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백반 / 전북 익산 황등면 장흥식당
    익산지역/백반,비빔밥 2021. 3. 20. 18:15
    728x90
    반응형
    SMALL

    백반 6,000원 4인 주문. 황등은 황등비빔밥도

     

    유명하지만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백반집이

     

    여럿이죠. 예전에 시장비비밥. 진미식당, 한일

     

    식당의 황등비빔밥 포스팅했고 분도식당은

     

    점심만 황등비빔밥을 판매하는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2시 넘어 점심을 먹기에 아직

     

    못 갔네요. 게으름피우지 말고 찾아야겠어요.

     

    백반은 서천집, 방교가든, 우남식당, 화개장터,

     

    장흥식당 등이 있고 원조 격인 서천집을 개인적

     

    으로 제일 좋아했는데 할머님이 연세 때문에

     

    문을 닫았죠. 예전에 모두 포스팅했지만 서천집은

     

    할머님이 은퇴한 이후라 할머님 솜씨는 아니네요.

     

    장흥식당은 현지인들만 찾을 때인 2009년 2월

     

    10일에 포스팅했었고 다시 작년에 방문한 건데

     

    이유가 있어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요즘은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고 식사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다고 하네요.

     

     

    5,000원이었는데 2009년쯤 6,000원 인상하고

     

    2021년도 6,000원이네요. 찬의 가짓수나 내용의

     

    푸짐함과 다양함은 더 좋아졌고요. 우한 코로나

     

    때문에 점심시간 지나 찾았고 작년까지는 대부분

     

    현지인이 손님이기에 식사 시간 지나면 한가했죠.

     

    손님이 없는 어떻게 보면 쉬는 시간일 수도 있는

     

    시간에 찾아서인지 청국장이나 뜨거워할 것들이

     

    미적지근하네요. 음식이 맛이 없는 것이 아닌

     

    대강 데워서 내줘 식은 밥상을 받는 느낌이어서

     

    포스팅을 미뤘었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

     

    됐기에 식사 시간 지나서도 손님이 있고 따뜻

     

    하게 내줄 것 같기에 포스팅하네요. 음식솜씨가

     

    좋은 집이기에 청국장 자체는 맛있는데 살짝

     

    데워 식은 느낌이어서 좋은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아쉬웠네요.

     

     

    묵은지 자체도 좋고 조리 솜씨도 좋은데 역시

     

    살짝 데워서 내줘 식은 음식을 먹는 느낌과

     

    묵은지 안에 살이 없는 뼈다귀만 몇 개 있더군요.

     

    점심시간에 고기는 모두 나가고 묵은지만 남았

     

    거나 대강 데웠고 대강 묵은지만 담아 내준 것도

     

    같고요. 우한 코로나 때문에 점심시간이 지나

     

    찾았고 예전에는 현지인들이 찾는 곳이었고

     

    손님이 없는 시간이기에 주인장도 계시지 않고

     

    직원 혼자만 있더군요. 전부 그렇지 않겠지만

     

    한국말 소통이 좀 어렵고 서비스의 개념이

     

    베트남이어서인지 좀 약하다는 느낌이었네요.

     

    2009년에 찾았을 때는 주인장도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좋았는데요. 현재는 웨이팅이 있고

     

    다른 지역에도 많이 찾고 주인장의 솜씨도

     

    친절함도 좋기에 따뜻하고 푸짐하게 내주죠.

     

    그렇기에 손님이 항상 많죠. 백반집이기에

     

    국이나 찌개는 변화가 있네요.

     

     

    가격은 같은 6,000원인데 찬의 가짓수는

     

    2009년보다 더 늘었네요. 가짓수 많게

     

    내준다고 함부로 내지 않고 맛도 떨어지지

     

    않네요. 현재는 중국에서 수입하지만

     

    예전에 황등은 화강암이 좋아 석재산업이

     

    전국적으로 유명했고 많은 석공의 밥을

     

    해주던 식당들은 푸짐하고 맛있게

     

    내어주던 백반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 같네요.

     

     

    찾은 날은 내준 찬이 19가지인데 대부분

     

    가짓수는 비슷하게 내주고 찬은 그날그날

     

    변화는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찬도 있지만 주인장의

     

    솜씨가 좋기에 다양하게 맛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백반의 찬들은 집밥의 맛도 있어야 하지만

     

    돈을 내고 먹기에 집밥과는 다른 기대감도

     

    있기에 집밥의 잔잔함도 있어야겠지만

     

    살짝 강하게 간을 잘 맞춰야 하죠. 짠맛의

     

    경계점을 교묘히 맞췄네요. 재료도 좋고

     

    솜씨도 좋은데 6,000원 가격의 백반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찬들이 다양해요. 여러 가지이기에

     

    준비하기 힘들 것 같은데 찬들이

     

    괜찮아서인지 하나하나 맛을 보게

     

    만드네요. 가끔 찾아 변화가 있는

     

    찌개와 찬들의 맛을 보는

     

    재미가 있겠어요.

     

     

    좋아하는 집 반찬에 손맛이 들어가는

     

    반찬들도 있고 총딩입맛이라 적응이

     

    어려운 젓갈에 다양하며 맛도 떨어지지

     

    않네요. 공깃밥마저도 양이 많네요.

     

    6,000원에 모자람 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네요. 백반이기에 변화가

     

    있는 찌개와 찬들도 궁금하네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에

     

    장흥식당도 가끔 찾아야겠어요.

     

     

    예전에도 눌은밥을 내줬지만, 현재도

     

    내주고 있네요. 6,000원 가격에 찬들도

     

    찌개도 다양하며 재료도 맛도 괜찮은데

     

    눌은밥까지 배가 부르지만 눌은밥은

     

    좋아하기에 맛있게 먹네요.

     

     

    손님이 적은 집이 아니었지만,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고 손님이 많아져

     

    웨이팅이 있다네요. 손님이 많아져도

     

    변함없이 맛과 질을 유지했으면 하네요.

     

    현대적인 인테리어도 아니고 입식 좌석은

     

    하나였고 대부분 좌석은 좌식이네요.

     

    음식은 깔끔하지만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좋아하면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는 저녁에도 영업했는데 요즘은 점심만

     

    영업하는 것 같네요. 손님이 많아졌고 준비도

     

    예전과 다르기에 점심만 집중하는 것이 변화

     

    없이 맛과 질을 유지하는데 유리할 것 같네요.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하네요.

     

    6,000원 가격의 백반 개인적으로 찌개도

     

    다양한 찬도 눌은밥까지 좋았네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하고 자리가 없으면 장날만

     

    아니면 황등시장 공영주차장도 편해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장흥식당

     

    063-856-3007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771-4

     

    https://blog.naver.com/kasskara/20061733562

     

    백반 / 전북 익산 황등면 장흥식당

    백반. 6,000원. 1인 주문. 약간 투박하지만 깔끔하다. 푸짐하게 내준 밥상. 김치찌개의 내용은 예전에 비해...

    blog.naver.com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