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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 전북 익산 남중동 정통가정식백반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10. 6. 7. 10:08728x90반응형SMALL
백반. 1인 5,000원 주문.
손님이 많다기에 점심시간 전에 찾아간 집.
백반을 주문하면 찌개를 내주는데
대부분 청국장을 내어준다.
부드럽기에 청국장을 싫어해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맛.
청국장만을 이용한 진함이 아닌,
여러 재료를 잘 조화시킨 편한 맛이다.
공깃밥.
백반 집은 밥도 맛있어야 한다.
잘 구워준, 혼자 먹기에 큰 생선구이.
백반에 생선이 빠지면 무척 섭섭하다.
잘 익어 맛있고 입맛을 살려준다.
시원함이 좋아 자주 집어 먹었다.
이런 종류의 김치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김치종류에 상관없이 맛있으면 좋아한다고 해야 할지.
가지 좋아한다.
이렇게 듬직하게 내어놓고 양념 맛까지 좋으면 다 먹는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는 콩나물 무침.
요즘은 가끔 맛없을 때도 있다. 너무 자주 먹었나.
맛있었다.
젓가락이 자주 가는 찬들.
잡스럽지 않음이 괜찮았던.
양념 맛이 좋은.
눌은밥도 내어주시는.
배가 불러도 주면 꼭 다먹는다.
가정집에서 운영을 하신다.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많고 백반만 주문하는 것이 아닌
참게장백반이나 꽃게장도 주문을 하던데.
백반은 대부분 청국장을 내주고 김치찌개나 조기매운탕은 주문하면 내준다.
길에서 간판이 보이고 골목 끝 가정집으로 들어가면 된다.
바빠서 약간 기다려야 할지도.
두 번째 방문 때는 점심시간 약간 지나 방문했는데 떨어진 찬이 있었다.
점심 집에서 먹는 느낌을 갖고 싶을 때 찾아가면 어떨지.
정통가정식백반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539-2
063-857-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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