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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꽃게 . 양장피. 팔보채. 유산슬. 라조기. 탕수육] 익산맛집 / 향원익산지역/중식 2008. 12. 19. 02:41728x90반응형SMALL
향원의 맛을 참 좋아한다.
그리움을 주기에,
언제 문 닫아도 그만일 정도의 연세를 가지신 화교 노부부가 운영을 한다.
이젠 40년, 군산 만리향에서 까지 한다면 60년이 넘지 않았을까.
철들고 주방에 서서 조리만 했다는 할머님의 말씀 고생만 하셨단다.
9살 때 이미 손 면을 뽑으셨다니, 배우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우셨을지.
아련함과 깊고 부드러움을 가진 향원, 나에게는 안정을 찾게 해준다.
향원은 거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기에 맛이 밋밋하게 느껴 질 수도 있다.
짜장도 주문 들어오면 조리를 한다.
짬뽕은 구수하다.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맵게 해달라고 하면 된다.
내 입맛에는 짬뽕과 탕수육, 팔보채가 무척 좋다. 양장피도 좋았던.
양장피.
꽃게튀김.
팔보채.
유산슬.
라조기.
탕수육.
양장피.
깐풍꽃게.
팔보채.
유산슬.
라조기.
탕수육.
군만두.
고구마 맛탕.
찬물에 살짝 넣었다 먹으면 일품.
짬뽕.
볶음밥.
쟁반짜장.
향원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 1가 42-13
063-855-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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