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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룽지탕 . 블루베리 새우] 재료가 다른 곳과 다르다. 풍부하고 풍족한 재료의 향연 / 익산맛집 북경
    익산지역/중식 2011. 10.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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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선해물 누룽지탕.

     

    소스에 해삼, 전복, 자연산 송이, 큼직한 새우 등이 넘쳐난다.

     

    향에 먼저 반하는 요리.

     

    북경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항상 찾을 때마다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기에 만족하지 않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

     

    이번 지인들과의 만남도 화려하고 풍부한 요리에 의해 즐겁게 마무리를 하고 2차까지 기분 좋음이 유지됐다.

     

     

     

     

    냉채.

     

    오향장육, 전복, 관자 등이 나오며 요리를 먹기 전 입맛을 살려준다.

     

     

     

     

    게살 샥스핀.

     

    대게 살을 발라내고 해산물과 야채를 볶아 소스를 올리고 달걀흰자와 샥스핀으로 마무리 한다.

     

    보기에 좋고 맛도 좋고 재료도 좋다.

     

     

     

     

    테이블에 올린 후 매콤한 소스를 뿌려주면 먹을 준비가 끝난다.

     

    부드럽고 살짝 매콤하며 해물의 맛과 대게 살 등의 여러 맛이 어울려 입안의 즐겁게 해준다.

     

    입안에서의 부드러움이 기억에 남았다.

     

     

     

     

    찹살 누룽지를 튀겨 철로 된 냄비에 올리고 해물과 야채를 푸짐하게 넣은 소스를 부어 먹는다.

     

    튀긴 누룽지에 소스가 부어질 때 나는 소리와 고급스러운 소스는 눈과 귀와 입을 함께 즐겁게 한다.

     

    20년 전에는 흔한 요리가 아니었는데 현재는 중화요리 집에 가면 대표요리가 되어 꼭 나온다.

     

    이젠 재료와 조리솜씨로 해물 누룽지탕을 승부해야하는 시대이다.

     

     

     

     

    전복, 해물들과 큼직한 새우를 찹쌀 옷을 입혀 튀겨 넣기에 새우 향과 식감이 좋다.

     

    자연산 송이와 함께한 재료는 풍족하다. 특히 해산물은 크기와 질이 다르기에 맛있게 즐겼다.

     

    만족했기에 나와 인연이 많은 요리가 됐다.

     

     

     

     

    찹쌀 옷을 입혀 튀긴 큼직한 새우. 큼직하기에 씹는 맛과 향이 다른 곳과는 다르다.

     

    쫄깃한 식감과 소스의 조화도 무척 좋다.

     

    자연산 송이와 해삼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요리가 좋기에 술이 빠지면 섭섭하다.

     

    공부가주. 공자가문의 술, 중화요리와 잘 맞는 선택이다.

     

    북경에 가면 공부가주나 연태고량주를 주문한다.

     

     

     

     

    블루베리 크림 새우.

     

    큼직한 새우를 손질해 튀긴 후 익산의 향토 농산물인 블루베리를 이용해 소스를 만들어

     

    새우위에 올려 내온다. 보기만큼 맛도 좋다.

     

     

     

     

    블루베리 소스는 부드러움, 달콤함과 약간의 새콤함이 교차해서 여성들과 아이들이 좋아한다.

     

    소스의 맛이 전통 중화요리의 느낌이 아닌 퓨전요리의 느낌이다.

     

    새우의 크기가 크기에 살과 함께 즐기는 블루베리 크림 새우는 일행이 더 먹고 싶어 했던 요리다.

     

     

     

     

    같은 새우에 소스만 달리해 내놓은 간풍소스 새우요리.

     

     

     

     

    매콤한 향이 확실히 느껴지지만 많이 맵지 않고 새우의 살과 먹기에 좋다.

     

    향의 배임이 좋은 새우 살은 공부가주와 잘 맞는다.

     

     

     

     

    마무리 굴짬뽕.

     

    굴이 넣어졌기에 시원함과 굴의 진한 엮임이 아주 좋다.

     

    땡초를 이용한 매콤함은 속을 시원하게 해줘 마무리로 좋다.

     

    북경의 황제짬뽕과 함께 좋아하는 면류이다.

     

     

     

     

    토종닭과 해산물을 이용해 육수를 내기에 바탕이 탄탄하다.

     

    진하지만 개운하고 무게감 있는 국물에 굴 등 해산물을 넣어 묵지한 짬뽕을 만날 수 있다.

     

    칼칼함도 무게감과 잘 맞는다.

     

     

     

     

    재스민 차는 기본으로 계속 제공된다. 차와 함께 즐기는 것이 여러 요리를 먹을 때는 좋다.

     

    기본적인 찬. 김치는 국내산만 사용한다. 찬도 깔끔하다.

     

     

     

     

    런치메뉴도 좋고 계속 재료의 변화를 주고 있다.

     

    가격에 비해 재료의 질이 좋아 항상 만족한다.

     

     

     

     

    같은 요리이지만 가격만 저렴하게 하고 재료에서 차이를 보이며 저렴한 재료를 많이 주며

     

    소스만 가지고 장난치는 다른 곳과는 확연히 다르다.

     

    재료에 의해 원가의 차이가 얼마만큼 날까.

     

    요즘같이 식재료의 가격이 높을 때는 더욱 재료의 선택이 중요하다.

     

     

     

     

    황제짬뽕을 먹기위해 자주 들리고 있다.

     

    통째 들어가는 낙지, 해삼, 자연산 송이, 개조개등 풍부한 해산물과

     

    칼칼하지만 무게감이 다른 곳과는 다른 국물의 황제짬뽕은 나에게는 중독성마저 보인다.

     

     

     

     

    황제짬뽕에 요즘은 전복대신 개조개를 넣어준다. 맛은 육수가 탄탄하기에 똑같이 좋다.

     

    다양함이 좋고 항상 좋은 재료만을 고집하는 주인장의 고집이 좋아

     

    아이들과도 지인들과의 중요한 자리는 북경에서 잡는다.

     

     

     

     

    며칠 전 황제짬뽕을 먹기위해 북경을 찾았는데 주인장이 다른 것을 먹어보라고 권한다.

     

    강원도 양양과 경북 울진에서 구입해 공수해온 국내산 자연 송이를 9월과 10월에 손님들에게 내놓는단다.

     

    국내산 자연산 송이덮밥. 20,000원 주문해 먹었는데 송이의 사각사각 씹히는 입안의 식감과

     

    냉동하지 않은 송이이기에 향의 넘침은 북경에서 느끼는 또 다른 즐거운 경험이었다.

     

    재료의 다름으로 승부하는 원재료가 좋아야 맛도 다르다는 고집을 가지고 계신

     

    북경의 사장님은 다음에 무슨 재료로 또 놀래 킬지 기대된다.

     

    국내산 자연산 송이 덮밥은 9월과 10월 제대로 맛 볼 수 있단다.

     

    귀하지만 많이 구할 수 있다면 영하 30도에서 급속냉동해 계속 손님들에게 내놓고 싶다고.

     

    많이 구해 계속 맛을 보고 싶을 정도의 맛이다.

     

    다른 집처럼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고 소스로 묻어버리는 장난을 치지 않기에 믿음이 가는 집이다.

     

    개인적이 느낌이기에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다. 참고만 하시시를.

     

    개인적으로 손님이 많은 시간은 피한다. 그래야 제대로 대접받기에.

     

     

    북경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311

     

    063-83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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