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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낙기 갈치전문점의 갈치정식 / 전주맛집 돌하루방
    전주지역 2013. 1. 1.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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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정식 1인 30,000원. 3인 주문. 전주에서 꾸준히 갈치의 정도를 지켜오고 있는 돌하루방. 

     

    갈치의 크기에서 부터 조리까지 잘 맞춰 내주는 곳이다. 제주에서 갈치를 공수 받는다고 하며 

     

    갈치를 수협에서 구입하는 것이 아닌 직접 어선에서 구입한다고 한다.

     

    하지만 메뉴판에 제주갈치가 따로 있고 직접 듣지 못했기에 확인은 해줄 수 없고 방문했을 

     

    경우 문의 해주시기를. 갈치의 크기가 일정하고 1인 35,000원 생갈치구이가 아닌닌 갈치정식

     

    1인 30,000원 갈치정식의 구이인데도 구이의 맛이 좋다.

     


     

    일반적인 크기가 아닌 구이용으로 갈치는 크기가 좀 커야 먹을 만하다. 크기에서도 구운 

     

    솜씨에서도 다름의 맛을 나타낸다. 굽는 방식도 다른 곳과는 다르게 갈치의 고소한 느낌의 

     

    기름을 남기고 살짝 매콤함을 느끼게 하기위해 고추기름을 약간 발라 구워준 것 같다. 

     

    돌하루방에서 아무런 질문을 하지 않았기에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을 뿐이다.

     


     

    작지 않고 구운 솜씨가 좋고 구이에 은근히 느껴지는 양념의 맛이 좋아 갈치구이의 다름을 

     

    느낄 수 있다. 쉽게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구워 내주는 것이 아닌 은은하게 그리고 갈치의 

     

    고소함을 남겨 놓은 솜씨가 높다. 숙련도의 결과인지도. 고소하며 촉촉함을 간직했고 큼직한 

     

    크기의 갈치는 구이의 다름을 느낀다.

     


     

    갈치찌개. 고사리와 감자 등을 넣어 푸짐하게 내어준다. 바로 내어주는 것이 아닌 갈치구이를 

     

    거의 먹었을 때 갈치찌개를 먹을 수 있도록 시간의 배려를 했다. 갈치의 크기도 좋고 양념의 

     

    맛도 강하지 않으며 재료 상호간의 맛이 충돌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느낌이며 당일 혼자만 느꼈지만 갈치찌개의 갈치에서 약간의 비릿함이 느껴졌다.

     

    혼자만 느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한다.


     


     

    정갈하며 맛의 느낌의 제대로 살린 찬들은 원재료인 갈치에 들인 정성도 느껴진다.



     

    호박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정갈하게 차분히 내어놓은 특색 있는 찬은 상당히 기분을 좋게 한다.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찬.

     


     

    찬들 하나하나 가볍지 않게 내어놓는다.

     

    작지만 맛을 잘 나타내려하는 것이 느껴진다.

     


     

    맛을 그대로 나타내며 그 맛을 그대로 기억에 남겨놓는 찬들.



     

    여러 종류의 젓갈이 나오며 젓갈의 맛도 상당하다.



     

    직접 만든다는 젓갈이라고 한다.

     

    요즘 추세인 저염 젓갈이다. 직접 만든다니 첨가제의 함량이 적을 지도.

     


     

    공깃밥은 푸짐하게 그리고 마무리로 눌은밥. 눌은밥을 보니 누룽지가 남는 밥을 짓는 곳이다.

     

    고소함이 좋다.

     


     

    갈치전문점이다. 그래서 다양하게 갈치를 즐길 수 있다. 국내산 갈치는 상당히 고가이고 

     

    앞으로도 더 가격이 높아질 것이다. 재료의 확실함과 숙려된 조리의 솜씨.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갈치란 재료에 대한 마케팅과 그에 맞는 조리와 보여 지는 것이 지불에 

     

    대한 부담이 적을 수도 있다.

     

    고객에게 느낌을 어떤 방식으로 주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꾸준히 단골이 찾고 갈치의 구입과 크기에 그리고 갈치의 상태와 크기에 따라 변화를 주는 

     

    운영과 조리에서 차별화를 주는 갈치전문점이다. 좋은 재료를 확실히 구분하고 그것에 맞게 

     

    내어놓는 체계가 꾸준히 찾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 재료와 조리에 맞는 음식을 받는다면 어떨까. 

     

    그런 위치까지 가기위한 시간 아닌 세월 그리고 경험 마지막은 노력과 정성일지도.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기에 참고만 해주시기를.

     

    돌하루방 

     

    063-225-4222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7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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