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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 전북 익산 영등동 엄니밥상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10. 4. 8. 22:57728x90반응형SMALL
엄니밥상.
블로그 이웃 분 중, 가끔 가신다는 분이 있어 찾았던 집.
백반. 1인 주문, 5,000원.
생선구이도 맛있지만 이렇게 찜으로 내줘도 좋다.
짜지 않으면 구이보다 더 맛있는 것 같은.
작지 않은 적당한 크기가 괜찮다.
좋아하는 찬이다.
무채와 함께 버무려진 싱싱한 굴.
무채와 굴의 시원함이 잘 어울려 맛있다.
신선함이 좋고,
잘 버무려줘 입맛이 살아난다.
순하고 부드러운 된장찌개.
시원하며 깔끔한 맛이 백반의 찬들과 잘 어울린다.
잘 지어진 밥.
이런 찬의 종류가 좋다.
집에서 먹는 느낌이기에.
찬들에 깔끔함이 있다.
콩나물 무침은 어디든 나오지만
좋아하기에 짜지만 않으면 잘 먹는다.
살짝 매콤한 달콤한.
부드러움이 있다.
좋아하는 스타일의 입에 딱 맞는 김치.
맛있었다.
요즘 젓갈은 그렇게 짜지 않아 자주 집어먹어도 좋다.
구입 후 손질을 해 살짝 매콤함과 간간함이 좋다.
백반에 빠지면 섭섭한 김.
그렇게 짜지 않고 간을 잘 맞춰준 찬들이 나온다.
디저트로 과일도 내어주시는.
기사식당 답지 않게 찬들이 깔끔하고 짜지 않다.
신선한 해산물종류와 강하지 않은 손맛이 들어간 찬들.
혼자 찾아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억지로 찾지는 않아도 주변에 갈 일 있으면 들려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은.
첫째, 셋째 일요일은 쉰단다.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 조용히 먹을 수 있은 5,000원 백반집.
깔끔함과 신선함이 좋았다.
1년 전에 찍은 사진이기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참고해 주시기를.
엄니밥상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751-3
063-852-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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