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 / 전북 익산 춘포면 왕궁 황토한우촌

 

 

백반. 1인주문. 5,000원.

 

주변 마을 분들이 소개해준 집.

 

고기집인데 백반도 괜찮단다.

 

혼자인데도 공깃밥 한 그릇을 더 주신다.

 

 

 

 

찌개나 국은 매일 변경된단다.

 

찾은 날은 닭고기를 넣은 육개장을 내놓은.

 

느끼함이 적은 생각보다 깔끔했던 맛.

 

 

 

 

공깃밥.

 

 

 

 

평범함이 좋은. 

 

집에서 챙겨주는 느낌의 김치.

 

 

 

 

간이 잘 맞고 괜찮았던.

 

 

 

 

수제는 아니지만

 

기름의 상태나 튀긴 정도가 좋아 밥과 잘 어울렸다.

 

 

 

 

약간 투박함이 좋아 맛있었던.

 

 

 

 

연뿌리의 달달함이 맛있다.

 

 

 

 

기름기가 적어 먹기 편했던 잡채.

 

짜지도 않아 좋다.

 

 

 

 

부드럽고 짜지 않아 입에 잘 맞는 맛.

 

 

 

 

시원함과 개운함이 있다.

 

 

 

 

점심시간 지나 혼자 찾았다.

 

식사시간이 지났지만 백반손님이 있다.

 

작은 마을의 아파트 상가에 있는 식당인데

 

백반손님이 식사시간 지나서도 있다는 건

 

단골이 많다는 걸까.

 

 

 

 

주변 마을의 할머님들이 소개해준 집이다.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동네까지 찾아와 먹는 다는 건

 

나름의 맛이 있기에 그러한지.

 

생선을 좋아하기에 생선 한토막이 그리웠지만

 

가격도 맛도 만족을 했던 집.

 

 

왕궁황토한우촌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158 고려온천apt 상가

 

063-29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