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우렁된장찌개 백반 고등어김치조림 민물새우조림 송사리조림 / 전북 익산 송학동 락원식당

게장 우렁된장 백반 7,000원 2인 주문.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생선조림을 내주고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민물새우조림 또는 송사리조림을 내주네요. 락원식당

 

에서는 새우지짐, 송사리지짐, 생선지짐이라고 하네요.

 

조림보다는 친근한 느낌이네요. 찾은 날은 고등어

 

김치 조림을 내줬네요.

 

 

가격 대비 푸짐하네요. 간장게장에 우렁이 된장찌개와

 

고등어조림을 내주네요. 모두 느낌이 좋은 음식이죠.

 

우한 코로나 때문에 점심시간 지나 찾았는데 식사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조림의 김치는 푸짐한데

 

고등어는 한 토막만 있어 생선을 좋아하는데

 

아쉽더군요. 단골이 많은 집이라 점심시간에

 

고등어의 소비가 많았던 것도 같고요.

 

 

푸짐해요. 신맛이 깊게 배인 김치의 맛이 좋네요.

 

자르지 않고 넣어준 김치는 오래 조려서 부드럽네요.

 

신맛이 기분 나쁘지 않은 정도이며 김치라는

 

재료의 맛에 집중한 오래된 솜씨네요. 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인 주변의 입맛이라면 밥과 함께

 

먹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작은 고등어 한 토막이어서 아쉬웠지만, 김치를

 

넣고 푹 끓여준 조림을 좋아한다면 오래된

 

손맛에 괜찮을 것도 같네요. 백반은 밥이

 

좋아야죠. 간장게장을 내주기에 김을

 

같이 주는데 김의 상태도 맛도 좋네요.

 

 

7.000원 백반에 고등어조림에 간장게장도

 

모자람이 없이 내주네요. 비릿함을 싫어

 

하기에 잘 먹지 않았는데 요즘은 간장게장의

 

비릿함을 잡고 감칠맛을 내주는 간장게장이

 

많아졌더군요. 백반집의 간장게장이지만

 

솜씨가 다른지 비릿함은 거의 없고 게장

 

특유의 감칠맛에 은근하게 뒤에 따라오는

 

단맛이 살짝 맛을 받쳐주네요. 송학동은

 

간장게장 내주는 백반집이 한곳 더

 

있는데 이 집도 그 집도 가격도

 

좋고 맛도 떨어지지 않네요.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일행이 잘 먹네요.

 

게장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에 게장

 

간장을 밥에 살짝 비벼 내준 김에 싸

 

먹는데 괜찮네요. 개인적 느낌이지만

 

간장게장 좋아하면 7,000원 백반에

 

우렁이 된장찌개와 푸짐한 조림에

 

다양한 찬들과 함께 괜찮을

 

것도 같네요.

 

 

우렁이된장찌개 순한 듯하지만 순하지

 

않고 우렁이와 된장의 진함과 시원함이

 

있네요. 호박 등 재료도 괜찮고요.

 

 

된장찌개에 우렁이를 넣어주니 식감도

 

좋고 먹기 괜찮네요. 고등어 조림의

 

신맛과 간장게장의 진함을 중간중간

 

부드러운 느낌으로 변화를 주네요.

 

 

찬들 가볍지 않아요. 주메뉴도 찬들도 오래된

 

손맛이 있는 느낌이네요. 살짝 강한 듯하지만

 

진한 맛의 재료는 그것에 맞게 양념도 변화가

 

있네요. 손맛을 넣어주고 숙성을 거쳐야

 

맛을 내주는 찬들이 대부분이네요.

 

 

동네 주민들의 단골 밥집이기에 찬들도

 

집밥과 백반집의 느낌이 섞여 있네요.

 

주메뉴나 찬들이 나이가 있으신 분들의

 

입맛에 맞춰준 것도 같고 젓갈은 입맛이

 

희미해진 노년층의 입맛을 살려주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네요.

 

 

간장게장 우렁이 된장찌개 백반이 7,000원이고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민물새우조림 또는

 

송사리조림을 내주고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고등어조림을 내주네요. 지짐이란 단어도 친근한

 

느낌에 가격 대비 개인적으로 좋네요. 저녁 식사

 

시간에 찾았는데 식사를 못 했네요. 동네 주민의

 

밥집이기에 주민분들이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주인장과 식사와 술을 마시더군요. 사랑방 역할도

 

하는 것 같고요. 백반은 점심 위주로 운영하는 것

 

같아서 다시 점심에 찾아 식사했네요. 일요일은

 

쉬고요. 대부분 동네 주민이 단골이기에 카드

 

결제는 불가능해요. 개인적으로 가격 대비

 

좋았기에 현금 결제해도 괜찮았고요.

 

 

현대적인 인테리어의 깔끔한 느낌의 밥집은 아니네요.

 

좌석도 입식이고 카드 결제도 불가능하고요. 많은

 

손님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대부분 동네 주민들이

 

단골이고 주인장은 연세가 있으신 것 같아요. 음식의

 

느낌도 그렇고요. 연세가 있으시면 눈이 좀 침침해

 

지기에 찬을 담다 그릇에 고춧가루 하나 정도 뭍일

 

수도 있고요. 오래된 건물이라 요즘 인테리어도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친근하고 좋았지만, 분위기나

 

느낌이 맞지 않을 것 같으면 카드 결제도 불가능

 

하고 찾지 않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백반은

 

점심 위주로 판매하는 것 같고 저녁 백반은 장담

 

못 하겠네요. 확인이 필요해요. 일요일은 쉬고요.

 

주차는 주변에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포스팅

 

하면 홍보업자가 업주에게 꼭 전화하네요. 내가

 

영업한다고 오해도 하고 문제는 인터넷에 계속

 

홍보하는 데 요금이 필요하고 매달 요금과

 

할인도 가능하다고 영업하는데 검색도 전혀

 

홍보 효과도 없고 블로그는 취미이고 무료네요.

 

블로그마케팅 맞지 않아 하지 않는데 블로그

 

마케팅보다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 그것에

 

돈을 주고 홍보해서 영업 잘되면 대한민국

 

모든 음식점 대박 나야죠.

 

 

락원식당

 

063-851-1392

 

전라북도 익산시 송학동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