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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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멸치국수 / 경남 김해 대동면 대동할매국수 본점경남지역 2020. 12. 4. 16:04
물국수 4,000원. 대동할매국수는 1959년부터 국수를 판매했네요. 백년가게에도 선정됐고요. 대를 물렸고 2017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네요. 이전한 곳은 전용 주차장도 있고 인테리어도 현대식이고 깔끔 하네요. 7시에 마감을 하는데 먼 곳에서 찾아갔고 이전하기 전의 자리에 가고 좀 헤매다 7시에 도착 했네요. 간판은 꺼져있고 직원들은 퇴근 준비 중이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집이고 손님도 많기에 안 받아도 그만인데 주인장이 친절하게 맞아주네요.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고 주인장만 남아있어 미안하고 국수 이기에 빨리 먹고 나왔네요. 대동국수 유명한 것은 알았지만 대동할매국수의 맛은 다르더군요. 가볍고 부담 없이 먹는 국수라는 선입견을 바꿔놓네요. 국수도 이런 맛을 내주기에 전국에서 손님이 찾는 것 같아요. 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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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숯불고기 / 전북 익산 주현동 제일고기국수익산지역/분식,칼국수,수제비,팥죽,국수 2015. 7. 31. 22:32
물국수 5,000원. 잔치국수를 주문하면 숯불고기와 함께 내주며 가격이 저렴한 5,0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국수는 푸짐하며 양을 많이 추가해도 가격은 같습니다. 보여 지는 비주얼은 푸짐하며 화려하네요. 은근한 향도 좋고요. 물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하니 양파를 밑에 깔고 숯불고기를 내주네요. 숯불의 향이 은은하며 고기의 상태도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하더군요. 숯불고기의 양이 적당해서 먹기에 좋고 면과 같이 먹는 고기는 의외로 맛이 괜찮죠. 가격에 상관없지만 양은 보통을 주문했습니다. 보통도 푸짐하며 국물이 진하며 시원합니다. 진한 국물은 멸치와 디포리 등 말리 어류를 섞어 육수를 낸 것 같습니다. 쓴맛이나 비린 맛이 없이 진한 국물은 국수와 숯불고기가 잘 어울리네요. 숯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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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연건조 국수 / 전북 임실 임실읍 백양국수임실지역 2010. 10. 10. 11:19
자연건조 국수. 4,000원. 자연건조 국수다. 예전 방식 그대로 제조하는 국수. 임실 장터를 지나 약간 걸어가다 보면 가정집 이층에 건조되고 있는 국수를 볼 수 있다. 오래간만에 본 친근한 자연건조 되고 있는 국수. 예전엔 국수가 이랬지 요즘은 맛이 어떨까. 백양국수라는 허름한 간판이 벽면에 붙어있고 오래되어 보이는 나무기둥에 사이의 대나무에 걸려 건조되고 있는 국수가 보인다. 촘촘히 걸려있는 반듯한 국수, 정말 어렸을 때 저 국수사이를 뛰어다니며 놀았는데, 지금은 맛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앞선다. 태양열을 이용한 자연건조이기에 면의 쫀득함이 다르다는데. 판매되고 있는 일반국수에 비해 약간 두터움을 가지고 있다. 많이 두껍지는 않고 약간 두터운 정도. 이층에 올라가면 할아버님이 오래된 기계에서 국수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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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 전북 임실 임실읍 개미분식임실지역 2010. 9. 11. 18:52
물국수. 3,000원. 임실 장터에 있는 개미분식. 국수가 다르기에 방문 한집. 천연 건조한 국수를 사용한다. 점심을 이미 먹었기에 국수의 촉감과 맛을 보기위해 찾았다. 손님들은 다슬기 칼국수와 물국수를 많이 찾는다. 멸치로 육수를 낸 후 국수를 삶아 양념간장을 올린 후 저어먹는 예전 그대로의 물국수. 배고픔보다 추억의 맛으로 먹었던.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물국수 한 그릇에 장터의 맛을 느낀다. 자연 건조된 국수이기에 약간 두껍고 탄력이 좋다. 공장의 대량생산된 국수와 달리 약간의 짠맛도 느껴진다. 입에 감김이 좋은 국수면발.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김치. 시원함과 양념이 좋다. 메뉴는 단 세 가지. 물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다슬기 칼국수. 임실에서 예전 그대로 제조되는 국수가 있고 그 국수를 받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