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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계탕 냉면/ 전북 익산 인화동 보성숯불갈비
    익산지역/탕,찌개 2009. 6. 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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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 삼계탕.

     

    삼계탕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냉면을 주문했는데,

     

    녹두 삼계탕이란다. 그래서 주문한 녹두 삼계탕.

     

     

     

     

    물냉면.

     

    물냉면을 무척 좋아한다.

     

    단 다대기를 넣지 않은 물냉면을 좋아한다.

     

     

     

     

    영계란다.

     

    삼계탕에 영계는 기본.

     

     

     

     

    냄새가 지겹지 않다.

     

    닭 비린 냄새를 무척 싫어하기에 삼계탕도 싫어한다.

     

    냄새가 좋았던.

     

     

     

     

    녹두가 무척 많다.

     

    녹두가 소화기, 숙취, 해열, 고혈압에 좋다는데.

     

    녹두 삼계탕 익산에서는 처음시작 했단다.

     

    이젠 전복 등 좋은 재료를 넣은 삼계탕이 많지만

     

    계속 녹두 삼계탕만을 판매 하신단다.

     

     

     

     

    닭고기 살 적당하다.

     

    퍽퍽함을 싫어하기에 이 정도 쯤이 좋다.

     

     

     

     

    꼭 필요한.

     

    좋은 배합은 닭고기의 맛을 살려주기에.

     

     

     

     

    녹두가 넘쳐난다.

     

    닭고기를 먹은 뒤 남은 녹두가 넘쳐나는 죽.

     

    맛있다.

     

    적당함이라해야 하나, 넉넉함이라해야 하나,

     

    넘침의 느낌이다. 과해서가 아닌 만족함으로.

     

     

     

     

    녹두는 국산만 사용한단다.

     

    믿는 집이기에 그대로 적는다.

     

    냉면을 먹어야 하는데, 녹두죽이 맛있기에 좀 많이 먹었다.

     

    그리고도 남은 죽으로 아이들 배부르게 먹었던.

     

     

     

     

    부추와 같이 먹어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고기를 좋아하지 않기에 닭고기보다 죽에 반했다. 좋아하는 맛.

     

    부드럽고 깊고, 몸이 좋아지는 느낌.

     

     

     

     

    물냉면.

     

    녹두 삼계탕은 적당히 먹고 아이들에게 양보했다.

     

    물냉면을 먹기 위해 아이들에게 주었다는 이야기가 맞을까.

     

     

     

     

    시원함, 좋다.

     

     

     

     

    비빔냉면은 비빔장에 의해 차이가 많이 나기에 물냉면을 주문한다.

     

    육수의 맛을 보기 위해 다대기를 넣지 말라고 부탁을 한다.

     

     

     

     

    물냉면이 맛있으면 비빔냉면도 괜찮다.

     

    보여 짐이 좋다. 다시 먹고 싶은.

     

     

     

     

    깔끔하다. 신맛이 아주 약하다.

     

    동치미를 잘 담그기에 육수의 맛이 시원함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다.

     

     

     

     

    신맛이 강한 물냉면은 싫어한다.

     

    다대기를 이용해 좀 더 자극적으로 그리고 강하게 만든 물냉면,

     

    육수의 맛을 즐기는지 자극적이며 매콤함을 즐기는지.

     

    개인적으로 신맛이 강할수록 싫어한다.

     

    다대기의 강한 자극도 싫다.

     

    다대기는 육수의 맛을 살짝 변화시킨, 육수의 깊음을 도와야 하는데. 

     

     

     

     

    강하지 않은 물냉면 다대기.

     

    물냉면에 도움이 되었던.

     

    다대기를 넣어 먹는 맛이 조금 더 좋았다.

     

    다대기의 맛. 비빔냉면의 맛은 어떨까. 

     

     

     

     

    걸림이 없는 맛이 좋다.

     

    강렬한 신맛의 육수와 강한 자극을 좋아한다면, 그저 그렇지도.

     

    간결함과 깨끗함이 좋은 맛. 나에게는 맛있다.

     

     

     

     

    감자떡.

     

    아이들에게는 필수.

     

     

     

     

    시원함이 좋았다.

     

    솜씨가 좋다.

     

     

      

     

     

     

     

    계란말이 만큼은 아니지만 무척 좋아하는.

     

    짜지 않고 좋은 맛.

     

    요즘 계란 값이 인상되었는지 계란말이 나오는 집이 줄었다.

     

    계란말이 좋아하는데.

     

     

     

     

    역시 좋아하는.

     

    간이 좋기에 맛도 좋다.

     

     

     

     

    찬들은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다.

     

    적당함과 맛있음의 경계를 지킨다. 좋다.

     

     

     

     

    은근히 많이 먹게 되었던.

     

     

      

     

     

     

     

    맛있단다.

     

     

     

     

    주인장이 추천했던.

     

    아직은 모르겠던.

     

     

     

      

     

     

      

     

     

      

     

     

      

     

     

      

     

     

     

    생강이 들어 있던 식혜.

     

    식혜가 거의 떨어졌기에 바닥을 퍼왔나 보다.

     

    재료를 아끼지 않기에 맛있는 식혜. 맛있다.

     

     

     

     

    돼지고기의 가격이 인상 되었다.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관심이 없다.

     

    식사 종류에 관심이 많지.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니지만, 자주 가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다.

     

    사진을 찍는 다는 것이 편하지 않고, 주인장에도 부담을 주는 것 같기에.

     

    보성 숯불갈비는 항상 친절하게 대해준다.

     

    밥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집 반찬을 내어주고, 사진은 찍지 못하게 한다. 손님에게 내어 줄 수 없기에

     

    밥을 사먹는 나에게 집에서 먹는 밥을 느끼게 해준다.

     

    향원과 같이 나에게는 편한 집이다.

     

    나에게는 그저 먹는다는 편하다.

     

    그래도 요즘은 자주 가지 못한다.

     

    맛 집을 찾아야 하기에.

     

     

     

     

    보성 숯불갈비. 익산의 전통 있는 오래된 고기집이다.

     

    보성, 도심, 초원 익산의 고기 집 대명사.

     

    초원만 구도심에 남았고, 보성과 도심은 떠났다.

     

    보성과 도심은 이전 뒤 고객 방문의 넉넉함이 있다.

     

    초원은 그대로 남아 익산 구도심의 명맥을 유지한다.

     

    구도심 맛 집, 초원 그리고 몇 집 남았을까. 세집정도. 전멸이다.

     

    어렸을 적 아버지 손잡고 다닌 집들의 추억을 누가 이렇게 망쳐 놨을까.

     

     

    보성 숯불갈비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2가 94-2

     

    063-852-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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