리기도 해요. 고수 뿌리를 넣어주죠. 레몬도
넣고요. '얌'이라는 양념장이 있는데 기본이며 맛을 잡아주죠. 새우와 버섯, 토마토, 라임
등을 사용해요. 닭 뼈 육수에 채소를 넣고 고수뿌리 등 허브를 넣어 특유의 향이 우러나게
하죠. 살짝 매운 맛은 고추기름을 사용하고요. 태국현지에서는 고수를 고명으로 올려
내주는데 태국 현지인이 조리를 해도 한국에 살짝 맞추다 보니 허브의 향이 부드러워요.
큰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데리고 다니며 이것저것 다 먹여서 잘 먹네요. 작은 아이는
아직 어리고 큰아이보다 내공이 약하기에 새우만 먹네요.
팟타이 10,000원. 태국음식은 화려한 색감과 상큼한 향미가 눈과 코, 혀를 동시에 즐겁게
하죠. 향신료의 독특함이 기대이상의 오감을 자극하고요. 중국, 인도, 이슬람, 유럽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영향을 받은 조리법들이 태국 고유의 색깔로 발전했죠. 팟타이는
쌀 면을 사용하는데 면의 굵기도 다르죠. 센미는 가는 면이고요. 센렉은 중간 면, 센야이는
굵은 면으로 분류하죠. 가는 면은 주로 고기 육수를 사용한 담백한 요리에 어울리고 면이
굵어질수록 매콤한 국물, 간장 소스 등 자극적인 요리에 맞아요. 하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면의 굵기를 선택하기도 해요. 이곳은 센미를 사용했네요.
팟은 볶다 혹은 볶음요리를 뜻하네요. 팟타이는 만들기도 간편하고 재료도 구하기 쉬워
쉽게 만날 수 있는 태국의 대표요리죠. 달군 팬에 달걀을 두르고 쌀국수와 갖은 양념과
섞어 센 뿔에 빠르게 볶아내죠. 타마린 소스의 달콤함과 땅콩가루의 고소함, 라임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볶음 요리 특유의 느끼함이 적네요. 테이블에 준비된 양념에
땅콩가루가 있어 첨가해서 먹어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땅콩의 고소함이 느껴지네요.
한국인의 입에 편하게 살짝 변형을 했네요. 잘 조리한 볶음면의 맛 괜찮네요. 큼직한
새우도 좋고요. 10,000원 가격에 양이 좀 적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오래전 소개한
인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익산의 인도음식점도 가격대비 양이 적었죠.
까오팟꿍 10,000원. 카오는 쌀이고요. 팟은 볶다. 꿍은 새우죠. 새우 달걀 볶음밥이네요.
한국적이고 친근한 맛이에요.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네요. 조리
방식은 팟타이하고 거의 같고 면이 밥으로 바뀐 정도네요.
재료도 색감도 맛도 잘 조리한 볶음밥 맛이에요.
큼직한 새우를 넣어주고 달군 팬에 달걀을 넣고 조리한 것도 비슷해요. 땅콩가루의
고소함이 가볍게 느껴지고 쌀은 안남미가 아니기에 한국적인 볶음밥의 맛을 느꼈네요.
작은 아이가 제일 맛있게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10,000원에 볶음밥 먹은 느낌이네요.
팟타이 같이 양도 적은데요.
태국은 현지의 어느 식당에서나 기본적으로 나오는 4가지 양념이 있어요. 피시 소스와
고추로 맛을 낸 짜고 매운 맛의 남쁠라, 고추를 식초에 절인 액젓 쁘릭 남쏨, 태국식
매운 고추 가루 쁘릭 뽄, 단맛을 내는 설탕 남딴을 내주죠. 코리아농축산마트식당은
4가지에서 남쁠라 빼고 땅콩가루를 내줬네요.
태국 현지인이 조리를 하고 현지인이 찾는 식당이기에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뿌팟퐁가리
태국의 카레요리를 좋아하는데 메뉴판에서 나중에 봤네요. 해산물 요리이자 카레요리이며
양파와 토마토를 베이스로 하는 인도 카레나 밀가루를 볶아 사용하는 일본 카레와는 다른
코코넛 밀크와 매운 맛의 칠리, 허브의 맛이 있는 농도가 묽고 소스도 밥에 비벼먹어도
좋죠. 코리아축산마트식당은 30,000원이며 꽃게를 사용했고 먹어보지 않아 모르겠네요.
마트와 식당을 같이 운영하네요. 태국의 식재료가 다양해요. 마트와 같이 운영하기에 식당은
작아요. 월드푸드마트 태국음식의 느낌은 적당히 연륜이 있는 태국현지인 여성분이 가정식
백반을 내주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적 느낌도 있고 태국의 가정식을 먹는 느낌도
있네요. 세련되고 짜여 진 레스토랑의 느낌과는 다른 태국의 느낌과 가볍게 한국적 색도 약간
있는 느낌이네요. 맛의 소개는 맛의 편협함이 없어야겠죠. 포스팅도 가볍고요. 획일적 입맛에
자신의 경험이 맞다 고 우기고 맛도 세월에 따라 변하고 구분도 필요하죠. 대중적인 맛과
현지의 맛, 자신의 추억이 깃든 맛 그리고 새롭게 배우는 맛이 있죠. 오래된 전통도 있고
변하고 새롭게 나타나는 맛도 있는데 자신만의 경험에서 꽉 막혀버린 혀만 믿고 우기며
자신만이 맞다 고 한다면 그리고 그 맛이 잘못된 지식과 주변의 세뇌라면 특히 이국적인
맛 이질적인 맛은 조심해야겠죠. 특히 자신만이 생각하는 서비스나 부탁을 들어주지 않거나
주인장이 좀 바른 소리하거나 딱딱하게 반응하면 지 기분 상했다고 음식은 다 쳐 먹고
가격대비 상관없이 무조건 맛이 없으며 생선을 제대로 굽지 못한다거나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무척 불친절하다며 리뷰를 내리라거나 억지를 부리죠. 전부는 아니고 피해의식과
지 기분대로 하지만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며 그저 댓글 한줄 다는 허접함으로요. 댓글
한 줄만 달고 잘난 척 하면 얼마나 편할까요. 대신 무식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상대하려면 같이 무식해져야 하는데 무식하지 않은 신념이라 적당히 타협해주네요.
구도심 주차하기 생각보다 편해요. 바로 옆 큰길은 일반통행에 단속카메라가 있지만
태국마트식당앞은 단속카메라 없어요. 그리고 빈상가도 있고요. 태국음식점 바로 옆
빈상가 앞에 주차했네요. 주변 빈상가가 계속 늘어나기에 주차자리는 늘어나네요.
주차자리가 없으면 시장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되요. 월드푸드마트 개인적으로 괜찮지만
가격대비 양이 적어요. 꼭 참고하세요. 주변에 현지인 운영하며 조리하는 캄보디아
전문식당과 베트남식당이 있었는데 문을 닫았네요. 베트남식당은 포스팅했고요. 프랜차이즈
베트남식당 리틀하노이 중앙점은 운영해요. 베트남 현지인이 주인장이며 조리하더군요.
리틀하노이 기본음식 말고 베트남 현지 음식을 높지 않은 가격에 현금 받고 판매해요.
포스팅할께요. 프랜차이즈 아닌 현지인이 조리하는 베트남음식점과 우즈베키스탄 음식점도
포스팅할께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하세요.
코리아농축산마트식당 월드마트푸드
010-3151-0467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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