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 우동] 충남 서천맛집 서면맛집 / 외백

눈보라가 치거나, 비바람이 치면 대천에 가끔 간다.

 

스산한 분위기에 술을 마시며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온다.

 

대천은 바다에 조명이 있기에 바람이 휘몰아치면 술이 무척 맛있기에.

 

다음날 돌아 올 때 해장을 위해 들리는 집이 있다.

 

 

 

 

서면 이라는 작은 곳인데. 화교분이 운영하는 중국집이 있다.

 

주인장을 보면 상당히 오래된 듯한데, 물어보지는 못했다.

 

짬뽕은  매콤하다. 땀을 흘리며 먹는 짬뽕 시원하기까지.

 

맛있는 짬봉이다.

 

가격은 3,500원.

 

 

 

 

바로 바로 조리해줘, 면도 야채도 입안에서 즐거움을 준다.

 

해물도 신선하다. 국물은 매운데 시원한 맛을 내준다.

 

매운 것 잘 못먹는데, 이집은 매운데 당기는 맛이 있어 근처에 지나면 들리는 집이 되었다.

 

 

 

 

해물 맛과 면 맛, 그리고 계란들어 간 맛.

 

무척 시원하며, 면이 좋다.

 

가격은 3,000원.

 

 

 

 

짬뽕이 맛있는 집은 우동도 역시 맛있다.

 

주인장의 좋은 솜씨는 음식을 맛있게 조리 하겠지.

 

짬뽕과 우동으로 해장하고 탕수육을 포장해간다.

 

 

 

 

찬은 항상 같다.

 

작은 동네에 하나 뿐인 중국집에 화교분이 운영하는 집이다.

 

맛은 오래된 집 답게 좋다. 특히 탕수육이 맛있다.

 

하얀 옛날 탕수육 소스에 먼 곳까지 포장해 와도 바싹함이 살아있는 탕수육.

 

사진 찍은 날은 주인장께서 교육을 받으러 가셔서 아드님이 음식을 조리 했다.

 

맛은 있는데, 역시 뭔가 다른 깊은 맛은 빠져 있었다.

 

특히 탕수육이 많이 달라서 사진을 찍었지만, 올리지 않았다.

 

무척 아쉬운, 주인장 계실 때 가서 오래된 맛을 즐겨야 겠다.

 

 

 

 

2차선 도로옆에 작은 입간판이 보이고, 작은 마당이 있다.

 

마당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된다.

 

옆에 목욕탕이 있고 태권도장도 있어서 작은 마당에는 차가 항상 주차되 있다.

 

지극히 개인적 입맛이며 느낌일 뿐이다. 참고사항 정도이다. 카스카라

 

 

외백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신합리 473-94

 

041-952-2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