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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탕 / 전북 익산 안화동 다다식당익산지역/탕,찌개 2008. 11. 3. 11:40728x90반응형SMALL
뼈다귀탕. 7,000원.
익산 남부지역에서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다.
상당히 오래되었고 단골이 많은 집.
뼈다귀탕이 괜찮다기에 방문한 집.
냄새가 진하다.
늦은 시간 술꾼들을 상대로 또는 해장을 위한 탕이기에 진한지도.
양념의 맛도 진하고 맛도 진하다.
강하양념의 맛 진하며 입에 잘 맞는다.
푸짐하게 넣어준 통뼈.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얼큰한 국물.
푸석푸석하지 않은 고기는 부드러우며
국물의 맛이 배어 고기 맛이 더 좋다.
얼큰한 국물에 진함이 느껴지는 국물.
고기도 부드럽고 괜찮다.
듬직한 등뼈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다다식당의 뼈다귀탕.
해장을 위해 찾았을 때도 만족했고,
소주한잔에 편하게 먹을 때도 만족했다.
진한 양념의 맛이 술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면 어떨까.
양념의 맛이 진하게 배인 김치.
시원한 오이지.
입에 잘 맞았던 깍두기.
시금치무침. 괜찮다.
파지.
진한 양념의 맛과 파의 맛이 잘 어울려 뼈다귀탕과도 잘 어울린다.
무척 좋아하는 감자볶음.
이런 집 반찬에 항상 반한다.
밥을 거의 대부분 사먹기에 더 좋아하는지.
별것 아닌 것 같은데 끌리는 맛이 있다.
가격은 천원 정도 인상되었다.
많은 종류가 메뉴판에 있지만 대부분 괜찮다고 한다.
뼈다귀탕과 콩나물해장국은 진함과 얼큰함이 해장에 좋았고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으로 알고 있다.
언제든 늦은 시간이거나 이른 아침이거나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찾을 수 있다.
얼큰하고 진한 맛,
주변은 술집과 나이트. 그러기에 24시간 운영을 한다.
오랜 기간 영업을 하였기에 손맛은 충분하다.
탕과 찬 모두 맛있다.
술꾼 들을 상대하기에 약간 간간할 수도 있다.
요즘 양이 좀 줄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늦은 밥 술 한잔 뒤 배고프다면 찾아도 괜찮을 집.
다다 식당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1가 135-63
063-842-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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