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칼국수] 평범하지만 모두에게 항상 친근한 맛 / 충남 서천맛집 서면맛집 이가네해물칼국수

 

 

해물칼국수. 1인주문. 5,000원.

 

해물칼국수 친근한 음식이다.

 

주변에서 자주 접하고 맛은 해물의 관리만 잘해도 좋은 맛을 나타낸다.

 

그러서인지 맛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음식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편한 음식이다.

 

가끔 밤에 바다를 보기위해 혼자 길을 떠날 때가 있다.

 

어렸을 때는 눈보라가 몰아치거나 폭풍우가 들이칠 때 떠났는데

 

이젠 겁이 많아져 맑은 날에만 떠난다. 바다를 가다 찾은 집.

 

저녁식사 시간이 지난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했다.

 

춘장대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식당을 하시는 분이 알려준 집.

 

이집은 관광객을 상대하기 보다는 현지인들이 찾는 집이라는데,  

 

혼자 아무도 없는 식당을 들어가고 1인분 가능하냐는 질문에 친절히 맞아주신다.

 

 

 

 

보통 해물칼국수는 보리밥이 나오는데 이집도 보리밥을 내준다.

 

나온 찬과 비벼먹는 맛은 고소하고 양념의 맛이 좋아 괜찮다.

 

 

 

 

무생채.

 

무가 맛있어 사각사각함이 느껴지고 약간 매콤한 양념과 시원한 무의 맛이 좋다.

 

밀가루인 칼국수의 맛을 도와주는 찬.

 

 

 

 

겉절이. 밀가루 면에는 겉절이가 잘 어울린다.

 

겉절이는 양념이 너무 많아 질리는 경우도 있지만 입맛에 맞는 적당한 양념은 먹기에 좋다.

 

 

 

 

많은 양의 바지락은 아니지만 시원하게 맛이 좋다.

 

감칠맛을 내려 조미료를 과하게 넣어 뒷맛을 버려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적당한 맛이 먹기에 좋은 정도이다.

 

 

 

 

1인분도 적지 않은 양,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해물칼국수.

 

 

 

 

면의 상태도 탄력을 가지고 있다.

 

해물칼국수 집은 면의 상태가 항상 좋았기에 이집도 마찬가지다.

 

 

 

 

다대기가 있지만 나온 상태 그대로가 좋고 매움을 넣어 맛을 변화시키기 싫어 넣지 않았다.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면 다대기를 넣어 맛보면 될 것 같고.

 

 

 

 

메뉴는 간단하다. 해물칼국수와 만두.

 

해물칼국수 전문점이기에 해물칼국수만 먹었기에 만두의 맛은 모른다.

 

 

 

 

춘장대 가기 전 작은 마을에 있으며 현지인들이 면을 먹고 싶을 때 찾는 집인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기에 들린 집. 면을 좋아하기에 해물칼국수의 맛 괜찮았다. 카스카라

 

 

이가네 해물칼국수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도둔리 675-9

 

 041-952-5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