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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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탕 다슬기수제비 백반 / 전북 전주 평화동 초원식당전주지역 2025. 2. 18. 19:55
다슬기탕 10,000원. 2인 주문, 아파트 상가에 있고 주변 현지인들이 찾는 노부부가운영하는 동네의 오래된 식당이죠. 다슬기탕인 주메뉴도 맛있지만 풍성하고 맛있는찬들도 좋다고 하네요. 다슬기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해장 겸 찾았네요. 예전에는 해장하기 위해 짬뽕을 많이 찾았지만, 해장을 위해 짬뽕을 찾지 않은 지가오래된 것 같아요. 해장에 복어지리탕이 제일 좋지만, 경상도 지역과 비교해서 가격이나맛에서 차이가 커 자주 찾지 않고 짬뽕은 하향 평준화됐는데 개인적 경험으로 예전과비교해 기본 이하 같아요. 입에 맞는 집 찾기가 어렵네요. 매운 정도가 강해 먹기도 어렵고먹고 난 후 속도 쓰리고 전부는 아니고 유명한 집은 그렇게 맵지는 않은데 단맛이 강해져그냥 먹기에는 괜찮은지 몰라도 해장에는 속을 더 불편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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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수제비 다슬기탕 손수제비 / 전북 전주 삼천동 천담다슬기수제비전주지역 2023. 9. 11. 17:28
다슬기수제비 9,000원. 예전에는 해장에 짬뽕이 좋았는데 요즘은 짬뽕이 너무 자극적으로 맵거나 미리 끓여둬서 걸쭉하거나 텁텁해서 잘 찾지 않고 입에 맞는 집도 거의 없거나 있어도 멀어서 그냥 콩나물국밥으로 때우곤 했는데 다슬기탕을 먹어보니 해장에 좋더군요. 전주에는 오래된 다슬기 집도 있고 새로 생긴 집들도 여럿이어서 해장 겸 찾아다니는데 오래 운영한 집은 아닌데 맛이 괜찮아 손님이 많이 찾는다는 천담다슬기수제비를 찾았네요. 메뉴는 많지 않고 다슬기백숙은 예약이며 다슬기수제비와 다슬기탕만 판매하네요. 다슬기탕은 공깃밥을 내주는데 탕에 수제비도 넣어주네요. 다슬기수제비는 양이 넉넉하고 다슬기의 양도 적당하네요. 다슬기 특유의 쌉싸래함과 뒷맛의 시원함이 교차하며 술 먹은 속을 부드럽게 풀어주네요. 반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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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수제비 / 전북 전주 인후동 모래내시장 문가네분식전주지역 2023. 1. 12. 18:18
다슬기수제비 8,000원. 수제비도 좋아하지만 다슬기수제비를 더 좋아하기에 외곽에 있어 멀어도 가끔 찾아가서 먹는데 전주에 다슬기 수제비를 내주는 집이 여럿 있더군요. 다슬기수제비는 일반적으로 10,000원에서 11,000원정도 받는데 모래내시장 주변의 음식점들은 8,000원을 받는데 질도 양도 모자람이 없다고 하네요. 문가네분식은 국내산 다슬기를 사용하고 은근히 소문이 났기에 찾아갔네요. 다슬기수제비를 많이는 아니지만 알려진 곳은 가끔 찾아가는데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문가네분식의 다슬기수제비는 다슬기의 진함이 바로 느껴지네요. 6시 내 고향에 소개됐지만 골목 안에 있었고 테이블 다섯 개에 허름한 느낌인데도 단골이 꾸준한 이유가 있네요. 먹기 좋게 칼칼하며 다슬기의 시원함에 진하지만, 잡스럽거나 텁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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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수제비 다슬기탕 다슬기국 / 전북 장수 천천면 영광분식장수지역 2020. 12. 6. 22:05
다슬기 수제비 7,000원. 장수지역의 외곽 면 단위작은마을인데 분식집이 있고 다슬기를 잘한다고해서 찾았네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다슬기또는 올갱이를 오래되고 잘하는 곳들은 산 깊고물 맑은 지역에 있더군요. 20년 전에 괴산의올갱이해장국이 다른 곳과 다른 조리법이 특색있어서 알려졌고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고 특색있는 맛이 좋아 가끔 찾아갔네요. 주차장식당,서울식당, 할머니네맛식당인데 지금도 모두있네요. 오래전 접했던 특색있는 조리법과맛이 그리워 우한 코로나 잠잠해지면다시 찾아봐야겠네요. 외진 곳에 있는데도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많기에점심시간 지나 찾았네요. 분식 간판을 걸고 다슬기유명한 집도 임실 덕치면에도 있더군요. 덕치면은다슬기 잘하는 집이 여럿인데 청웅분식만 분식간판이네요. 영광분식은 간판이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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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수제비 / 전북 완주 구이면 원조다슬기수제비완주지역 2019. 5. 1. 00:13
다슬기 수제비 5,000원. 곱빼기는 6,000원, 특은 7,000원이네요. 특은 다슬기를 더넣어줘요.특으로 주문할까 하다가 보통으로 주문했네요. 보통도 다슬기를 적당히넣어줬네요. 완주지역모악산 주변 구이면은 작은 마을인데도 좋은 맛 집이여럿이네요. 좋은 집 중 하나인 다슬기수제비는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데보통 늦으면 오후 3시쯤 문을 닫는 것 같아요. 점심만 운영을 하는 거죠.점심에도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어 기다리기에 오전 11시 30분에 찾아 기다리지는 않았는데자리가바로 차고 기다리는 손님이 생기더군요. 전주에서 많이 찾는 집이네요. 칼국수는 가끔 먹지만 수제비는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기에 음식점을 찾아 자주 먹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구이면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다슬기수제비는 손님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