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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수제비 / 전북 전주 인후동 모래내시장 문가네분식전주지역 2023. 1. 12. 18:18728x90반응형SMALL
다슬기수제비 8,000원. 수제비도 좋아하지만 다슬기수제비를 더
좋아하기에 외곽에 있어 멀어도 가끔 찾아가서 먹는데 전주에 다슬기
수제비를 내주는 집이 여럿 있더군요. 다슬기수제비는 일반적으로
10,000원에서 11,000원정도 받는데 모래내시장 주변의 음식점들은
8,000원을 받는데 질도 양도 모자람이 없다고 하네요. 문가네분식은
국내산 다슬기를 사용하고 은근히 소문이 났기에 찾아갔네요.
다슬기수제비를 많이는 아니지만 알려진 곳은 가끔 찾아가는데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문가네분식의 다슬기수제비는 다슬기의 진함이
바로 느껴지네요. 6시 내 고향에 소개됐지만 골목 안에 있었고 테이블
다섯 개에 허름한 느낌인데도 단골이 꾸준한 이유가 있네요. 먹기 좋게
칼칼하며 다슬기의 시원함에 진하지만, 잡스럽거나 텁텁하지 않은
국물은 전날 술을 마셨는데 해장에 좋네요.
손수제비는 많지만, 수제비를 띄우기만 손으로 하고 펴는 것은 기계로
펴죠. 반죽을 손으로 펴고 띄워주는 집은 찾기 어려운데 문가네분식은
손으로 펴고 띄워줘서 일정하지 않게 씹히는 식감이 좋네요. 쫀득함이
일반적으로 접하는 수제비와 다르게 수준이 있네요. 다슬기도 좋고
국물도 좋은데 수제비의 쫀득한 식감에 양도 적지 않은데
모두 먹게 되네요.
찬은 김치 한 가지 내주는데 양념이 강할 것 같은데 강함보다는
차갑고 아삭한 식감에 시원함이 따라오고 살짝 느껴지는 먹기
좋은 숙성의 정도는 수제비와 같이 먹기 좋네요. 김치의 양이
적지 않은데 김치를 그렇게 많이 먹지 않는데 일행과 같이
모두 먹었네요. 많이 주는 이유가 있네요.
다른 테이블은 리필도 하더군요.
다슬기의 진함도 있고 국물도 좋으며 수제비의 쫀득한 식감에 질도 양도
모자람이 적네요. 위치는 모래내시장이기에 골목 안이며 찾아가기 복잡하고
허름하며 테이블 다섯 개에 신발을 문밖에 벗고 들어가는 좌식인데도 손님이
꾸준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주인장 혼자 운영하기에 식사 시간에는 바쁘더군요.
카드는 불가능하고 현금계산만 가능해요. 다슬기수제비 하나에 팥칼국수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팥 종류는 2인 이상 주문이기에 다슬기수제비만 주문했네요.
다슬기칼국수가 손칼국수인지 물어보고 손칼국수이면 주문해볼 걸 그랬네요.
모래내시장 골목 안에 있었고 보이는 곳은 주방이고 옆 작은 철문을 열고
들어가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네요.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하는데 30분
무료이고 문가네분식에서 주차증을 달라고 하면 30분 포함 1시간 무료네요.
공영주차장에서 보면 문가네분식 팻말이 보이는 곳 골목으로 들어가서
플래카드가 보이고 우회전하면 바로 보이네요. 모래내시장은 좋은 음식점이
여럿이더군요. 궁금도 하고 찾아가 봐야겠네요.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문가네분식
063-275-0090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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