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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짬뽕 볶음밥 잡탕밥 짬뽕 간짜장 군만두 짜장 / 전북 익산 마동 짬뽕명가익산지역/중식 2018. 11. 8. 16:29728x90반응형SMALL
삼선짬뽕 10,000원. 짬뽕명가의 짬뽕도 배달중국집의 삼선짬뽕만큼 해물을 넣어주는데
짬뽕명가의 삼선짬뽕은 해물을 어느 정도 넣어줄지 궁금해서 주문해봤네요. 요즘 다른
중국집에서는 거의대부분 삼선짬뽕에는 해삼을 넣어주지 않는데 짬뽕명가는 해삼을
넣어줬네요. 해물이 다양하고 만족할 정도로 넣어줬네요.
짬뽕은 칼칼한 매움이 있는데 삼선짬뽕의 채수의 맛이 나타나며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더
좋네요. 모자람이 없고 다양한 해물의 맛도 나타나네요. 해삼 등 해산물이 좋아요. 맛도
부드러움이 있고 짬뽕보다 단계가 높네요. 짬뽕도 재료를 아끼지 않기에 삼선짬뽕도 해물이
좋네요. 채소맛과 해물이 맛이 잘 섞여 좋은 맛을 내주네요. 해물을 모자람 없이 먹고 싶을
때 괜찮을 것 같아요.
볶음밥 7,000원. 전주에서 중국집을 오래 운영했더군요. 조리가간만 45년이 넘은 집이죠.
볶음밥을 먹어보면 조리솜씨를 약간이나마 느낄 수 있죠. 잘 볶아진 밥에 달걀을 맛있게
올려줬네요. 재료의 모자람도 없고요. 일반 볶음밥에 알새우를 넣어줬네요. 고슬고슬하게
볶아진 밥과 같이 먹기 좋아요.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진 밥은 짜장소스가 필요 없죠. 볶음밥 자체가 맛없기에 짜장소스에
비벼먹는 거죠. 볶음밥 자체의 맛이 좋다면 고소한 맛의 볶음밥만 먹게 되죠. 돼지고기와
알새우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볶아줬네요. 약간 짠듯하지만 먹기에 괜찮고요. 볶음밥 자체로만
맛이 좋네요. 오래 조리한 솜씨가 나타나네요. 재료도 좋고 볶읍밥 자체도 좋아요.
칼칼한 매움이 있는 짬뽕이 맛있기에 짬뽕국물이 좋네요. 짜장소스에도 알새우를
넣어줬네요. 볶음밥 자체의 맛이 좋기에 짜장소스는 비벼먹지 않았네요.
잡탕밥 13,000원. 해물이 푸짐해요. 해삼의 양도 넉넉하고요. 다른 해산물도 좋네요.
아주 살짝 매운맛에 해산물의 맛이 나타나며 자극적이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네요.
해물을 먹는 재미가 있어요. 걸쭉한 국물은 은근한 진함이 있고 살짝 매움이 맛을
도와주며 튀는 맛이 없이 재료가 서로 잘 맞네요. 고급스러움이 있어요.
짬뽕이 맛있기에 짬뽕국물도 좋죠. 꽃게와 알새우도 있고요.
해물 짬뽕 6,000원. 일반 짬뽕인데 재료가 푸짐해요, 알새우와 꽃게, 홍합, 바지락, 오징어를
넣어주네요. 홍합과 바지락은 껍질이 까져있어 편하고요. 칼칼함이 있는 매움이 약간의
중독성도 있고요. 매운 맛은 조절 가능해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기에 항상 순한 맛을
주문하네요. 일반적인 입맛이면 기본으로 나오는 매움이 맞을 것 같아요.
재료가 다양하며 푸짐해요. 바로조리해서 채소의 식감이 살아있고요. 6,000원 가격의
일반짬뽕인데 배달 중국집의 7,000원 짬뽕보다 해산물이 많이 푸짐하고 배달중국집의
삼선짬뽕보다 좋네요. 짬뽕명가의 짬뽕을 좋아하기에 많이 찾아 짬뽕을 먹네요.
면도 약간 탄탄하지만 나쁘지 않고요.
간짜장 6,000원. 간짜장도 재료가 나쁘지 않네요. 알새우도 넣어주고요. 짠맛이 강하지
않고 단맛은 적당하며 춘장의 맛이 많이 나타나지 않아요. 양파의 단맛이 은근하며 바로
볶아주기에 짜장 보다 식감이 좋죠.
간짜장도 재료가 좋네요. 조리 솜씨도 괜찮고요. 소스도 따로 놀지 않고 면과 잘 비벼지고요.
강한 맛보다는 재료의 섞여있는 맛이 좋아요. 알새우와 돼지고기, 양파의 식감이 좋네요.
짬뽕도 좋지만 간짜장도 괜찮네요. 단맛이 약간 적어요.
군만두 5,000원. 짬뽕과 군만두가 맛있는 집이죠. 군만두는 기성품이 아니고 수제네요.
재료를 직접 준비해서 싸서 쪄두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튀겨서 내주네요.
튀기는 군만두이기에 피가 약간 두꺼워서 식감이 더 좋아요. 속 재료가 좋네요. 육즙이
있어요. 잡냄새 없이 고기의 진함이 입안을 풍족하게 해줘요. 채소와 고기의 배합이 좋고
나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서 진함이 그대로 나타나는 만두 맛있네요.
짜장 5,000원. 짜장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장 기본인 짜장을 먹어봐야죠. 보여 짐은 좋네요.
함부로 내는 느낌도 없고요. 단맛이 많은 짜장은 아니네요. 단맛이 많은 짜장은 첫맛은
좋은데 먹다보면 질리죠. 일반적으로 먹어본 짜장하고 좀 다르네요.
기름기 좀 적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너무 달지도 짜지도 춘장의 텁텁하고 특유의 맛도 없네요. 많지는 않지만 짜장에도
알새우를 넣어줬네요. 재료를 함부로 사용한 것 같지 않아요. 가격대비 괜찮아요.
항상 나오는 기본적인 찬이네요.
익산지역 퀵이 가능하네요. 18,000원 이상 퀵 비용 무료네요.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퀵 비용
없이 받을 수 있겠네요. 메뉴는 많지 않아요. 재료에 맞게 집중하기 위해서 그런다는군요.
전주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다 익산으로 오셨더군요. 조리만 45년이 넘었네요. 솜씨도 괜찮고
재료의 질도 괜찮고 아끼지 않기에 모자람이 없이 먹네요. 친절하고 음식 맛도 좋은데 실내가
좀 적고 주차하기가 불편해요. 바로 앞은 자리가 항상 없고 밑에 주차하고 걸어와야 해요.
일요일은 쉬네요.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짬뽕명가
063-837-3601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1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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