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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 잡채밥 . 볶음밥 . 간짜장] 익산맛집 / 3대째 70년 국빈반점익산지역/중식 2009. 5. 23. 14:32728x90반응형SMALL
짬뽕. 4,000원.
그렇게 맵지 않다.
푸짐한 해산물과 색다른 국물.
잡채밥. 6,000원.
푸짐하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맛 수준 높다.
볶음밥. 4,500원.
잘 볶아준.
맛 조화롭다.
간짜장. 4,000원.
재료가 좋다.
국빈반점은 된장짜장을 잘하는데 간짜장도 맛있다.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색다른 국물 맛.
향원의 짬뽕과 국빈반점의 짬뽕을 좋아한다.
무슨 맛이라고 해야 하나.
일반적인 짬뽕과는 맛이 다른데,
많이 접해본 맛이 아니라, 평범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오뎅을 넣어 줄때도 있다.
잡채밥도 맛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오래된 집답게 맛의 수준이 높다.
맛있게 먹었다.
다른 곳과 비슷하면서 다르기에 맛 표현이 어렵다.
70년이 넘었다는데, 내공이 높다.
조리 솜씨가 높다.
볶음밥맛 조화롭다.
맛이 딱 들어맞았다고 해야 하나.
잘 볶아줘 밥알 상태가 좋다.
냄새가 좋다.
맛도 좋다.
깔끔한 맛. 그러나 깊음이 있다.
김치도 맛있다.
오래된 집 답게 맛이 다르다.
요리종류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국빈반점만의 맛을 내준다.
다음에는 된장짜장과 탕수육을 먹어봐야겠다.
그다음부터 요리를 먹어볼 계획이다.
70년이 넘었다. 삼대째란다. 뒤쪽의 건물이 예전의 출입문이었다.
예전과 같은 많은 손님은 없지만, 조리 솜씨는 그대로이다.
주인 할아버님의 솜씨가 어릴 때부터 조리를 해온 대를 물린 솜씨다.
구도심의 오래된 좋은 맛집은 화교분들이 운영하는 중국집만 살아남은 것 같다.
오래된 중국집도 맛의 수준은 높지만 장사가 예전만 못하단다.
8년 전쯤 경기도로 이전한 화교분이 운영하는 중국집도 참 맛있었는데,
남아있는 집들 오랫동안 운영했으면.
국빈 반점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2가 34
063-85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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