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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 전북 익산 춘포면 탁이네짬뽕익산지역/중식 2018. 11. 25. 18:30728x90반응형SMALL
짬뽕 6,000원. 진한 국물의 짬뽕이 있다고 해서 찾았네요. 적당한 해물과 꽃게를 넣어줬고요.
닭발과 뼈를 사용한 육수와 채소의 맛이 나타나는 국물과 섞여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국물의 짬뽕이네요. 아주 푸짐하지는 않지만 적당한 해물과 채소 그리고 주문을 받고
바로 조리해줘 식감도 나쁘지 않네요.
닭발과 뼈를 사용했지만 닭 특유의 냄새나 맛보다는 사골의 느낌이 더 있네요. 채소의 맛과
섞여 나쁘지 않고요. 진하지만 기름지지 않고 잔잔한 느낌이에요. 사골의 느낌이 있기에
중식의 맛에 한식의 느낌이 약간 따라와요. 맵지 않고 진한 느낌이네요. 아주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면의 상태도 적당한 탄력에 괜찮고 진한 국물의
짬뽕 다름의 느낌이 있네요.
국물이 진하지만 너무 기름지지 않고 느끼함도 없으며 약간 한식의 느낌도 있어 밥을
말아먹기에 괜찮네요. 밥은 무료로 주네요. 먹고 싶은 만큼 직접 밥통에서 퍼다 먹으면
됩니다. 국물이 진하며 맵지 않기에 밥을 말아먹기에 괜찮네요.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찬이에요. 김치는 중국산이 아니고 직접 담았네요.
짬뽕의 종류가 여럿이네요. 육수를 보니 진한 맛이겠죠. 맵지 않고 진한 국물의 짬뽕
나쁘지 않네요. 하지만 유명 짬뽕 전문점과 비교하기는 그렇고요. 맵지 않고 닭을
사용해 육수를 낸 진한 짬뽕을 선호한다면 억지로는 들리지 말고 주변을 지나갈 일
있을 때 들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익산 춘포는 한적한 마을이에요. 예전에 허름하고 오래된 중국집이 있어 가끔 찾았는데
문을 닫았고 탁이네 짬뽕이 새로 문을 열었네요. 새로 오픈했기에 오래된 맛은 아니지만
닭을 사용해 육수를 내는 다름의 맛이 있는 집이네요. 주변에 주차는 가능해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탁이네짬뽕
063-855-8822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촌포리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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