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국밥 / 경기 안성 안성장터국밥

장터국밥 5,000원. 안성에 장터국밥집이 있습니다. 4대째입니다. 경기도에서 제일 오래된

식당인 안일옥이 안성에 있는데요. 장터국밥집 주인이 안일옥의 장남이며 운영을 하다 IMF때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동생에게 넘기고 현재의 장터국밥을 운영하죠. 장소는 틀려도 할머니

때부터 물려왔으니 4대째가 맞네요. 5,000원 저렴함에 재료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안일옥은 예전에 포스팅 했기에 참고하시고요.

소뼈와 부산물을 사용해 고아낸 육수에 우거지와 양지살을 넣어서 내줍니다. 재료와 맛은

모자람이 없는데 가격은 저렴한 5,000원이네요. 오래된 손맛이 느껴지는 장터에서 파는

국밥의 맛입니다. 시원하며 구수해서 식사로도 해장으로도 모자람이 없네요.

장터국밥에 밥을 말아먹는 맛이 좋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매운맛이 느껴지며 우거지의

시원함과 양지살의 고소함이 합쳐져 맛이 좋은 장터국밥을 내줍니다. 가격대비 좋네요.

하지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좀 심심할 수도 있겠네요. 2인분부터 10,000원에 포장도

가능합니다. 메뉴는 장터국밥 5,000원. 소머리수육 25,000원 두 가지입니다.

찬은 두 가지입니다. 맛도 괜찮고요. 국밥의 맛이 괜찮기에 찬은 많이 필요 없네요.

경기도에서 제일 오래된 식당인 안일옥의 장남이 따로 나와 운영을 하지만 할머니의 손맛을

알기에 안성장터국밥도 4대째네요. 장터국밥의 맛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 재료에 모자람이 없이 내주는 국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렴하고 맛이 좋기에 손님은

항상 많더군요. 주차장이 넓기에 주차는 편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해주세요.

안성장터국밥

031-674-9494

경기도 안성시 도기동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