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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구이 옛날 통닭 켄터키치킨 프라이드치킨 / 전북 익산 주현동 이도통닭익산지역/치킨,막걸리,술집 2020. 6. 9. 00:39728x90반응형SMALL
통구이 통닭 16,000원. 이도통닭 익산에서 40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익산 최초의 백화점인 이도백화점 옆에
이도통닭으로 오픈했고 전기구이와 켄터키치킨을 팔았던
것 같아요. 명동영양센터의 전기구이 통닭이 1960년대부터
유행하며 70년대와 80년대까지 월급 받은 아버지들이 노랑
봉투에 포장해서 가져다주거나 온가족과 같이 찾아 요즘과는
다른 감성의 작은 행복을 찾았죠. 이도통닭은 오래된 맛과
조리법을 그대로 가졌네요. 주인장이 한번 바뀌면서 현재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한참을 운영하다 현재의 자리인
주현동으로 이전했죠. 모두 오래된 이야기네요.
통째 달라고 하면 그대로 주지만 찢어서 주는 것이
먹기 편하네요. 전기구이는 아니고 통째 튀겼는데
기름기 적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먹기
좋네요. 전기구이 통닭과 비슷한 바삭한 느낌에
속의 촉촉함이 괜찮네요. 시장통닭이나 가마솥
통닭은 옛날통닭과는 색이 좀 다르네요. 닭과
튀기는 느낌은 비슷한 것 같지만 튀기는 방식과
통닭 겉의 느낌과 맛 그리고 염지가 다르네요.
시장통닭과 가마솥통닭은 영양센터의 전기구이
통닭에서 프랜차이즈 치킨으로 넘어가는 중간
과정 같네요. 그 역시 오래 되었기에 옛날통닭이라
하고요. 카레가루를 사용하는 등 특성과 세련됨이
있고 프랜차이즈는 파우더와 기름 등 또 다른
차별화에 다른 느낌의 치킨 같네요.
오래된 맛이네요. 전기구이보다는 살짝 부드러운
바삭함에 속은 더 촉촉하네요. 오랜 경험에 의한
통구이 치킨이네요. 요즘 유행하는 맛은 아니고요.
염지가 다르기에 짠맛과 단맛이 적고 바삭함에
촉촉함이 있고 닭의 크기가 요즘 치킨보다 크기에
담백한 퍽퍽함도 조금 있어요. 직접 제조한 양념
소스가 맛을 채워주지만 짜고 달고 맵고 첨가제의
교묘함이 요즘 치킨의 기본이기에 호불호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담백함과 아버지가 이도통닭에서 사다준
오래전 맛을 알기에 좋네요. 하지만 요즘의 맛도 필요
해요. 좀 더 강한 염지가 필요할지도 가정식을 아슬
아슬하게 넘는 짠맛과 감칠맛의 뒷맛이 있고 은근하게
생각나는 맛이죠. 첨가제 필요하면 과하지 않고 살짝
은근하게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이도통닭의
주인장은 강한 첨가제의 느낌과 맛이 거북해 치킨무도
직접 담아 사용하기에 염지의 짠맛만이라도 살짝 높여
줘도 괜찮을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오랜 기간
통닭만을 조리한 주인장이 제일 잘 알겠죠. 개인적으로
오래된 솜씨의 옛날통닭 좋았네요. 통구이 통닭을
먹었는데 다시 찾아 켄터키치킨 그러니까
프라이드치킨을 먹어보고 포스팅할께요.
예전 느낌의 순한 맛이기에 요즘 입맛의 일행은
양념소스를 부탁했네요. 양념소스도 기성품이
아니고 업소용 여러 기성품들을 섞어 만들고
직접 개발했다고 하는 것이 아닌 오랜 경험에
의해 직접 국내산 재료만 사용하고 모아 만든
양념소스 네요. 기존의 일반적인 양념소스 와는
확연히 다른 맛이네요. 처음 접해보는 맛이었네요.
맵지 않고 아주 살짝 단맛에 특색 있어요. 먹어
보면 자극은 미미한데 중독성이 있고 은근하게
생각나는 맛이네요. 진하고 터프한 양념소스가
유행인데 느끼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좋네요.
일행도 좋아하고요. 양념소스 특이해요.
치킨 무 먹지 않아요. 치킨 배달하거나 포장할 때
무조건 빼고 실수로 치킨 무 줘도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네요. 중식을 좋아하는데 단무지 잘 먹지 않죠.
치킨 무는 전혀 먹지 않고요. 단무지보다 치킨 무는
먹기 힘들더군요. 이도통닭은 치킨 무 직접 담아요.
먹기 편해요. 단무지보다 강해서 전혀 먹지 않는
치킨 무인데 이도통닭에서는 치킨 무 리필을 해요.
중국집 단무지도 가격의 차이가 있고 가격에
의해 맛이 다르더군요. 직접 담은 단무지를
내주는 오래된 중국집도 있고 그런 집 단무지
무척 좋죠. 치킨 무는 단무지보다 어려운데
먹기 편하네요. 치킨 무 전혀 먹지 않는데
리필 했네요. 옛날통닭은 기본은 양배추
샐러드죠. 요즘 내주는 치킨집이 적기에
무조건 좋아요. 사라다의 추억이죠.
기본적으로 내주는 땅콩을 먹어보니
맛이 다르네요. 오래전 수입식품이
전혀 없을 때 먹어본 땅콩의 맛이
있네요. 크기도 적당하고 고소함이
진하고 통통해서 껍질도 부드럽게
까지고 물어보니 항상 내주던 땅콩이
아니더군요. 땅콩 농사짓는 친척에게
받아서 내준 땅콩, 치킨도 옛날 맛에
땅콩도 옛날 맛을 느꼈네요. 땅콩 중국
산이 너무 저렴하기에 국산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주기 위해 농사짓는 정도죠.
하지만 정말 좋은 국내산 땅콩은 기름을
짜거나 따로 소비되죠. 참기름, 들기름 등
헥산 방식이 아닌 오래전 방식 그대도 나무
틀을 사용해 열기 받지 않고 짜네요. 시중
에서 구하기는 어렵죠. 옛날치킨에 필수
양배추 샐러드를 내주네요. 사라다 불러도
개인적으로 좋은데요. 아쉬운 것이 있네요.
생맥주 있었는데요. 익산 구도심 몰락과
함께 가까운 주변 상권 모두 무너졌네요.
손님이 적어져서 관리가 필요한 생맥주는
판매하지 않더군요, 오래전 느낌에 생맥주와
같이 느끼면 좋았겠는데요.
병맥주에 타협하네요.
오래된 느낌이네요. 켄터키치킨 프라이드치킨이죠.
예전 느낌과 맛인지 궁금하네요. 파우더도 업소용
기성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는데
치킨 좋아하지 않지만 오래전의 추억과 맛이 그리워
다시 찾아 먹어봐야겠네요. 양념소스의 맛도 특색
있어 양념통닭의 맛도 궁금하고요. 익산에는 오래된
통닭집과 맛 집이 여럿이었죠. 익산은 구도심의 몰락과
함께 오래되고 전통 있는 음식점이 대부분 폐업했죠.
어렸을 때 중앙시장 주변에 살았네요. 항상 돌아다닌
중앙시장 잘 알죠. 구도심 몰락과 함께 중앙시장 이층은
거의 폐허에 가까웠는데 몇 집 남았고 마지막까지 버티고
지자체의 도움 없이 영광통닭은 이젠 줄서서 찾는 맛 집이
되었네요. 충북 청주는 도심관리에 의해 노포 대부분 살아
남았고 이젠 관광 상품이 되었죠. 도심 10년 전에 적었네요.
전북은 군산과 전주만 봐도 다르고요. 익산의 프랜차이즈인지
이도통닭도 오래됨은 세련되지 못하다는 선입견으로 잊혀져
가는 것도 같고요. 배달비용도 없이 할아버님이 익산지역
모두 배달도 해주는데요.
전주는 34년이 넘은 해태바베큐의 치밥이 유명하고
1974년에 문을 열은 꼬꼬영양통닭의 전기구이 통닭
그리고 유명한 닭곰탕, 두 집 모두 단골이 꾸준했지만
레토르와 맞물려 손님이 많네요. 군산은 영화통닭,
미원통닭, 군산통닭이 오래됨을 간직하고 있네요.
영화통닭이 30년이 넘은 오래된 곳인데 중간에 문을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고 하네요. 군산의 옛날치킨은
예전의 맛과 요즘의 맛이 교차하기에 호불호가 적고
손님이 꾸준한 것 같아요. 이도통닭은 치킨이 담백할
수도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자극적이고 첨가제 강한 맛에 길들여져 있다면
호불호가 강할 것도 같네요. 개인적으로 유행하는
맛을 맞추지는 않더라도 닭의 염지정도 살짝 바꿔도
괜찮을 것도 같네요. 배달비용이 없기에 배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작은 길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에
주차가능한데 길이 넓지 않아 자리는 넉넉하지 않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고 입맛은 다르며 재료 등 조리와
맛의 기복이 있을 수도 있기에 다르게 느낄 수도
있어요. 그리고 포스팅하면 홍보업자가 업주에게
꼭 전화하네요. 내가 영업한다고 오해도 하고 문제는
인터넷에 계속 홍보하는데 요금이 필요하고 매달
요금과 할인도 가능하다고 영업하는데 검색도 전혀
홍보효과도 없고 블로그는 취미이고 무료네요.
블로그마케팅 맞지 않아 하지 않는데 블로그
마케팅보다 수준이 너무 떨어지는 그것에 돈
주고 홍보해서 영업 잘되면 대한민국 모든
음식점 대박 나야죠.
이도통닭
063-841-7232
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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