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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국밥 짬뽕 국수+밥 한우국밥 / 경남 함안 함안면 대구식당
    경남지역 2021. 3. 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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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 국수+밥 7,000원. 소고기국밥 한우를 사용한

     

    국밥인데 한우국수도 먹고 싶고 한우국밥도 먹고 싶을

     

    때 주문하더군요. 국수와 밥을 같이 넣어주네요. 함안

     

    지역의 소고기국밥 알려진 집들은 소고기국밥 짬뽕

     

    메뉴가 있더군요. 면을 좋아하기에 국수와 밥을 같이

     

    넣어준 짬뽕을 주문했네요. 함양은 한우국밥촌이

     

    있네요. 셋집이 모여있는데 여러 번에 걸쳐 모두

     

    다녀왔고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되고 손님이

     

    많은 대구식당부터 포스팅하네요.

     

     

    우한 코로나 때문에 평일 점심시간 지나서 찾았네요.

     

    많이 알려진 집이라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어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경상도 지역의 소고기국밥은

     

    맵고 자극적이지 않고 유행에 따르는 것이 아닌

     

    예전의 맛을 유지하더군요. 가끔 매운 집이 있지만,

     

    맵찔이인 내가 못 먹을 정도는 아니기에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오히려 입에 맞을 것도 같네요.

     

    국수를 넣었지만 텁텁함은 없네요.

     

    오랜 솜씨겠지요.

     

     

    7,000원 가격에 한우를 먹기 좋은 정도 넣어줬고

     

    선지와 콩나물, 무를 넣어줬네요. 진함과 시원함이

     

    교차하며 경상도 소고기국밥 특유의 은근한 매움은

     

    도움을 주네요. 재료도 솜씨도 좋고 매운맛보다는

     

    재료의 맛을 깊게 내줘서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한우국밥 7,000원. 한우를 사용하고 먹기에

     

    모자람이 없는데 7,000원이네요. 콩나물과

     

    듬성듬성 썰어 넣은 무를 넣어줬고 진한

     

    국물이 밴 무도 부드러운 식감에 먹기

     

    괜찮네요. 한우는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쫄깃함도 살짝 느껴지는 식감이네요.

     

    맛도 좋지만, 수육을 하기에 한우의

     

    삶아내는 정도도 좋은 것 같아요.

     

     

    자극적이고 매운맛이 유행이어서 그런지 강렬한

     

    매운맛에 단맛이 강하며 짠맛이 따라오면 맛있다고

     

    하더군요. 오랜 솜씨가 있는 곳은 재료와 경험에

     

    의한 솜씨로 음식을 내줘서 그런지 첫맛은 약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먹다 보면 질리지 않고 은근함에

     

    다시 생각나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대구식당은

     

    오래된 솜씨가 있어 선지와 한우의 깊음에 텁텁

     

    하거니 기름지지 않고 콩나물과 무의 시원함도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부드러움과 살짝 쫄깃함이 교차하는 고소한

     

    소고기와 잡냄새 없는 선지도 입에 맞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밥을 선호하는

     

    입맛이라면 국수와 밥을 같이 내주는

     

    짬뽕보다는 밥만 넣어 내주는 한우

     

    국밥이 맞을 것도 같고요. 국수와

     

    밥의 다른 느낌의 식감이 섞여 먹다

     

    보면 변화 있는 한우국밥의 맛을

     

    미약하게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경상도 지역 소고기국밥 집의 찬들은 대부분

     

    비슷하네요. 김치의 너무 강하지 않아 소고기

     

    국밥의 맛을 도와주는 정도인데 한우국밥이

     

    좋아 자주 먹게 되지는 않더군요.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되고 입구에 사진이 붙어

     

    있어서 찍었네요. 대부분 그렇지 않지만

     

    알려지고 손님이 많아지면 불친절해지거나

     

    그냥 먹고나 가지 하는 개념이 나타나는데

     

    대구식당은 손님이 적은 시간에 찾았는지는

     

    몰라도 친절하더군요.

     

     

    한우국밥의 소고기 맛을 보니 한우 수육의

     

    맛도 궁금해지네요. 소국밥 7,000원 가격에

     

    한우를 사용하며 재료의 질도 맛도 양도

     

    모자람이 적고 괜찮네요. 메뉴의 가격이

     

    일반적으로 높지 않네요. 소주와 맥주의

     

    가격도 3,000원이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번호표가 없고 입구에서 순서대로 기다리고 자리가

     

    나면 알려준다고 적혀있네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당연히 기다려야 하는 것 같네요. 전부는 그렇지

     

    않지만 경상도나 충청도 지역은 자극적이고 맵고

     

    단 맛에 의지하는 유행하는 맛이 아닌 오래된

     

    맛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이 많더군요. 찾아가는

     

    재미가 있고요. 함안도 작은 지역이어서인지

     

    오래되고 현지인이 찾는 집들이 있더군요.

     

    요즘 다시 찾아다니기에 나중에 포스팅

     

    해야겠네요. 손님이 많기에 재료소진 시

     

    일찍 문을 닫기도 해요. 셋째 주 월요일은

     

    쉬고요. 함안한우국밥촌에 있고 바로 앞이

     

    광장인데 주차장이네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대구식당

     

    055-583-4026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 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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