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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치쌈밥 / 경남 김해 관동동 봄내
    경남지역 2021. 3. 1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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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쌈밥 8,000원 3인 주문. 경상남도 남해군의

     

    멸치쌈밥은 지역에서 유명하고 많이 먹죠. 요즘은

     

    전국에서 찾아와 먹는 음식이 되었고 남해군은

     

    멸치쌈밥거리도 있더군요. 멸치쌈밥은 남해군의

     

    토속음식이지만 주변 지역도 멸치쌈밥을 잘하는

     

    곳이 여럿이더군요. 현지인이 많이 찾는

     

    김해 장유 율하 봄내를 찾았네요.

     

     

    큼직한 돌판에 일반적인 멸치보다 큼지막한

     

    멸치를 진한 양념과 함께 내주는데 돌판에

     

    끓고 있는 것이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매콤한 향이 올라오지만 매운 향에 친근한

     

    느낌의 향도 따라오기에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멸치쌈밥의 멸치는 통통한 멸치를 사용해요.

     

    마른 멸치와는 다르게 크기도 크고요. 매콤한

     

    맛과 함께 멸치의 쫀득한 식감도 좋아 개인적

     

    으로 은근한 중독성도 있네요. 일반적으로

     

    맵기만 한 기분 나쁜 매움이 아닌 매콤함에

     

    칼칼함이 함께 오며 인위적으로 강렬하게

     

    자극만 강한 매움보다는 강하지만 길게 고통을

     

    주는 것보다는 칼칼한 매움을 즐기게 해주네요.

     

    은근하게 생각나는 맛에 입맛이 없을 때 먹기

     

    좋네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칼칼한 매움만

     

    있는 것이 아닌 뒷맛에 가볍지만 접해본

     

    된장의 친근한 느낌도 있어 손님이 항상

     

    많고 웨이팅도 있는 것 같아요.

     

     

    상추를 푸짐하게 내주는데 쌈 채소에 싸서

     

    먹는 맛이 더 좋네요. 멸치쌈밥 남해군의

     

    토속음식이지만 주변 지역까지 판매하며

     

    많이 찾는 이유가 있네요. 일반적으로

     

    접했던 멸치 특유의 맛과는 다름에

     

    통멸치의 쫀득한 식감과 입맛 당기는

     

    매콤함에 칼칼한 양념은 먹기 좋네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데 당기는

     

    맛이 있어 모두 먹게 되더군요.

     

     

    3인분인데 상추를 푸짐하게 내주네요.

     

    쌈 채소에 싸 먹는 맛이 좋아 상추를

     

    모두 먹었네요. 푸짐하게 내주는

     

    이유가 있네요.

     

     

    주력인 멸치쌈밥을 돌판에서 끓을 때 내줘

     

    강렬한 느낌이 있고, 집중하다 보니 찬들은

     

    자주 먹지는 않았지만 멸치쌈밥의 양념의

     

    맛에 다름이 있듯이 재료의 맛을 살려줬고

     

    매콤한 멸치쌈밥과도 어울림이 좋네요.

     

     

    메뉴는 세 가지이고 대부분 멸치쌈밥을 먹지만

     

    8,000원 같은 가격에 다슬기깨탕, 다슬기탕도

     

    있네요. 멸치쌈밥도 좋기에 다슬기깨탕과

     

    다슬기탕도 특색있을 것 같아요. 현지인이

     

    많이 찾는 집이지만 알려진 집이기도 하기에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많네요.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하지만 넓기에 웨이팅은 길지 않았던

     

    것 같아요. 4시에서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네요.

     

    뒤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넓지만 주변이 카페

     

    거리이기에 자리가 거의 없어요. 길 건너편에

     

    상가전용 주차장도 있고 주변 작은길에 주차할

     

    수 있지만 자리는 많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봄내

     

    055-314-3553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1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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