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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장 . 짬뽕] 몸에 좋은 시금치로 즙을 내 반죽한 / 전북 김제맛집 옛날짜장
    김제지역 2011. 1.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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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장. 4,000원.

     

    김제에 특이한 중국집이 있단다.

     

    맛도 좋지만 면이 특이하다고 해서 찾아간 집.

     

    시금치를 즙을 내서 반죽을 해 시금치 면을 내어준단다.

     

     

     

     

    보기에 큰 특징이 없어 보이는 자장면.

     

    하지만 다르다. 김제에 그냥 찾아간 것이 아닌 다름이 있기에 찾아갔던.

     

     

     

     

    감자며 재료들을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어줘 보기에도 좋은 자장.

     

    소스는 걸쭉하지만 춘장의 진한 맛이 아니라 깔끔한 맛이다.

     

    단맛이 적고 깔끔하기에 질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맛.

     

     

     

     

    시금치를 즙을 내서 만드는 옛날짜장의 시금치 자장.

     

    시금치는 비타민 A가 채소 중에 제일 많고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인 시금치.

     

    완전식품인 시금치를 갈아 넣은 자장의 면은 소화도 잘 되고 몸에도 좋고.

     

     

     

     

    옛날짜장은 자장을 볶지 않는다.

     

    중화요리 집에서 자장을 볶지 않는다면 어떻게 자장을 만들까.

     

    자장을 볶지 않고 끓인다는데.

     

    자장의 맛을 깔끔하고 진하게 하기위해 장시간 끓여서 만드는 옛날짜장의 자장

     

    부드럽고 깔끔하고 달지 않아 먹은 뒤 속이 편하다.

     

     

     

     

    짬뽕. 5,000원.

     

    아침마다 농수산시장에서 가져온다는 홍합.

     

    푸짐한 홍합과 시금치면의 조화 어떨까.

     

     

     

     

    홍합과 깔끔해보이는 국물.

     

    자장과 같이 진함도 있으며 개운함도 내줄까.

     

     

     

     

    걸쭉하지 않은 국물에 시원함.

     

    가벼운 것 같지만 고소함과 진함이 뒷맛에 스쳐간다.

     

    개운하다. 기름기의 적음 때문인가.

     

    아주 맵지는 않지만 개운함과 깔끔함이 좋다.

     

    그렇다고 가벼운 맛이 아닌 진함이 있는 짬뽕.

     

     

     

     

    시금치 면과 먹을수록 진함이 나타나는 국물의 조화가 좋다.

     

    싱싱한 홍합이 국물의 맛을 좋게 해주는지도.

     

     

     

     

    시금치는 온도가 높고 오래 묵을수록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되기에

     

    시금치 면은 한 번에 만들어 놓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 내놓는단다.

     

    면의 탄력도 좋고 시금치의 향이 느껴지며 국물에서의 고소함과 진함이 좋은 짬뽕이다.

     

    개운하고 깔끔한 짬뽕. 재료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국물의 맛이 좋다.

     

     

     

     

    항상 나오는 찬.

     

    김치의 맛도 좋은 중국집.

     

     

     

     

    대표적인 시금치가 들어간 면도 맛있고 볶음 자장이 아닌 끓인 자장이 나오며

     

    싱싱한 홍합과 재료의 조화가 좋은 짬뽕도 맛있는 집.

     

    다른 종류의 요리도 잘한다며 다음에 꼭 맛을 봐야한단다.

     

    젊은 부부가 운영을 하며 전주의 유명 중국집에서 요리를 배워 조리솜씨가 다르단다.

     

    자장과 짬뽕의 맛이 색다르기에 요리의 맛도 궁금하다.

     

    다음에 맛보기위해 찾아갈 계획.

     

     

     

     

    가까운 곳에 밭이 있어 시금치와 각종야채들은 직접 재배한단다.

     

    직접 재배하기에 믿을 만하고 시금치 같은 경우는

     

    시금치가격이 인상돼도 가격에 상관없이 계속 공급이 가능하다.

     

    직접재배하고 밭에서 채취해 바로 조리해주는 옛날짜장의 시금치 면은 더 좋을 것 같다.

     

    시금치가 들어간 초록색 면 보기에 좋고 먹기에도 좋지만 몸에도 좋다.

     

    조리솜씨에 자신 있고 친절함도 있는 집.

     

    전주에서 김제 가는 길 중간에 있어 차만 있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초록색 면은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요리 솜씨도 보고 싶어 가족들과 다시 찾을 계획이다.

     

    설탕이나 캐러멜을 넣어 달은 자장과  춘장 맛이 강한 자장에 길들여져 있다면 별로일지도. 카스카라

     

     

    옛날짜장

     

    전라북도 김제시 상동동 22

     

    063-54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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